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우주항공의길 사천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
▲우주항공길 사천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참석자기념촬영(사진출처=불탑뉴스)
(불탑뉴스=차복원기자) 우주항공길 사천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9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민의 힘 서천호국회의원의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주관한 토론회 패널을 가졌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권영세 의원 ▲박덕흠 의원 ▲성일종 의원 ▲추경호 의원 ▲강대식 의원
▲구자근 의원 ▲권영진 의원 ▲김선교 의원 ▲김승수 의원 ▲서일준 의원 ▲유상범 의원 ▲강선영 의원
▲고동진 의원 ▲김미애 의원 ▲김민전 의원 ▲김장겸 의원 ▲박충권 의원 ▲서지영 의원 ▲유용원 의원
▲이종욱 의원 ▲조승환 의원 ▲최은석 의원 ▲여상규 전 법제사법위원장 등과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정만규 전 사천시장을 비롯해 항공·관광·물류 분야 전문가, 산업계 및 연구기관, 사천ㆍ남해ㆍ하동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부의장 ▲송언석 원내대표 ▲정점식 전 사무총장 ▲김정재 전 정책위의장과 ▲김윤덕 국토부장관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등이 서면 축사를 통해 사천공항의 국제선 승격 필요성에 힘을 보탰다.
▲우주항공길 사천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참석자기념촬영(사진출처=불탑뉴스)
개회사 인사말에서 서천호의원은 “사천 국제공항 승격은 국가적 과제입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사천 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토론회 좌장을 맡아 주신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님과 주제 발표 및 토론을 준비해 주신 각계 전문가와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주항공길 사천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회사를 하면서 인사말을하는
서천호의원(사진출처=불탑뉴스)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해 항공우주산업의 핵심 역량이 모여 있는 도시입니다.
작년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점으로 ‘대한민국판 NASA’로 불릴 만큼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에 섰습니다.
그러나 현재 사천공항의 시설은 점차 늘어나는 항공우주 산업 및 남해안권 관광 수요를 감당하기에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김해공항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급증할 연구·산업·관광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국제선 도입과 공항 인프라 확장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입니다.
특히 올해 말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에 사천공항 확장 및 국제선 승격을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바로 이 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오늘 국회에서 이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우주항공길 사천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축사를 하는
박동식사천시장(사진출처=불탑뉴스)
전문가와 관계자 여러분의 지혜가 모여 사천공항이 국가 항공정책 속에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지난 2024년 11월 경상남도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도민의 74% 이상이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으며, 항공편 확대와 교통망 개선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는 지역사회뿐 아니라 국가의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사천 우주항공철도 건설 실현 토론회'를 개최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과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오늘 심도 있게 논의된 정책 제안들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되어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다시 한번 귀한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김한용 ㈜한국엔지니어링 글로벌대표이사의 주제발표(사진출처=불탑뉴스)
오늘의 토론회에는 이헌수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한용 ㈜한국엔지니어링 글로벌대표이사, 고계성 경남대학교 관광학부교수 두분이 주제 발표를 하여
이에 따라서 박진서, 박성준, 김웅이, 윤창술, 최성호, 김운종, 강원식님 들과 함께 토론을 하였다.
김한용 ㈜한솔엔지니어링글로벌 대표이사는 “사천국제승격”을 위한 기능재편 계획안에 대해서 주제 발표를 하였다.
현재 사천공항은 별도의 탑승교가 없어 직접 항공기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탑승이 운영되는 상황이며, 주기장은 현재 C급 항공기 2대 주기 운영중이며 단층 여객청사 건물로 탑승교 설치가 불가피한 상황을 지적 하였다.
▲고계성 경남대학교 관광학부교수 주제 발표(사진출처=불탑뉴스)
이에따라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고계성교수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광의 역할에 대해서 주제발표를 했다.
고교수는 사찬공항은 아시아의 툴루즈,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아한다며 우주항공 개청으로 사천시 주력산업인 우주항공산업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기관을 유치해야 하며 지역발전과 관련산업 고도화응 모색해야 하는 문제점들을 발표했다.
▲우주항공길 사천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사진출처=불탑뉴스)
(사)한국항공정책연구소 최성호 연구소장의 우주항공청과 관령한 이슈, 사천항공의 기능 재편과 관련한 성장이슈를 토론하였으며, 한국공항사 글로컬사업본부 항공영업실 김운종 실장의 사천공항, MOR관련 현황 및 이슈에 관해서, (사)한국우주항공 협회 기획조정실 강원식실장의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연계, 사천 국제공항의 필요성에 관항 토론으로 패널토론을 성대하게 끝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