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는 오는 7월 4일, 5일 1박 2일간 상주향우회 임직원들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재경(서울)·재부(부산)·재구(대구)·재구미(구미)·재경주(경주)·재천안상주향우회 임원진 약 30명이 참석했다. 1일차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향우단체 간 인사를 나누고 시정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한 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비롯한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경천섬, 상주주막,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상주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향우단체간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힐링센터에서 맨발걷기 체험, 성주봉 한방사우나 이용 등을 통해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지친 마음을 풀고 달랠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활인구에 대한 의미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속 가능한 상주 미래를 위해 출향인과의 유대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 고향 상주 발전을 위해 열렬한 응원과 관심,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4년 제21회 상주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가 7월 3일 오후 6시 30분에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지역근로자와 가족, 기업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원 외 시의원 및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산업현장에서 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활약한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노사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선진노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근로자 17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역가수 및 미스터트롯2 참가자 박서진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 근로자와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노사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 강영석 시장은 “기업발전특구 선정 등 시의 다양한 성과는 시 지역경제의 든든한 핵심축인 근로자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이날 함께한 근로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상주시는 근로자분들이 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행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여고총동창회에서는 지난 4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저출생극복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6월 22일 개최한 상주여고총동창회 제20차 정기총회에서는 학교발전기금 2백만원을 오수정 교장에게 전달하는 한편,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 시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자는 안건이 논의되어 성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한다. 상주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며, 매회 선배들의 칠순 잔치를 개최하는 등 의미있는 동창회로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동창회에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주시에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한우번식연구회가 안동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7월 3일 4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재)안동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안동한우번식연구회는 2015년부터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이 10회차로 누적 기부금은 2,980만 원이다. 예로부터 우시장이 유명한 안동에서 2006년 한우사육농가주 50명이 번식우 사육기반을 탄탄하게 조성하자는 취지로 결성한 안동한우번식연구회는, 현재 60명의 회원이 고급육생산을 위한 한우번식 사육기술 보급과 우량 암소 개량사업에 매진해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매년 인정받고 있다. 민필규 회장은 “안동한우번식연구회 회원들은 안동 우량한우의 번식기반을 다짐과 동시에 차별화된 축산경영으로 전국에 안동한우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한우 번식우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눈 후,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안동한우번식연구회의 발전과 함께 안동한우가 국내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는 7월 4일 안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리더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시범마을인 풍천면 광덕1리, 남후면 무릉2리, 안기동 2통의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마을, 이웃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남상완 강사를 초빙해 △소통 연습을 통한 갈등 예방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마인드 향상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웃음치료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마을과 마을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초면이라 어색함이 감돌았던 교육장이 금세 주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교육에 참관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마을 리더 한분 한분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주변 이웃을 살뜰히 보살피고, 변화하는 안동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시는 마을 리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행복한 안동을 만들기 위한 리더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안동, 살고 싶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일 지역사회 내 노인의 인권을 증진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안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노인 학대 예방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90개소의 시설장 및 실무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인구 증가로 발생하는 노인인권 침해 문제에 대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노인인권 보호 의식을 확산함으로써 어르신이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데 상호 합의했다. 이어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의 노인 인권 의식 및 전문지식을 향상시킬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가 나아가야 할 노인복지의 지향점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노인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황은정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안동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노인 인권이 침해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가 7월 4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60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경도 시의장, 김형동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 22명에게 시장·시의장·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고, 읍면동 대항경기,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다양한 경기와 게임을 통해 기량을 겨루고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 발전 의지를 다지며 화합도 도모했다. 특히, 경쟁보다는 교류와 친목을 우선시했던 위원들과 안동의료원의 의료지원 덕에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대회 결과는 읍·면부 임동면, 동부 안기동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가져갔다. 행사를 주관한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조달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동시 주민자치를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늘 한마음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의 관심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 일정에 따라 7월 4일 5급 이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승진 규모는 5급 46명, 연구․지도관 6명, 6급 52명, 7급 이하 106명으로 최근 2년간 4번의 정기인사 중 최대 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5급 팀장급의 경우는 2023년 하반기 승진 규모 25명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 육아 휴직자 배려, 재난부서 근무자 승진 다수 배출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다자녀 공무원 우대 시책을 출발하는 첫 번째 인사 시점에서 미혼이 다수인 7급, 8급 저연차 공무원을 제외한 5급, 6급 승진자 총 104명 중 34명(33%)이 육아휴직을 활용했음에도 인사상 불이익이나 차별 없이 승진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5급 승진자 중에는 4년 이상 육아휴직을 활용하고 복귀한 공무원으로써 휴직 기간을 제외한 6급 실근무 경력이 5년 미만인데도 평균 승진 소요 연수 7~8년차 동료들과 비교하여 차별받지 않고 승진했다. 다만, 이들은 기획, 총무, 회계 등의 요직 부서에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한 공무원들로 육아휴직 기간 만큼 인사에 불이익을 당해오던 과거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4일 포스코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 신혼부부, 임산부, 청년, 가족친화기업 인사담당자, 어린이집 원장 등 저출생 관련 정책수요자 40여 명과 함께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며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으며, 포항시도 일·가정 양립과 주거 및 돌봄을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내며 저출생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저출생 극복은 주거, 일자리, 청년 정책 등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장기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중앙부처 및 지자체, 기업 등이 함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도가 올 1월 시작한 저출생과 전쟁이 최근 정부 조직개편까지 이어지면서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최근 정부 조직개편 공식 발표 이후, 처음으로 경상북도를 방문해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대통령 주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본회의에서 대통령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고, 정확하다”라고 말하는 등 경북의 선도 사례가 호평받는 상황에서 개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경북도는 그간 전국 최초 저출생과 전쟁 선포, 구조조정을 통한 예산 확보, 온 국민이 함께하는 성금 모금, 저출생 전주기 대응 전략 및 100대 실행 과제 추진 등 현장에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고 있었으며, 7월 1일에는 저출생전쟁본부로 조직개편까지 단행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고 있다. 특히, 경북이 제안한 각종 규제 개선과 사업 과제들이 상당수 정책에도 반영되고, 정부 조직개편, 법률 개정 등을 이끌어 내면서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저출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