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정치 특검' 비판 및 '협치' 촉구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재명 정부의 출범 100일 국정 운영을 '혼용무도'(昏庸無道)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정부·여당이 협치를 외면하고 야당을 파괴하는 '일당 독재'를 구축하려 한다며 "겉과 속이 다른 표리부동(表裏不同)의 국정 운영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정부가 다수 의석을 앞세워 일방적인 국정 운영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3대 특검법'을 '정치 보복의 도구'로 규정하며, 야당을 향한 수사와 탄압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특별재판부'에 대해 "명백한 위헌"이라며, "인민재판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송 원내대표는 이날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여당 대표는 걸핏하면 '해산' 운운하며 야당을 겁박하고 모독하는 반(反)지성의 언어폭력을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지금 국회의 모습은 다수 의석을 앞세운 집권 여당의 일방적인 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엠마 아슬로노바 우즈벡 하원의원 면담 - 아슬로노바 의원, "활발한 고려인들의 활동 등 양국 간 접점 커" - - 김 위원장, "양국 협력 다차원적으로 강화해야" -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위원장은 9월 5일(금) 오후 4시 국회에서 엠마 아슬로노바 우즈베키스탄 하원의원(이하 "아슬로노바 의원"이라 함)과 대표단을 면담하여 양국 간 다차원적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김 위원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우리가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Special Strategic Partnership)'를 수립한 핵심협력국이며,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약 18만 명의 고려인이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아슬로노바 의원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의회에는 본인을 포함하여 2명의 고려인 의원이 있는 등 정치ㆍ경제ㆍ사회 등 다방면에서 고려인들의 활동이 활발한 만큼, 양국의 접점이 크다고 밝혔다. 아슬로노바 의원은 하원의원으로서 대한민국에 재외동포를 위한 부처와 법률이 별도로 있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으며, 이에 김 위원장은 재외동포청의 설치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함께 만들어 내겠습니다 ▲대통령께 임명 받은 장관들(사진출처=대통령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께 임명장을 8월 12일 이재명 대통령이 수여했습니다. 오랜 기간 각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삶과 직결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내고,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을 힘 있게 추진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네 분 장관님과 함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이 더 풍요롭고 희망 넘치는 나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임명 받은 장관들도 함께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고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법사위, 고유법안 및 타위법안 심의·의결 - 방송 3법, 양곡관리법, 노동조합법(일명 노란봉투법) 등 타위원회 소관 법안 18건 처리 - - 대규모 상장회사의 집중투표 의무화 등을 규정한 상법 개정안도 의결 - ▲국회의사당(사진제공=불탑뉴스취재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이춘석)는 8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 전체회의를 열어, 체계·자구 심사를 위하여 회부된 6개 타위원회 소관 법안 19건을 심사하여, 그 중 18건을 의결하였다 의결된 주요 법률안은 ▲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사업자, 종합편성을 행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 보도에 관한 전문편성을 행하는 방송사업자는 편성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고, 한국방송공사, 방송문화진흥회가 최다출자자인 방송사업자, 한국교육방송공사에는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를, 보도에 관한 전문편성을 행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에는 사장추천위원회를 두도록 하며, 보도책임자의 임명은 보도분야 직원 과반수의 동의를 받게 하는 「방송법」 개정안, ▲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 내, 양곡수급관리위원회가 정하는 기준 이상으로 미곡의 생산량이 수요량을 초과하거나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위원회 심의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44분경 경기도 가평, 충청남도 서산·예산, 전라남도 담양, 경상남도 산청·합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에게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에 대해서도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 대통령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모든 행정 지원을 다야 한다"며 "재난 관련 행정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안부장관)는 중앙합동조사 전에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한 것에 대해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역도 지자체 자체조사 및 중앙합동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이 있을 경우, 대통령에게 특별재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22일 최근 폭우로 인한 재난 상황시 구리시, 세종시 등 일부 지자체의 부적절한 대응과 관련하여, △재난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됐는지 △관계 공무원의 복무기강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점검할 것을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공직복무관리관실)’에 긴급지시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 "소득 지원 효과도 있지만 더 크게는 소비 지원, 소비 회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각 부처 단위로 추가적인 소비 진작 프로그램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소비쿠폰 지급의 취지가 무엇인지 너무 잘 아실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이제 지급이 시작됐는데, 아마 오늘부터 지출이 가능하게 될 것 같다"며 "제가 온라인이나 아니면 저한테, 제가 보게 되는 메시지 등등을 보면 수박 비싸서 못 사 먹었는데 수박 한번 사 먹어야 되겠다부터 애들 고기 좀 먹여야 되겠다 이런 얘기들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있는 사람들이야 이상한 얘기로 들리겠지만 우리 대중들의, 우리 국민들의 대체적인 삶이 이렇다"면서 "비싼 과일 한번 사 먹어봐야지, 아이들한테 고기 한번 먹여봐야지, 이렇게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을 우리가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이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있을 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오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직접 찾아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를 독려하기 위해서라고 강 대변인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산청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통합지원본부를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부군수로부터 피해 및 복구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구호 지원 등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무사히 돌아오길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이 빗속에서 급히 대피하느라 신발과 속옷 등 물품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국민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피해 복구와 구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산청읍 부리 복구 현장을 방문해 산림청장으로부터 피해 및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호우로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축사, 식당, 버스 승객 대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7월 21일 오후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에서 공식 출범하여,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공동위원장(이종찬 광복회장)과 위촉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하여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계획, 상징물 및 홍보방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와 위촉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위원(58명), 정부위원(13명) 등 총 73명으로 구성되며, 기념사업의 추진방향 및 추진사업 결정, 종합계획 등 광복 80년 기념사업의 주요 업무를 심의하게 된다. 위원회 결정사항의 이행방안 협의 등을 위해 국무조정실장을 의장으로, 관계부처의 부기관장을 구성원으로 하는 '범부처협의회'를 설치하고,위원회와 범부처협의회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도 운영한다. 그간 정부는 광복 80년이 국민통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광복 80년 기념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하고,광복 이후 역사적 사건·계기와 관련된 인사들, 역사·과학·문화·사회 등 다양한 분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21일 오전, 순대국밥집(서울시 노원구 소재)에서 환경공무관과 조찬을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자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날(7월 21일)을 맞이하여 자영업 현장을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게 식사를 대접하고자 마련했다. 김 총리는 먼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문이 붙어있는 식당에 도착하여 사장님에게 “24시간 장사를 하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계기로 새벽 시간에도 찾아오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 총리는 환경공무관들과 식사를 하며 야간 작업에 따른 근무 여건 및 안전 사고 발생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김 총리는 최근 강우로 인한 수해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우기 대비하여 담배꽁초 등 빗물받이의 주기적 청소가 중요”하다며, 노원구청장에게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청소차 보급이 중요하다”라며, 환경부에 친환경청소차 개발 및 보급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