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추석 특별경계근무 기간...11,426건 접수

  • 등록 2023.10.04 17: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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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탑뉴스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전남에서 접수된 119 신고가 지난해 추석 대비 3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18시부터 4일 9시까지 총 1만 1426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유형으로는 화재 355건, 구조 1,270건, 구급 2,767건, 생활구조 1,895건 등 하루 평균 190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해 화재는 48.5%(지난해 239건), 구조는 28.8%(지난해 986건), 구급은 32.6%(지난해 2,086건), 생활구조는 70.9%(지난해 1,109건) 가 증가한 수치다.

 

인명구조 또한 지난해 29명에서 80명으로 64%증가 했으며 응급환자 이송건수도 지난해 1,324명에서 1,567명으로 16% 증가했다.

 

병원·약국 안내 등 구급상담도 3,325건으로 지난해 2,290건 대비 45.2%가 증가 했다.

 

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늘어나면서 고향이나 관광지를 찾는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영근 본부장은 "연휴기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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