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에서 다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생각합니다 내일을 움직이는 스마트 도시 대구, 대구의 마음을 듣다. ▲국민의례를 하시는 대통령(사진제공=대통령실)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대구는 한때 ‘잘 나가는 도시’로 불렸지만, 지금은 지역 내 1인당 총생산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산업도시의 영광을 기억하는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수도권은 주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지방은 인구 감소와 일자리 부족을 호소합니다. ▲질의를 하기위해(사진제공=대통령실) 수도권 집값 문제 해결도 결국 지역이 골고루 발전하는 데서 답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더 많이, 더 두텁게. 같은 정책이라도 수도권 밖 지역에는 더 두텁고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질의를 듣고 답하시는 대통령(사진제공=대통령실) 일자리와 산업, 인프라와 교육이 고르게 발전해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궁극적 목표입니다. 늘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합니다. 오늘 대구 타운홀 미팅에서 들려주신 의견도 꼼꼼히 검토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우원식 의장, 포르투갈 아귀아르-브랑쿠 의회 의장 면담 - 의회 주도 '사회적 대화 제도' 협력 제안…포르투갈 사회적 대화기구 직접 방문 - - "신재생 에너지·리튬 공급망·배터리·방산 협력 등 양국 기업 간 실질 협력 모색" - ▲우원식 의장이 주제 아귀아르-브랑쿠 의회 의장과 면담을 진행(사진제공=국회의장실) 포르투갈·이탈리아·스페인 3개국 순방에 나선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주제 아귀아르-브랑쿠 의회 의장, 카를루스 아브레우 아모링 의정 장관과 면담하고, 신재생에너지·공급망·배터리·방산 등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대표적 사회적 대화기구인 포르투갈의 '경제사회위원회(CES, Conselho Económico e Social)'를 방문해 루이스 파이스 안투느스 의장과 사회적 대화 제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원식 의장이 주제 아귀아르-브랑쿠 의회 의장 면담 배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사진제공=국회의장실) 아귀아르-브랑쿠 의회 의장을 예방한 우 의장은 "작년 11월 브라질에서 열린 한-포르투갈 국회의장 회담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경제협력, 의회외교 강화 방안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禹의장 "한중 양국 진출 기업 애로사항 해결 공감대 마련“ 우원식 의장 한중경영자회의 대표단 접견 우원식 의장 "공급망 안정과 통상분야 리스크 대응 중요성 한층 커" 손경식 회장 "우 의장 방중 등 양국 관계 개선…경총도 경제협력 강화" 장후이 행장 "양국 경제계의 목소리 반영해 한중 경제협력에 기여"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수) 오후 국회 접견실에서 한중경영자회의 대표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수) 오후 국회 접견실에서 한중경영자회의 대표단을 접견했다. 한중경영자회의는 양국 경제협력 강화·경영환경 개선 및 정책건의 등을 수행하는 한중 기업인들의 민간 교류협력 회의체로, 한국 측 의장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중국 측 의장은 장후이 중국은행 행장이다. 우 의장은 "2023년 손경식 경총 회장이 양국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와 '한중경영자회의'를 신설했고, 작년 3월 중국 베이징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민간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 중국 기업인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여 제2차 회의를 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정치 특검' 비판 및 '협치' 촉구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재명 정부의 출범 100일 국정 운영을 '혼용무도'(昏庸無道)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정부·여당이 협치를 외면하고 야당을 파괴하는 '일당 독재'를 구축하려 한다며 "겉과 속이 다른 표리부동(表裏不同)의 국정 운영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정부가 다수 의석을 앞세워 일방적인 국정 운영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3대 특검법'을 '정치 보복의 도구'로 규정하며, 야당을 향한 수사와 탄압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특별재판부'에 대해 "명백한 위헌"이라며, "인민재판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송 원내대표는 이날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여당 대표는 걸핏하면 '해산' 운운하며 야당을 겁박하고 모독하는 반(反)지성의 언어폭력을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지금 국회의 모습은 다수 의석을 앞세운 집권 여당의 일방적인 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엠마 아슬로노바 우즈벡 하원의원 면담 - 아슬로노바 의원, "활발한 고려인들의 활동 등 양국 간 접점 커" - - 김 위원장, "양국 협력 다차원적으로 강화해야" -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위원장은 9월 5일(금) 오후 4시 국회에서 엠마 아슬로노바 우즈베키스탄 하원의원(이하 "아슬로노바 의원"이라 함)과 대표단을 면담하여 양국 간 다차원적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김 위원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우리가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Special Strategic Partnership)'를 수립한 핵심협력국이며,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약 18만 명의 고려인이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아슬로노바 의원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의회에는 본인을 포함하여 2명의 고려인 의원이 있는 등 정치ㆍ경제ㆍ사회 등 다방면에서 고려인들의 활동이 활발한 만큼, 양국의 접점이 크다고 밝혔다. 아슬로노바 의원은 하원의원으로서 대한민국에 재외동포를 위한 부처와 법률이 별도로 있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으며, 이에 김 위원장은 재외동포청의 설치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함께 만들어 내겠습니다 ▲대통령께 임명 받은 장관들(사진출처=대통령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께 임명장을 8월 12일 이재명 대통령이 수여했습니다. 오랜 기간 각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삶과 직결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내고,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을 힘 있게 추진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네 분 장관님과 함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이 더 풍요롭고 희망 넘치는 나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임명 받은 장관들도 함께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고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법사위, 고유법안 및 타위법안 심의·의결 - 방송 3법, 양곡관리법, 노동조합법(일명 노란봉투법) 등 타위원회 소관 법안 18건 처리 - - 대규모 상장회사의 집중투표 의무화 등을 규정한 상법 개정안도 의결 - ▲국회의사당(사진제공=불탑뉴스취재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이춘석)는 8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 전체회의를 열어, 체계·자구 심사를 위하여 회부된 6개 타위원회 소관 법안 19건을 심사하여, 그 중 18건을 의결하였다 의결된 주요 법률안은 ▲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사업자, 종합편성을 행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 보도에 관한 전문편성을 행하는 방송사업자는 편성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고, 한국방송공사, 방송문화진흥회가 최다출자자인 방송사업자, 한국교육방송공사에는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를, 보도에 관한 전문편성을 행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에는 사장추천위원회를 두도록 하며, 보도책임자의 임명은 보도분야 직원 과반수의 동의를 받게 하는 「방송법」 개정안, ▲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 내, 양곡수급관리위원회가 정하는 기준 이상으로 미곡의 생산량이 수요량을 초과하거나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위원회 심의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44분경 경기도 가평, 충청남도 서산·예산, 전라남도 담양, 경상남도 산청·합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에게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에 대해서도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 대통령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모든 행정 지원을 다야 한다"며 "재난 관련 행정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안부장관)는 중앙합동조사 전에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한 것에 대해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역도 지자체 자체조사 및 중앙합동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이 있을 경우, 대통령에게 특별재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22일 최근 폭우로 인한 재난 상황시 구리시, 세종시 등 일부 지자체의 부적절한 대응과 관련하여, △재난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됐는지 △관계 공무원의 복무기강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점검할 것을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공직복무관리관실)’에 긴급지시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 "소득 지원 효과도 있지만 더 크게는 소비 지원, 소비 회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각 부처 단위로 추가적인 소비 진작 프로그램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소비쿠폰 지급의 취지가 무엇인지 너무 잘 아실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이제 지급이 시작됐는데, 아마 오늘부터 지출이 가능하게 될 것 같다"며 "제가 온라인이나 아니면 저한테, 제가 보게 되는 메시지 등등을 보면 수박 비싸서 못 사 먹었는데 수박 한번 사 먹어야 되겠다부터 애들 고기 좀 먹여야 되겠다 이런 얘기들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있는 사람들이야 이상한 얘기로 들리겠지만 우리 대중들의, 우리 국민들의 대체적인 삶이 이렇다"면서 "비싼 과일 한번 사 먹어봐야지, 아이들한테 고기 한번 먹여봐야지, 이렇게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을 우리가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이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있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