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사회 진입과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 120명을 2월 17일부터 모집한다. 교육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눠지며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 동구청년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청년에게는 유형에 따라 50만 원(단기), 150만 원(중기), 250만 원(장기)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며, 취업 활동을 하거나 취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교육 이후에는 국민 취업 지원제도, 미래 내일 일 경험,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고용 정책과 연계해 참여자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창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으며, 구직 단념 청년 상담원 문답표 상 21점 이상(30점 만점)인 18~39세 동구 청년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 도전 지원사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를 앞두고 김종훈 동구청장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2024년 12월말 기준 공약 이행률이 89.6%를 기록하며 ‘더 잘사는 동구’를 위한 구민과의 약속이 착실하게 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동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인 청년과 교육·돌봄 분야는 각각 100%와 97.5%의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이 중 ‘질 높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사업비 100억 원 육성’ 공약은 당초 목표액 100억 원을 30% 초과한 130억 원가량의 예산을 집행 했다. 동구는 질 높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2026년 연간 25억 원 씩, 4년간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아동 청소년 체험기관 유치 및 지원, 학교 시설 특성화 사업 및 진로 진학 지원, 무상급식 및 친환경 급식 등 교육복지 사업 등에 △ 2022년 41억 1,900만 원 △ 2023년 46억 4,800만 원 △ 2024년 47억 5,800만 원 등 지금까지 총 133억 4천만원을 투입했다. 주요 사업별로 투입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의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4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천시 관내 대학 협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 제천배드민턴체육관 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 4건으로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도 제천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시의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김수완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제천화폐와 배달모아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생·지역·소상공인 모두를 살리는 지역화폐 운영에 대해 5분 발언을 실시했다. 박영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예정돼 있는 만큼 계획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 활동은 제천시의회 인터넷방송 및 제천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5일 강남구 새마을회 사무실(강남구 선릉로 706)에서 열린 ‘2025년 강남구새마을회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남구새마을회 회원 간 소통 및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진경·노애자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강남구새마을회의 2025년 새해 사업 방향을 청취하고, 회원들과 함께 전통문화 유산 보존 및 계승의 일환으로 윷놀이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강남구새마을회와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새마을회는 그간 식목일 나무심기운동·양재천 정화·새마을 방역봉사대 활동·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남구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2025년에는 기부-Run 강남달리기·어린이와 함께하는 양재천 살리기·새마을 나무심기 행사·새마을방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용산구 박희영 청장이 15일, 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에서 열린 ‘초등 행복한 첫걸음, 함께하는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입학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과 강의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예비 초등학생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자녀와 함께 특강도 듣고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입학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행사로 입학에 대한 긴장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용산구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6일 97세 일기로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를 추모했다. 최 의장은 “길원옥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 다시는 이 땅에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앞장섰던 분”이라며, “한평생 신산했던 삶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 “전쟁 중 성노예 문제는 가장 보편적인 인권 중의 인권 문제이자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는 현재 진행형 문제”라며, “우리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인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장은 “길원옥 할머니가 하늘에서는 평안하시기를 기원한다”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7일 홍성군 평생학습관에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습자 6명과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과정을 받지 못한 군민의 배움에 대한 열망을 실현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시작된 과정으로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해당과정의 학력이 주어진다. 졸업식에는 졸업생, 재학생, 가족, 마을주민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3년간 꾸준히 학업에 임하고 졸업에 이르게 된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며, 특히 재학생, 졸업생, 담임교원이 서로의 앞날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지며 선·후배간, 사제지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는 더욱 의미 있는 졸업식이 됐다. 이번 졸업생들은 앞으로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예비반과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에 각각 진학하여 학업을 이어가실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글을 통해 지난 세월 잃어버린 나를 찾고 스스로 삶의 주인공이 되어가도록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2015년부터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통해 총 76명이 초등학력을 취득했고, 2018년부터 중등학력인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주차장에서 ‘생명 사랑․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 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 위기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교육청은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매년 2, 3회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부서별 참여 시간 간격 두기, 손 소독, 헌혈 버스 내부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명나눔 헌혈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도록 헌혈 문화를 적극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1일 자 유치원, 초·중등, 특수학교 신규 교사 106명 인사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유치원에는 신규 교사 3명이 배치됐다. 초등학교에는 초등교사 16명, 초등 특수교사 3명, 보건교사 3명, 영양교사 1명, 전문상담교사 1명 등 24명이 배치됐다. 중등 신규 교사는 79명으로, 고등학교 21명, 강북교육지원청 관할 중학교 28명, 강남교육지원청 관할 중학교 24명, 특수학교에 4명, 고교학점제지원센터에 2명이 배치됐다. 신규 교사 배치는 임용 후보자 명부에 근거해 근무 희망지와 생활 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최종 발령 학교는 합격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울산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해 신규 교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선서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오랜 시간 배움과 수련을 거쳐 울산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교사로서 첫걸음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2025년 2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4일간 11개 읍면회의실에서 군수 읍면순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읍면순방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실현하기 위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군정 주요 성과 보고 및 2025년 군정의 주요 사업 및 시책 설명을 시작으로 군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은 2025년 군정 주요방향으로 〔특화전략사업으로 지역경제 활력제고, 농업인 중심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육성,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도시 산청 실현, 일상이 풍요로운 관광·문화·체육 도시 조성, 청년이 찾아오는 지역사회 구현, 누구나 살고 싶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공간 조성〕을 제시했으며, 2025년에는 한방항노화와 웰니스관광의 성장도시, 농촌 고소득화를 통한 희망도시, 군민 중심의 따뜻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일상적인 문제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