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청양군 송년 토크포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가수 송창식, 정훈희, 기타리스트 함춘호, 소리새(황영익)가 출연해 추억의 이야기와 노래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가객으로 평가받는 가수 송창식은 ‘고래사냥’, ‘담배가게 아가씨’, ‘왜불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청양공연에서는 그의 오랜 음악적 친구이자 최고의 세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출연해 관객과 즐거운 만남을 갖는다.
한류스타의 원조 가수 정훈희는 2022년 개봉한 탕웨이와 박해일 주연의 영화 ‘헤어질 결심’의 주제곡 ‘안개’를 불러 젊은 층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무인도’, ‘꽃밭에서’, ‘그사람 바보야’ 등의 히트곡을 관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MBC 주말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주제곡을 부른 소리새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추억의 노래들로 관객들의 기억을 소환한다.
김돈곤 군수는 “‘송년 포크토크 콘서트’를 즐기며 청양군민이 더 행복해지고 2025년 새해를 희망차게 출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11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청양문예회관 1층 사무실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고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는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으로 1인 2매까지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