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 대표단은 지난 3일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오사카 건축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안도 다다오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원주시 건축 여행’이라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논의했다. 안도 다다오는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뮤지엄 산(SAN)의 설계자이다. 뮤지엄 산(SAN)은 노출 콘크리트와 빛을 활용하여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전원형 미술관이다. 지난 2023년 뮤지엄 산(SAN) 개관 10주년을 맞아 ‘안도 다다오-청춘’ 기획전이 진행됐으며, 안도 다다오는 직접 원주를 찾아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뮤지엄 산(SAN) 10주년 기념행사 이후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뮤지엄 산(SAN)과 원주 관광이 동반 성장함에 있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제2의 안도 다다오 건축물이 신축되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원주시가 관광도시의 메카로 계속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협업을 제안했다. 시는 민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의원, 20개 동 협의체 공공위원장(동장)이 참석해 제5기 동 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1부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한 김기강 신드롬협동조합 강사의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위원들이 마을 복지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을 기록한 샌드아트 공연과 활동 영상을 상영하며 감동을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늘 성실하게 애써주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한 분 한 분이 시흥시민의 행복한 변화, 더 새로운 시흥을 만드는 동력이라는 자부심으로 힘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주민 및 공공위원 468명으로 구성된 제5기 동 협의체는 2024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이들은 동별 마을복지계획, 사각지대 캠페인, 특화사업 등을 통해 마을복지를 다시 탄탄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정담(情談)토크'를 개최했다. 교육, 노인, 청년 분야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정담토크’에서는 ‘지금 포천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라는 주제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각 분야별 주요 시책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백영현 시장은 “드론 산업을 기반으로 한 첨단산업 유치와 지역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 포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대규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대 특구(기회발전, 평화경제, 교육발전) 지정 ▲GTX-G 노선 신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명품 주거단지 조성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등 핵심 사업계획을 상세히 소개했다. 정담토크에 참석한 시민들은 각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민관군 첨단드론 산업단지와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 청성산 종합 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는 오는 7월 4일, 5일 1박 2일간 상주향우회 임직원들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재경(서울)·재부(부산)·재구(대구)·재구미(구미)·재경주(경주)·재천안상주향우회 임원진 약 30명이 참석했다. 1일차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향우단체 간 인사를 나누고 시정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한 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비롯한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경천섬, 상주주막,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상주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향우단체간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힐링센터에서 맨발걷기 체험, 성주봉 한방사우나 이용 등을 통해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지친 마음을 풀고 달랠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활인구에 대한 의미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속 가능한 상주 미래를 위해 출향인과의 유대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 고향 상주 발전을 위해 열렬한 응원과 관심,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4년 제21회 상주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가 7월 3일 오후 6시 30분에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지역근로자와 가족, 기업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원 외 시의원 및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산업현장에서 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활약한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노사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선진노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근로자 17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역가수 및 미스터트롯2 참가자 박서진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 근로자와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노사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 강영석 시장은 “기업발전특구 선정 등 시의 다양한 성과는 시 지역경제의 든든한 핵심축인 근로자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이날 함께한 근로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상주시는 근로자분들이 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행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여고총동창회에서는 지난 4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저출생극복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6월 22일 개최한 상주여고총동창회 제20차 정기총회에서는 학교발전기금 2백만원을 오수정 교장에게 전달하는 한편,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 시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자는 안건이 논의되어 성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한다. 상주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며, 매회 선배들의 칠순 잔치를 개최하는 등 의미있는 동창회로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동창회에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주시에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한우번식연구회가 안동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7월 3일 4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재)안동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안동한우번식연구회는 2015년부터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이 10회차로 누적 기부금은 2,980만 원이다. 예로부터 우시장이 유명한 안동에서 2006년 한우사육농가주 50명이 번식우 사육기반을 탄탄하게 조성하자는 취지로 결성한 안동한우번식연구회는, 현재 60명의 회원이 고급육생산을 위한 한우번식 사육기술 보급과 우량 암소 개량사업에 매진해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매년 인정받고 있다. 민필규 회장은 “안동한우번식연구회 회원들은 안동 우량한우의 번식기반을 다짐과 동시에 차별화된 축산경영으로 전국에 안동한우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한우 번식우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눈 후,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안동한우번식연구회의 발전과 함께 안동한우가 국내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는 7월 4일 안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리더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시범마을인 풍천면 광덕1리, 남후면 무릉2리, 안기동 2통의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마을, 이웃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남상완 강사를 초빙해 △소통 연습을 통한 갈등 예방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마인드 향상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웃음치료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마을과 마을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초면이라 어색함이 감돌았던 교육장이 금세 주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교육에 참관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마을 리더 한분 한분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주변 이웃을 살뜰히 보살피고, 변화하는 안동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시는 마을 리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행복한 안동을 만들기 위한 리더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안동, 살고 싶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일 지역사회 내 노인의 인권을 증진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안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노인 학대 예방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90개소의 시설장 및 실무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인구 증가로 발생하는 노인인권 침해 문제에 대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노인인권 보호 의식을 확산함으로써 어르신이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데 상호 합의했다. 이어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의 노인 인권 의식 및 전문지식을 향상시킬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가 나아가야 할 노인복지의 지향점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노인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황은정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안동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노인 인권이 침해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가 7월 4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60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경도 시의장, 김형동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 22명에게 시장·시의장·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고, 읍면동 대항경기,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다양한 경기와 게임을 통해 기량을 겨루고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 발전 의지를 다지며 화합도 도모했다. 특히, 경쟁보다는 교류와 친목을 우선시했던 위원들과 안동의료원의 의료지원 덕에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대회 결과는 읍·면부 임동면, 동부 안기동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가져갔다. 행사를 주관한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조달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동시 주민자치를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늘 한마음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의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