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고비샅샅’ 운영 ‘영화마중 우리 동네 영화관 나들이’, ‘찾아가는 산골극장’ 풍성

  • 등록 2026.04.08 12:50:11
크게보기

4월 교통 취지역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산골영화관으로 초청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무주군이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문체부 주관 광역 단위 공모)인 ‘고비샅샅(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핀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주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4월 ‘영화 마중 우리 동네 영화관 나들이’가, 5월에서 11월까지는 ‘찾아가는 산골극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영화 마중 우리동네 영화관 나들이’는 지역 내 복지관과 어린이집, 아동센터 등의 시설 이용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 2백여 명을 무주산골영화관으로 초대해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2~5주 차 수요일 6회(매주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어르신 등 성인을 대상으로 1천6백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상영한다. 아이들을 위한 작품으로는 애니메이션 ‘바다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Octonauts: Above and Beyond)’, ‘고트: 더 레전드(GOAT)’가 상영될 예정이다.

 

5월부터는 무주상상반디숲 일원(야외, 우천 시 실내)에서 11월까지 매월 2회씩(7월 1회, 8월 혹서기 제외) 찾아가는 산골극장도 운영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영작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상영 영화 관련 만들기 체험, 최북미술관 뮤지엄라운지 전시 관람 프로그램과도 연계 운영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훈 무주군청 태권문화과장은 “동일한 거점 장소에서 일정한 주기로 영화상영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문화가 있는 날’의 취지를 폭넓게 알리고, 일상에서 접하는 문화생활의 의미를 나누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고비샅샅’이라는 이름처럼 무주군 어디도 문화생활에 소외되는 곳 없이 다 같이 즐기고 그로 인해 지역에도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게 될 이번 기회가 정주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천 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무주산골영화관 시네마 데이’도 운영한다.

 

상영 일정과 예매 방법 등 ‘시네마 데이’ 관련 내용은 무주산골영화관 누리집과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주산골영화관은 무주읍 예체문화관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반디관 57석·태권관 41석 규모의 상영관을 갖추고 있다.

한기석 기자 chabow@hanmail.net
Copyright @㈜한국탑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