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혁신 불가능한 구제불능 집단" 맹비난 박경민 대변인

  • 등록 2025.07.08 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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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 내부에서조차 "혁신 의지가 0점"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이라며, 국민들이 더 이상 국민의힘에 어떠한 기대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혁신 불가능한 구제불능 집단" 맹비난한 박경민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박경민 대변인은 7월8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 힘의 혁신 불가능한 구제불능집단이라고 맹비난을 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민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을 "혁신 불가능한 구제불능 집단"으로 규정하며 맹비난했다.

특히 안철수 전 의원의 혁신위원장 취임과 실패, 그리고 송원석 비상대책위원회의 무기력함을 지적하며 국민의힘의 현 상황을 강력히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되살리겠다며 혁신위원장에 취임했던 안철수 의원은 '오염된 칼로는 수술이 불가능했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며, 이는 국민의힘이 스스로 혁신 불가능한 집단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송원석 비대위에 대해서는 "쌍방 출당 제안을 거부하며 전당대회 관리라는 허울뿐인 기구임이 드러났다"고 꼬집었다. 또한 "반(反)윤 전력 의원들의 집합체가 된 비대위는 혁신은커녕 구태 정치만 반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보수 진영 내부에서조차 "혁신 의지가 0점"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이라며, 국민들이 더 이상 국민의힘에 어떠한 기대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장관과 홍준표 전 대표 역시 무너질 수밖에 없는 구제불능 집단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며, "알량한 당권 싸움에만 몰두하는 국민의힘에게 돌아갈 것은 국민들의 차가운 외면과 냉대뿐"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이 안철수 전 의원이 남긴 "바뀌지 않으면 죽는다"는 말을 되새기기를 촉구했다.

또한,더불어민주당 박경민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전면 제기했다.

"국정원 이용한 주가조작, 김 여사 아니면 불가능…특검의 신속 수사 촉구"하는 바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두 번째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연결고리라며, 국정원이 주가조작에 이용된 정황을 강하게 제기했다.

박경민 대변인은 이번 의혹이 김건희 여사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 대변인은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와 맺은 MOU를 근거로 주가를 부풀렸다고 지적하며, "실제 MOU 어디에도 '전후 재건'이라는 표현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교통부 장관까지 참석했던 포럼에서 체결된 MOU가 "내용이 추상적이었고, 서류 양식조차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부토건이 이 MOU를 기반으로 주가를 부풀렸지만, "실제 사업 추진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는 점이 기업 보고서와 사업 실적에서 확인된다"며, 결국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주가 조작을 위해 거짓으로 쌓은 모래성"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정황을 토대로 박 대변인은 "권력 핵심이 국정을 주가 조작에 이용했다는 의혹을 확신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삼부토건을 모른다고 했던 이종호가 삼부토건 관련사의 기업 인수를 도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 모든 의혹의 정점이자 연결고리는 바로 김건희 여사라고 지목했다.

박 대변인은 "영부인의 지위에서 국정 전반에 개입한 것도 모자라, 국정을 주가 조작에 노골적으로 이용한 것이 명백해 보인다"고 강력히 비판하며, "김건희 특검은 '빼박 증거'가 넘쳐나는 김건희 여사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건희 여사를 검찰 포토라인에 세워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함을 입증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행임 기자 chabo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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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탑뉴스에서 사회부와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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