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이오니스(대표 장석운)로부터 독거노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만 2천 개(3억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콘센트에 꽂으면 즉시 200만 개의 음이온이 발생하는, 전세계 최경량(40g)·최소형 플러그 인 타입 공기청정기다.
이오니스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기탁은 노후 주택에 살면서,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이 좀 더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기탁식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기부한 이오니스에 감사하다”며 “도민 안전 보장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오니스는 최근 3년간 전남을 포함한 8개 시·도에 34억 원 상당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도는 취약계층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123억 원 모금(목표액 105억 원의 118% 달성) ▲취약계층 위문 1천35건(3억 원) ▲기부식품 7만 4천 명(43억 원) 제공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마스크 후원(12억 원 상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