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는 해빙기를 대비해 지하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시군 지하개발 사업장과 지반침하 우려지역을 2월 한 달간 도내 7개시 16개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느슨해진 절개지로 인한 지반 균열·붕괴·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기후 변화에 맞춰 기존(3~4월) 대비 1개월 앞당겨 진행한다. 도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안전 점검 때 시군의 부족한 전문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총 288곳의 지하개발현장 점검을 지원했다. 도내 지반침하 건수는 최근 3년간 ′22년 36건 ′23년 26건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나, 지난해 6~7월에는 우기철 강우로 인해 27건으로 소량 증가했다. 이에 경기도는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현장자문 대상을 지하 개발사업장에서 시·군 지반침하 우려현장 및 지반침하 사고현장 으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지킴이-사업장 간 1:1 매칭으로 자문의견 반영 여부 확인 등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관리자 기자 | KBO는 예비 고1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Next-Level Training Camp에서, 스포츠 과학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메카닉스’ 측정을 2월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측정은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보다 효율적인 훈련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뒀다. 측정에 활용한 마커리스 시스템은 몸에 직접 마커를 부착하지 않고도, 동작을 심도있게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촬영된 모든 영상이 분석에 활용 될 수 있어 빅데이터 수집과 연구에도 용이하다. 투수 측정에는 예비 고1 선수 16명이 참가했으며, 전력 투구를 7회 촬영했다 측정에서는 마커리스 모션캡쳐 카메라 8대, 포켓 레이더 구속 측정기 1대, 지면반력 측정 장비 2대, 지면반력 장착 마운드 1대 등의 첨단 장비가 사용됐다. 타자 측정에는 예비 고1 선수 24명이 참가했으며, 티-배팅을 활용한 5~7회의 풀 스윙 타격 촬영이 이뤄졌다. 측정 장비로는 마커리스 모션캡쳐 카메라 8대, 지면반력 측정 장비 2대, 지면반력 장착 배팅 타석 1대 등이 활용됐다. 측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제천불교사암연합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제천불교사암연합회가 상호협력하여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제천불교사암연합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불교사암연합회는 엑스포 기간 행사장 단체 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제천불교사암연합회 구성원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불교사암연합회 회원들과 신도들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유익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는 수원시가 신청한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안)’을 5일 최종 승인했다.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은 수원시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장기발전 종합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통계청 인구추계 등을 고려해 128만 명으로 설정했다. 수원시 전체 행정구역 121.09㎢ 중 향후 도시발전에 대비해 5.711㎢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56.835㎢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58.544㎢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공간구조는 도시성장의 유연성, 미래지향성, 균형발전과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 구축 등을 고려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기존의 1도심 5부도심 1지역중심에서 1도심 5부도심으로 개편했다. 생활권은 북수원, 서수원, 남수원, 광교, 화성, 영통 총 6개 권역으로 구분되며, 각 권역은 문화복합 콘텐츠 공간 조성, 친환경 스마트도시 구현, 첨단자족도시 지향,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의 발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중구는 ‘중구 시니어클럽 설계 공모’에서 ㈜화인 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참여자들에게 안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최적의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설계 공모에는 총 8개의 작품이 경쟁했으며, 건축계획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4개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을 출품한 ㈜화인 종합건축사사무소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부여되며, 입상한 4개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층별로 풍부한 테라스 공간을 확보하고 순환형 구조로 설계해 동선을 최적화하는 등 기능적 평면구성을 이뤄낸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이번 설계를 바탕으로 올해 중구 시니어클럽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착공과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 시니어클럽은 삼덕동(공평로4길 24-7)에 있는 기존 건물을 철거한 후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440㎡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용호별빛공원에서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민 등 관람객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뱀의 기운을 담은 화려하고 웅장한 초대형 LED달집을 점등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오후 7시 점등한 LED달집은 2023년부터 3회째로,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하는 등 전통문화를 지키는 남구형 친환경 달맞이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섣달그믐 저녁 도깨비를 집안에 불러들여 맞이하는 새해의 제액초복과 풍요를 비는 부산지역 풍속인 “도깨비 모시기”에 착안하여 정월대보름 전통 달집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달집에 도깨비불을 형상화했으며, 6단 적층 구조의 원뿔형 달집 상단에 입체감이 돋보이는 보름달을 올려 지난해 보다 화려하고 웅장한 LED달집을 선보였다. 아울러 올해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으로, “구민과 함께한 50년, 새롭게 도약하는 남구를 기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구민의 안녕과 화합을 염원하고 남구의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향교는 오는 3월 9일 문묘춘계석전 초헌관(첫번째 잔을 을리는 제관)으로 홍태용 김해시장을 추대했다. 박기태 김해향교 전교 등 10여명의 유림은 12일 김해시장실을 방문해 홍 시장에게 초헌관으로 추대하는 천권을 전달했다. 문묘석전은 공자를 비롯한 5성(五聖), 송조 2현, 아국 18현의 신위를 모시는 제례 행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초정일에 봉행한다. 홍태용 시장은 “문묘석전은 조선시대 국가제사로 전국의 향교에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온 만큼 역사와 전통이 매우 깊다”며 “우리 조상들의 큰 명절인 정월대보름날 천권을 전달받아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기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김해향교는 유아,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충효교실, 여름방학 체험교실, 일반 성인을 위한 유교 교육 등 다양한 전통문화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대문구가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2025년 동대문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 및 법인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양성의 동등한 사회 참여와 권익 및 복지 증진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및 사회 참여 촉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및 일·가정 양립 지원 ▲그 밖에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 총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소재한 여성단체,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법인이며, 총 사업비는 1,000만 원이다. 단체별로 최소 200만 원 이상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서 공고 내용 확인 후, 2월 28일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3월 중 동대문구 양성평등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에서는 사업 목적의 적정성, 단체의 전문성 및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지난해에는 동대문구가족센터, 동문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5개 기관이 아빠 육아 교육과정, 여성 장애인 가족 대상 프로그램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위촉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정기탁된 기부금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한 자발적 기부금품 여부 및 반대급부 없는 순수한 기탁 금품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위원회는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천안사랑장학재단, 천안시청소년재단으로 기탁된 기부금품 총 18건 7,954만 6,000원에 대해 심의했다. 기부금품은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과 우수 인재 육성 등의 재원으로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 여러분들이 앞으로 2년 동안 천안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동구는 2월 7일, 도심형 청년 창업공간(이바구 플랫폼)에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곧 개소를 앞둔 ‘이바구 플랫폼’의 창업 지원과 청년 창업 활성화 방향을 살펴보기 위한 자리였다. ‘이바구플랫폼’은 이바구길 168계단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 이바구길의 빈 거점들을 시비 9억 원을 들여 전체 리모델링하여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동구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동구청 구비로 입주 청년 창업가들에게 운영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이바구플랫폼에는 ‘어부(김초원 청년)’, ‘해피해조(우유정 청년)’, ‘키노앙(박정환 대표)’, ‘럭키피쉬(박서란 청년), ‘메종랑오르(장태이 청년)’, ‘야우출책(이서현 청년)’, ‘pp.b(서보미 청년)’, ‘R&R(김세훈, 김다은 청년)’ 등 총 8개소의 청년 기업이 입주하여 창업을 준비중이다. 3이들 각 브랜드는 3월 개소식을 앞두고 2월 말까지 가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현재는 서보미 대표의 ‘pp.b(Plant Place Busan)’ 플랜테리어 콘셉트 카페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