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는 경남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현지 방문에 앞서 칠천도 씨릉섬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11일 관련부서장 등 직원 20여 명과 함께 하청면 칠천도 씨릉섬을 방문하여 출렁다리와 해안산책로를 살폈다. 거제 씨릉섬 출렁다리는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 해양관광자원시설 조성사업에 확정되어 조성됐으며, 씨릉섬 산책로와 광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준공 후 지난 7월부터 시민에게 개방됐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관련 부서장들과 공모사업 추진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번 되짚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대형공모사업은 지역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환경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해야한다”면서, “지금 준비하거나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도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피드백하여 보완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남도 의회 예결위는 2024년 도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 추진사항,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문제점, 예산편성 적정성, 향후 계획등 사업전반을 점검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9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해돈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로물로 V. 아루가이 필리핀 재외동포위원회 장관, 마리아 테레사 주한 필리핀대사, 도·시의원 등 내빈과 내·외국인주민 1,500여 명이 함께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축사에서 “문화축제로 다져진 상호존중과 다문화 감수성은 동북아 중심도시로 향해가는 창원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내·외국인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이어진 한국 리틀엔젤스 예술단과 필리핀 바야니한 국립무용단 협연은 두 나라 전통문화 예술의 탁월함과 깊이를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MAMF(맘프) 1일 차인 11일 오후 6시 30분 용지문화공원 주무대에서는 초청가수 인순이,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개막 축하공연과 문화다양성을 상징하는 3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도 예정되어 있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인 2024 맘프(MAMF)가 ‘Together to Gather (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개막했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 이해돈 문화정책관, 주빈국 필리핀의 재외동포위원회 아루가이 장관, 마리아 테레사 주한필리핀대사, 홍남표 창원시장, 박주언·정규헌·최영호 도의원 등과 외국인 주민, 학생, 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맘프는 이제 국경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됐다”며 “특히, 올해는 페루, 멕시코 등 남미 6개국도 참여하는 등 맘프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고 있음에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전국에서 거주 외국인이 다섯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외국인은 이제 우리의 동료, 친구, 가족”이라며 “외국인, 다문화가족, 문화다양성에 대한 정부의 제도적인 뒷받침과 지원을 위해 경남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이에프코리아와 하남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이전에 관한 1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공장 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등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제이에프코리아는 9,858㎡의 부지에 4,400㎡ 규모의 공장을 건립해 내년 7월에 가동할 예정이다. 여기서 제조된 생산품은 국내·외 항공 우주 통신 업체에 납품된다. 2011년 4월에 설립된 ㈜제이에프코리아는 경남 창녕군과 김해시에 공장을 두고 있는 안테나 반사판, 레이돔 등 항공· 우주·통신장비 제조 기업이다. 최근 해외 레이돔 수출 증가에 따라 분산된 사업장을 통합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남일반산업단지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조정표 (주)제이에프코리아 대표이사는“밀양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 유치 노력에 감사드리며, 늘어나는 수출에 대응한 신규 사업장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에 투자를 결정해 준 ㈜제이에프코리아에 감사드리며, 투자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써 기업 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남도는 ‘도민 안전 최우선, 자연재난 인명피해 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올해 여름철 사전대비부터 상황대응까지 철저히 대응하여, 가장 안전한 광역지자체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일 오후 행정안전부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실태를 평가하여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338개의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전반을 평가한다. 경상남도는 ▲공통(기획, 행·재정 관리, 리더십) ▲예방(교육 및 홍보, 유형별 저감활동, 시설물 안전) ▲대비(매뉴얼 관리, 협력 체계 구축, 지원관리, 훈련, 위기관리) ▲대응(비상기구 구성·운영, 상황관리, 대처사례) ▲복구(재난구호, 복구지원) ▲가·감점(체감도, 기타)의 6개 분야 42개 지표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에도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경남도는 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지난 여름 폭염으로 과수의 햇볕 데임 현상인 일소 피해를 입은 배 농가와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배 일소 피해 실태를 확인했다.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과 9월 중순까지 지속된 고온 등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이상기후로 인해 배 일소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배 재배 농가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진주시의 배 재배면적은 412ha로 경남에서 제일 넓다. 진주시 관내 대부분의 배 농가에서 일소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는 20~30%에서 심한 곳은 40%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배 봉지 속 뜨거운 열기에 과실 세포벽 파열로 밀 증상(무름 증상) 및 열과가 발생하는 일소 피해는 진주시 주품종인 신고 배가 수확기에 들어간 지난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배는 봉지를 씌워 재배하기 때문에 수확을 하고 선별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확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선별 과정에서 많은 양의 일소과가 확인되어 폐기되고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배 재배 농가가 농작물재해보험의 일소 피해 부문에 가입하지 않아 보험혜택을 보기도 어려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의 발전을 위한 ‘진주시 정원진흥·정원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및 정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진주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중장기적 단계별 추진 전략, 세부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원진흥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정원 속의 도시 진주를 위한 진흥 전략 수립 및 부문별 공간계획을 통한 8대 실행과제를 설정하여 ▲진주정원 향유문화 현대적 해석과 대중화 구현 방안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공간복지 실현방안 ▲지역자원을 활용한 정원산업 특성화 방안 ▲지역특화 거점공간 조성 등에 대해 보고했다. 정원박람회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진주형 정원박람회 모델 구현을 위한 전략과 방향을 설정하여 ▲진주정원박람회 중장기적 단계별 계획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전략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공간구성 및 세부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진주시 실정에 맞도록 수정 보완하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0월 22일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 산 23-3번지 일원에서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준공식을 개최한다. 산림레포츠파크는 지난 2014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이 구상되었다. 제자리에 머물고 있던 사업은 민선 7기 구인모 군수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민선 8기에 준공식을 맞이하게 되었다. 총사업비 457억 원을 투입된 이 사업은, 버려진 폐도를 정비하고 부지를 조성해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자연휴양림, 스피드익스트림타운(조성 중), 산림레포츠타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거창 산림레포츠파크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 숙박시설이 있다. 먼저, 주요 체험시설에는 길이 300m에 평균 시속 12km의 짚코스터, 난이도별로 최대 15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등반체험시설,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나무다리를 건너는 로프어드벤처 등이 있어 다양한 산림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은 스트레스 해소와 청소년들의 심신 단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시설로는 8m 높이의 A자 형태로 건축되어 A프레임 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업무 담당자와 업무관련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회계실무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매년 회계업무 담당자와 공사·용역 감독관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로 회계실무 기본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3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예산회계 네이버 카페에서 부매니저이자 주식회사 공공계약연구원 소속의 조양제 강사를 초빙해, 회계제도 및 지출 집행, 물품·공사·용역 계약 등 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거창군은 공공계약 컨설팅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잦은 법령 개정과 인사이동으로 인한 직원들의 전문성 부족을 보완하고 있다. 또한, 상·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통하여 건전재정 운영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회계업무는 예산집행 방법과 처리절차에 따라 수행되는 중요한 업무로, 전문성과 책임감이 강조된다”라며 “상·하반기로 이루어지는 전문가 교육이 공정하고 올바른 회계업무 추진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의 좋은 기회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의회가 11일부터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등 각종 부의 안건을 처리하고, 기간 중 3일간의 일정으로 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사업에 대한 하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10월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의 건 등을 상정했다. 또한, 이날 이정숙 의원이 ‘장애인 편의 시설 확충 필요성’, 김희태 의원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정숙 의원은 ▲ 장애인 편의시설 경사로 설치 기준 마련 및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추진 ▲ 장애 아동들을 위한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편의시설 확충에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김희태 의원은 ▲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 도입 ▲ 고성 쌀 구매를 위한 적극적인 캠페인 추진 ▲ 고성쌀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지원 및 판로 확대 등을 강조했다. 최을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