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 제2차 정례회 대비 현장 중심 의정활동 실시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노재하)가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활동(사진제공=시의회)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노재하)가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소관 주요 사업장 6곳에 대한 현지확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7일에 실시된 이번 현지확인은 사업 추진의 적정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점검하고, 시민 이용 시설의 운영 실태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제관광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6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 운영 실태, 그리고 향후 계획을 면밀히 살피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해 관계 부서에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현지확인 대상 사업장은 ▲거제 리본 플라자 ▲견내량 독수리 스마트 복합쉼터 ▲동부저수지 수변공원 ▲Clean 국가어항 다대다포항 ▲흥남철수기념공원 ▲거제문화지음 등 6개소다.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노재하)가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활동(사진제공=시의회)

특히, 고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인 ‘거제 리본 플라자’에서는 행정업무시설, 대관시설, 주민 공유 공간이 복합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되는 점을 확인하고, “도시재생의 실질적 효과가 지역 활성화로 연결되도록 운영 내실화를 지속해달라”고 강조했다.

현지확인 활동 후에는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 집행부의 문화예술과장 외 관계자들과 위원들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현장의 의견을 나누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과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한 기탄없는 소통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가감 없이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제관광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지속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히며, “사업의 완성도 제고와 시민 편익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현지확인 결과는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 심의 자료로 활용되어 거제시 주요 사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