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더불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은 춘천중앙시장과 풍물시장에서 제수 물품 등을 사고,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강원재활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이웃사랑, 지역사랑 실천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 등급에 선정됐으며, 충남교육청 총무과 복정수 민원기록팀장과 청라초등학교(보령) 양윤호 교사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 충남형 수어통역 시스템 구축’, ‘등하교 통학버스 탑승 실시간 확인 시스템 구축’ 사례가 사업의 확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남형 수어통역 시스템 구축’은 청각·언어장애인의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민원실에 수어통역 영상전화기 설치하는 사업이며, ‘등하교 통학버스 탑승 실시간 확인 시스템 구축’은 앱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버스 탑승여부를 확인함으로서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관리하는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출품한 2건의 사례가 동시에 수상한 것은 전 직원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모범적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하여 대국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포항시에 있는 라한호텔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지원센터 담당자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5년 동안 교사의 행정 업무를 줄이고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협의회는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5년을 새롭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 추진 업무 방향 안내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및 재구조화 방향 토의 △학교지원센터 인력 증원과 사업 확대 방안 협의 △22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자문단 구성과 일용 임금 지원 사업 현황 발표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교직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센터 인력 증원과 사업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교직원이 갈등을 겪는 업무를 직접 발굴해 학교지원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향후 새로운 5년을 준비하여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종식 교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동광초등학교와 성모유치원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아동실종·유괴 예방 하교지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 실종과 유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경찰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이 함께 참여해 하교 시간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지도를 실시했으며, 아동 유괴 예방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학교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이다. 개방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과 도내 학교 등 총 1,200여 개다.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거나 종일 운영한다.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연휴 하루 전인 오늘부터 확인할 수 있다. 대국민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인 공유누리,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에어, 현대차네비게이션에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개방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또한 교육기관인 만큼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고,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 2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각자의 삶에서 크고 작은 역경을 이겨내며 배움의 끈을 이어온 합격생들이, 도전과 열정으로 합격의 결실을 이룬 것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합격자와 가족, 지인 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1946년에 태어나 올해 팔순을 맞은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 송OO 씨는 “남은 인생 동안 더 배우고, 더 성장해 내가 걸어가는 길이 누군가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는 합격 소감을 전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대중 교육감은 “검정고시는 단순한 학력 취득을 넘어, 자신의 가능성을 새롭게 증명하는 아름다운 여정”이라며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를 보장하고,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평생학습의 길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2회 전남교육청 검정고시에는 786명이 응시해 80.5%인 633명이 최종 합격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렴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을 돕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기협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청렴 문화 정착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초‧중등 신규교사 33명을 대상으로‘2025 신규교사 미래 해양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울진 해양교육 특색사업과 연계하여 신규교사의 교직 적응을 지원하고, 학생 진로체험 안내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울진 해양교육 특색사업과 해양 연계 수업 사례 공유, 수상 안전교육, 체험 활동을 결합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사들은 직접 해양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적용 가능한 교육적 아이디어를 얻고, 스쿠버다이빙·프리다이빙 체험을 통해 해양의 가치와 비전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교사들이 해양교육의 가능성을 깊이 이해하고, 교직에 빠르게 적응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울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 중심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도입한 ‘에듀 와이파이’가 교육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광주형 도박문제 통합 안전망 ‘또박도박 살핌망’ 가동!‘(“예방은 UP, 치유는 ON, 재발은 OFF”)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광주시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22년 상반기 이후 7회 연속 입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우수상을 받은 ’에듀 와이파이‘는 전국 최초로 학생 전용 무선망을 구축한 사업으로 이번 대회에 ‘학부모 안심, 아이는 집중! 학생 전용 무선망으로 미래 교육 앞당겨요!’(‘수업은 와이파이를 타고, 광속으로!’)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에듀 와이파이’ 구축으로 광주지역 모든 교실에 무선 장비가 설치됐으며, 무선망 장비 고도화, 별도 무선망 구축 및 전용 보안시스템 도입, 인터넷 속도 2배 증속 등이 현실화됐다. 특히 통신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안정적인 무선망이 구축되면서 e스포츠대회, 온라인 진단평가 등 다양한 수업 방식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담임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악의적으로 지속 방해한 학부모 2명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및 무고 등 혐의로 대리 고발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광주광역시교권보호위원회에서 피해 교원 보호를 위해 교육감 교권 침해행위에 대해 고발할 수 있도록 한 ‘교원의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대리 고발을 의결하면서 추진됐다. 학부모 A씨는 2024년 3월부터 담임교사의 생활지도에 불복해 ▲학교 전수조사 요구 ▲담임 교체 요구 ▲국민신문고 민원 제기 2회 ▲아동학대 신고 등을 반복적으로 제기했다. 학부모 B씨는 2024년 5월 담임교사의 생활지도가 교육활동 방해로 인정돼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부터 학생 학급교체, 특별교육 9시간, 학부모 특별교육 9시간의 조치를 받았다. 이후에도 국민신문고 ▲‘교육감에게 바란다’ ▲학생인권 구제신청 ▲행정심판 등을 통해 교사의 생활지도를 문제 삼고, 담임교사를 직권남용과 감금 혐의로 고소하는 등 교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방해했다. 위원회는 두 학부모가 권리 행사라는 명목으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