천안 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농산물 안전성 확보

  • 등록 2025.03.25 18:13:21
크게보기

농산물 및 토양 잔류농약 등 분석서비스 무료 제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천안시 농산물의 안전성을 책임질 농산물안전분석실이 25일 개소했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천안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 내에 456㎡ 규모로 조성됐으며, 무료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토양의 잔류농약, 토양중금속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석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분석은 의뢰일로부터 14일 정도 소요된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에 따라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직영으로 전환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무료검사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만간 시행될 천안푸드인증제에도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지원해 천안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복원 기자 chabow@hanmail.net
Copyright @㈜한국탑뉴스 All rights reserved.



주식회사 한국탑뉴스 | 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122번길 74-35 | 사업자등록번호 : 442-86-03393 등록번호 : 경남 아02619 | 등록일 : 2023-11-17 | 발행인 : 차복원 | 편집인 : 송행임 | FAX : 055-867-8009 | 이메일 : chabow@hanmail.net 전화번호 : (본사) 055-867-0024 (서울지사) 02-739-4780 (부산지사) 051-625-0776 (진주지사) 055-746-9778 Copyright @㈜한국탑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