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이하여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8. 30. 개최한 ‘제9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이 충남 문해학습자 및 교‧강사,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막식에서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홍성현 충청남도의회의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참석하여 문해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도지사상 수상자(임형분님) 시낭송에서는 ‘나이 80이 넘도록 집에 오는 버스 번호를 모르고 살았지만 글을 배운 지금은 버스도, 인생도 놓치지 않겠다’는 기쁨의 의지를 표현해 듣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기념식과 시상식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부채 및 팔찌 만들기 체험존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체험존 ▲네임스티커 체험존 등 부대행사로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진흥원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행사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ESG경영에 동참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도지사상 임형분(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금산도서관) ▲도의회의장상 방길순(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도교육감상 강춘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시가 9월 월례모임에서 ‘K-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논산의 비전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월례모임은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표창 수여, 인구청년교육과‘미래인재양성교육과정’발표, 최임수 건양대학교 부총장의‘글로컬대학 30 선정 혁신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양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에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은 ‘국방산업의 중심지’논산의 밝은 내일과 희망에 대한 기대를 시민에게 안겨줬다. 향후 건양대학교는 5년 간 1천 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국방산업 중심으로 대학 체계를 전면 개편하여 지역산업 수요맞춤형 및 미래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시험․인증․실증 중심으로 교육․산학협력 특화 및 국방 협력 플랫폼 기능을 구현하여 국방산학융합형 대학으로의 변화를 도모하게 된다. 논산시는 지난해부터 건양대학교와 반도체 학과 신설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서로 협력해 왔으며, 이번 글로컬대학을 기점으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전략을 통해 국방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K-국방수도 논산’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목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의회는 2일 의회의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법률고문 2명을 새로이 위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기존의 법률고문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천안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에 따라 법률고문은 장세영 변호사(법무법인 에이프로), 유유희 변호사 (유유희 법률사무소) 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 고문의 임기는 2년이며 임기 동안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 정책 ▲의사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그 밖에 의회 관련 입법 사안 등에 대하여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김행금 의장은 “새로이 출발하는 후반기 천안시의회 의원들의 의정 및 입법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최근 복잡·다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장성과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법률고문 위촉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법규를 입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음성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5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심의 안건은 △제43회 설성문화제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제41회 음성군민체육대회 안전관리계획 등 3건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각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가 이뤄졌으며, 행사 진행에 따른 인구 밀집(순간 최대 인원 1000명 이상)과 가연성 물질 사용(불꽃놀이)에 대한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음성경찰서·음성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조로 소방시설 운영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군은 각 행사별로 개최 전날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축제 기간에는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 관리로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9월부터 10월까지 계속해서 축제와 큰 행사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지역 축제 심의·점검 중 미흡한 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람객들이 편안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안동·중앙동(육거리종합시장∼코아루휴티스) 일대는 청주의 얼굴이자 중심이다. 그러나 외곽지역 집중 개발에 따른 상권 이동 등 공동화 현상이 심화됐고, 일반상업지역이 전체의 67% 수준임에도 건축물 높이 규제는 거주지 정비여건 악화 및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이 뒤따랐다. 청주시가 원도심을 상업·업무·주거·문화를 아우르는 신생활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원도심경관지구 폐지 등 획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처를 하고 나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일 브리핑에서“원도심을 중심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2년여 전 시민들께 드렸던 공약을 바탕으로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했다”며“남주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벌이고, 성안동 도시재생도 추진하는 등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 원도심 경관지구 폐지 → 건축물 높이 최대 130m로 시는 경관지구 규제가 거주환경 개선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에 따라 전문가, 주민, 시의회와 머리를 맞대 고도 제한을 재검토하면서 공간별 특화계획, 적정 높이 등을 담은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다. 9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 부석면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2일 충남도청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해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석면 취평리 일원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배관공사가 진행된다. 부석면 주민들은 다른 연료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도시가스의 공급을 희망해 왔으나, 사업 경제성이 부족해 공급받지 못해왔다. 시는 총 10㎞에 이르는 배관공사가 완료되면, 부석면 약 128세대의 주민이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주민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고 난방비 지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부석면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사업은 지난해 8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내 직장인들간 유대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제3회 충남도지사배 아마추어 직장인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태안군 솔라고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내 직장인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6홀 샷건 방식으로 소속 직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영범 도 체육회장, 이시화 도 골프협회장도 직접 선수로 참여해 참여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개인전 부문은 운진건설 김문호 선수가 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최우수 골퍼로 선정됐다. 김 지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충남이 이렇게 제대로 굴러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와 내 가족을 넘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가 서산 15개 읍면동 가운데 유일하게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부석면에 대한 특별 지원을 실시, 에너지 복지를 강화한다. 김태흠 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와 ‘서산 부석면 도시가스 공급 특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급 추진은 서산시와 부석면 주민들의 도시가스 보급 요청에 따른 것으로, 대상은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일원 128세대다. 협약에 따라 도와 서산시는 도시가스 배관 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을 확보하고,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역시 특별 재원을 마련, 2026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한다. 도와 서산시, 미래엔서해에너지 등은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 규모의 배관을 신설한다. 내년 인지면 청구아파트에서 부석면 취평교차로까지 주 배관을 설치하고, 2026년 취평교차로에서 부석면행정복지센터, 부석중학교까지 주 배관과 공급관을 연결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사각지대 없는 에너지 복지 달성을 향해 나아갈 계획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증평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원 및 다문화가족, 일반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에 기여한 △김재인(대한적십자증평부녀봉사회) △문선(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이교순(소비자교육중앙회증평지회)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에 앞장선 증평여성의용소방대도 표창패를 받았다. 또 증평군청 박지연 팀장, 여향바리스타봉사단 허영숙 씨가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이어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퀴즈대회와 참여자들의 화합을 위한 미니올림픽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영 군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인식을 함께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행복 돌봄시스템 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아산시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2일 온양3동에서 시작됐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열린 온양3동 열린간담회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맹의석 부의장, 신미진 의원,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을 비롯해 온양3동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는 2025-26년을 ‘아산 방문의 해’로 정했다”고 알리며, “‘온양’은 세종대왕께서 지어주신 귀한 지명이자 ‘온천도시’의 영광을 상징하는 지명인 만큼, 우리시는 ‘아산 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온양 부흥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온양3동은 모종샛들지구 및 권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아산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이니만큼 그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도 많으리라 생각한다”면서 “그간 여러분께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공유하고, 온양3동의 비전을 그리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온양3동 주민들은 ▲모종9통 완충녹지구역 내 쉼터 조성 요청 ▲한신더휴아파트 신축 공사로 인한 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