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1호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범시민추진본부(상임공동대표 박성환 등 5명) 출범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범시민추진본부 임원과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범시민추진본부 활동 계획 및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출범하는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범시민추진본부는 부산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낙동강하구(을숙도, 맥도) 일원이 국내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부산시민의 힘을 결집하기 위해 구성됐다. 학계, 종교계, 정·재계, 시민사회 등 부산지역 각계각층 대표 인사를 비롯해 명예대표, 상임공동대표, 고문단, 공동대표, 운영위원 등 90여 명의 임원으로 구성된다. 박 시장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격려와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범시민추진본부 위원 등 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촉구하는 각오를 다질 예정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 울진소방서는 26일 오후 관내 목조문화재인 행곡교회(근남면 행곡리 102-1)를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저감 및 문화유산 소실을 막고 화재 발생 시 인접 산림의 연소 확대 저지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국유림 산불진화대 행곡교회 관계자 등 약 40명과 소방차량 5대, 국유림 산불진화대 1대 등 차량 7대를 동원하여 시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행곡교회 내에서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하여 인접 산림까지 화재가 확대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관계인 초동조치 및 인명대피△국가문화유산 등 물품 반출△유관기관 합동 진압△ 산불진압 및 연소확대방지순으로 진행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중요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사전예방 및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소방훈련으로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며 “유관기관 단체의 상호 역할분담으로 공조체제를 확립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6일 (사)하이서울기업협회 CEO 워크숍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 CEO 이철우 지사가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경북을 알리고 투자유치를 위한 자리 마련을 위해 직접 나서서 경북 개최를 요청해 이루어졌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특강 서두에 대한민국은 과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반세기에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낸 기적의 나라지만, 고도의 경제발전 이면에는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 불균형 문제와 함께 지방소멸 등으로 대한민국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경상북도는 국가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주민과 기업들의 수요에 맞춤형으로 응답하고 공급할 수 있는 권한과 능력이 있는 지방정부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지사는 ‘기업 프랜들리’를 넘어 모든 경제정책의 중심이 기업 활동의 자유와 창의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전환해 지방정부가 투자회사가 되어 기업 성장의 촉진자로써의 역할 중요성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 경주 내남면 소재 뿌리기업인 한호산업㈜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방문해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 실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 15여 명이 함께 동행했다. 한덕수 총리를 포함한 방문단은 한호산업의 공장을 둘러본 후 근로자들과 당면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호에코스티㈜ 영천공장에서 열린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책을 함께 모색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열처리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만들고 완제품 생산으로 잇는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것으로 지역의 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분야에 해당된다. 1999년 설립된 한호산업㈜은 소성가공 기술로 자동차 파워트레인 부품을 생산해 현대위아, 한국GM 등에 납품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3년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이후로는 2021년 산업부 지능형 뿌리공정시스템 구축사업 등 지금까지 굵직한 정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6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위치한 뿌리기업 한호에코스티와 한호산업(경주)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만들고 완제품 생산으로 이어지는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중요 산업이나, 제조공정이 힘들고 근로환경이 열악하다는 인식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첨단화・자동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영천시 뿌리기업은 211개사로 소재 부품 및 자동차 부품 중심의 핵심 산업군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호산업과 한호에코스티는 자동차 동력전달(파워트레인) 부품을 생산해 현대위아 등에 납품하는 뿌리기업으로, 지능형 뿌리공정시스템 구축사업(’21년 산업부)과 제조기반기업 공정자동화 지원사업(’24년 중기부) 등을 통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불량률을 크게 감소시키고 작업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 총리는 한호산업의 경주공장을 방문해 뿌리기술을 활용한 절단동, 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양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취약계층 180개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안전용품 무상 보급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전체화재 대비 주택화재는 23.4%이나, 전체화재 인명피해 대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사망자가 68.4% 부상자가 43.2%로 타 화재에 비해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확률이 확연히 높다. 이를 예방하고자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안전용품을 무상으로 보급했다. 이번에 무상 보급한 용품은 주택용 소방시설 2종(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과 안전용품 3종(가스타이머콕, 자동소화패치, 간이소화용구)이다. 소방서는 양양군청과 협조하여 관내 취약계층 현황을 제공받고 용역업체 계약을 통해 각 세대를 방문하여 설치‧보급을 마쳤다. 또한 그간 무상 보급 혜택을 받은 수혜자들의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유지관리 멘토링 ▲설치 시 개선사항 청취 ▲주택용 소방시설 집중 홍보 등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6일, 청풍면 단돈리에서 김창규 시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현장행정은 ‘현장에 답이있다’는 김창규 시장의 지론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해줌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청풍면 단돈리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현장행정’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간 도시 중심지역에서 원거리에 위치함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의 해결과 숙원사항을 청취함은 물론, 특정한 격식과 형식 없이 단돈리 주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시민과 관계공무원간의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그간 소외되어왔던 단돈리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의 대표 전통사찰인 성주사(주지 법안스님)가 26일 ‘템플스테이관 (해행당)’ 개관식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대우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 총무국장 대방스님, 기획국장 강하스님, 불곡사 주지 도홍스님, 태고종 경남 종무부원장 성욱스님, 서해문도 문장 원측스님, 한가람재단 이사장 원정스님, 전 은하사 주지 혜진스님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시의회의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성주사 신도 등 2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번에 개관한 성주사 템플스테이관은 지상 2층, 부지 740㎡, 건축 연면적 492.91㎡ 규모로 일일 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기존 템플스테이 이용 인원 외에 추가로 매년 1만여 명이 더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템플스테이관은 나라와 민족, 문화적 차이와 벽을 넘어 누구에게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을 벗어나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쉬며, 지친 몸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족, 학생, 기업, 다문화, 이주노동자, 대학동아리와 워크숍 등 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예천군 경북도청 신도시 내 산합문화공원 일원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건축자산을 발굴하고 축적해 지속적으로 건축문화를 확산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로컬 글로벌(Local · Global)’을 주제로 ‘2024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는 2009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선도적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 홍보 등 건축의 공공적 가치 실현과 건축문화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건축 관련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도민, 학생 모두 함께 소통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전통과 미래의 만남–로컬 글로벌(Local · Global)’에서는 공모전으로 건축문화상, 학생작품공모전, 건축작가초대전과 특별전시로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 경상북도교육청 특별전,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 중국조선족자치구 감찰설계협회 작품전, 경상북도 세계유산전, 도청신도시 발전 변천사 등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승효상 건축가가 ‘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이라는 주제로 건축 특강을 하고, 안전 체험 부스(VR), 건축물 투어, 조아저씨의 건축창의체험, 어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주민에게 원스톱 종합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을 개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은 울주군 최초로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공간으로 마련됐다. 주민 생활편의와 저출산 극복 육아지원, 청소년 복지 및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건물은 연면적 1만6천233.98㎡(4천911평)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다. △온산읍 행정복지센터 △온산다함께돌봄센터 △온산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드림스타트센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온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남부권울주군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9개 기관이 입주했다. 울주군은 이날 온산읍 덕신로 299에 위치한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시군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새롭게 개청한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이 미래 행정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