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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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달서구, 거대원시인 이만옹 홍보대사와 “우리 결혼할까요?”

홍보대사 이만옹 결혼장려 퍼포먼스 진행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9월 가을을 맞아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원시인 '이만옹' 과 결혼장려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번 이만옹 결혼장려 퍼포먼스는 달서구 대표 결혼친화공원인 배실웨딩공원에 설치돼 있는 행복카에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달서구 대표 캐릭터 '달수 & 달희'가 인사하며, “우리 결혼할까요?”라는 메시지를 제시하며 결혼친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퍼포먼스이다.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이 결혼하기 좋은 달서구를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서포터즈단은 2017년 구성 이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결혼장려 문화확산을 위해 8년째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청년들의 결혼관문을 응원하고 있다. 긍정적 결혼문화 공감대 확산과 행복한 가정생활 정착을 위해 49개 민간·공공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군과의 협약을 통해 제2의 새마을운동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저출산 문제라는 국가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달서구는 우리 사회의 긍정적 결혼관을 공유하고자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