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자 올해도 ‘청년 행정인턴’ 사업을 이어나간다. 구가 지난해 상반기부터 시행한 본 사업은 관내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실효적인 청년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인력을 선발하며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서 주목받았다. 구에 따르면 이달 초 선발된 2025년 상반기 청년 행정 인턴은 총 11명이며 지난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근무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구청장과의 간담회 ▲청년 정책(자격증 지원금, 인턴 인센티브 등) 소개 ▲근무지 및 업무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인턴은 오는 7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하루 5시간(주 25시간) 근무하며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11,779원을 받는다. 청소년 독서실, 청년일자리센터, 구립 도서관 및 어린이집 등 총 11곳에 배치돼 운영지원 및 행정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근무 종료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주민 숙원이었던 ‘낙성대 축구전용구장(낙성대로 104)’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15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150여 명의 내빈과 구민들이 참석해 관악구 최초의 축구전용구장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 1부는 ▲축구전용구장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 행사가 끝난 2부에는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가 관악구 축구협회, 구청 축구동호회와 함께 친선경기를 가졌다. 민선 8기 역점사업인 ‘365 생활체육’과 ‘관악산 공원 2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은 사업비 약 30억 원을 투입, 지난 12월에 준공됐다. 구는 자연 훼손이 적고 주민 접근성이 좋은 관악산 낙성대지구 부지에 5,326㎡ 규모의 축구전용구장을 조성했다. 인조 잔디 축구장 1면과 ▲샤워장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특히 해당 부지는 무허가 건물과 쓰레기가 방치되어 주민 불편이 컸던 만큼, 축구전용구장 준공은 주민을 위한 쾌적한 도심지 환경 제공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관악구민운동장, 관악구민종합체육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어린이 및 지역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추진한 중목초등학교 앞 교통 환경 개선 공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중목초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횡단보도 설치 계획을 수립, 보도육교를 철거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이후 교통신호기 2개소, 바닥 신호등, 양방향 과속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하는 등 종합적인 교통시설 정비를 마쳤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교통표지판을 정비하는 한편, 시간제 속도제한(08시~20시 30km/h, 20시~익일 08시 50km/h)을 실시하여 교통안전을 강화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중목초등학교 관계자, 면목2동 주민자치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교통 환경 개선의 의미를 되새겼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 환경을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3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025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오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3,580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477명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구는 올해 총 159억 원을 투입해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자들은 12월까지 ▲노인 공익활동 ▲노인 역량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경로당 도우미, 실버카페 운영 등이 있으며, 올해는 어르신들의 경륜을 활용한 신규 일자리도 발굴해 더욱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이 선서를 통해 성실한 근무 의지를 다졌으며, 중랑소방서와 협력해 안전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근무에 앞서 안전수칙을 숙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도심에 있는 폐교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홍익대학교 건축학과와 협력하여,‘서울, 배움으로 연결하다’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서울시교육청 본관 1층에서 전시한다. ‘서울, 배움으로 연결하다(Seoul, Linked by Learning)’ 프로젝트의 주요 목적은 도심 폐교 공간을 ‘배움’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다양한 교육자원과 사람들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으로, 이를 통해 모든 세대가 협력과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배움의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1월 홍익대와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폐교 리버스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지며, 대학생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배움’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다양한 교육자원과 폐교 공간을 ‘배움’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활용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 공간에는 총 26편의 우수작이 선정되어 기록 책자(아카이브 책자), 시각적 자료, 아이디어를 담은 설계도, 모형, 설명이 포함된 포스터와 영상 자료가 전시된다. 전시는 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4일 ㈜비에스아이시스템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주)비에스아이시스템 박해용 대표, 조응범 이사가 참석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하는 (주)비에스아이시스템은 ICT 융‧복합 기술 기반으로 금천구 청소행정과 소관 실시간 무단투기 감시시스템을 설치 및 관리하는 업체로, 2022년부터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을 위해 힘써왔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약 100세대에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해용 대표는 “후원금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비에스아이시스템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5일 오전 8시 30분, 월드컵천 청보리 식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마포구는 지난해 중동교에서 성산천 합류부까지 연장 1.56km의 월드컵천 구간을 정비했으며, 현재는 오는 봄 주민에게 자연의 푸름을 선사하고자 월드컵천을 따라 청보리를 식재하고 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접 청보리 식재 현황을 살피고 관계 부서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월드컵천 산책로 주변 환경 점검도 수시로 시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점검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따뜻한 봄이 되면 월드컵천은 청보리 명소가 될 것”이라며 “월드컵천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관내 6개의 모든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현장을 직접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한파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앞서, 침체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개최, 명절맞이 이벤트, 고객센터 조성, 시장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지난 2월 13일, 첫 방문으로 새마을 시장을 찾았다. 이날 서 구청장은 새마을 시장 상인회 임원 7명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명절마다 시장 격려 방문은 있었지만, 구청장과 함께 식사 자리까지는 처음이라 고맙다”면서, 최근 몇 년간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의 영향으로 침체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어려움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4일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새해 첫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정선희 의장은 새해 첫 개회사에서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며 “영등포구의회는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하며, 신뢰받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근 잇따른 크고 작은 사건·사고로 인해 구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구축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임시회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이규선, 임헌호, 우경란, 신흥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규선 의원은 “탄소중립도시 영등포를 구현하기 위한 미래도시 정책 제언”, 임헌호 의원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강평”, 우경란 의원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관련 당부”, 신흥식 의원은 “신길1구역 기부채납부지에 주민센터 등의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및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4일 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고양 및 부패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맡게 된 정해숙 강사(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공직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윤리적 문제를 구체적인 지침과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의회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서 조직 전체의 신뢰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고 밝힌 뒤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이 왜 중요하며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