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공군사관생도들을 만나 미래 항공우주전장을 선도할 정예 공군장교 양성 및 국군사관학교 창설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5일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교수, 훈육관, 사관생도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 항공우주전장을 이끌 공군장교 양성 방안과 국군사관학교 창설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에 이은 현장 소통 행보로, 학령인구 감소와 AI·무인체계 확산 등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할 사관학교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공사 교직원과 생도들은 공군 특성에 맞는 교육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안정적인 조종사 양성을 위해 비행훈련 역량을 단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향후 국군사관학교 체제에서도 공군의 정체성과 항공우주 분야 전문성이 충분히 보장돼야 한다는 제안이 제기됐다.
안 장관은 이 같은 현장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국군사관학교 체제가 추진되더라도 우수 조종사 양성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 장관은 “인구절벽과 첨단기술 중심의 전장 변화 속에서 사관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첨단 교육시설 확충과 우수 교수진 확보, AI·드론 등 신기술 교육 강화를 통해 미래 국방을 이끌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앞으로 3군 사관학교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군사관학교 창설 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