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과 ㈜신세계푸드는 4일 오후 신세계푸드 R·D센터에서 남해마늘 소비확대와 홍보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공병천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본부장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남해마늘을 사용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 △남해 마늘 홍보를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신세계푸드의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과 피자코너, 이마트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남해군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해 남해마늘빵 4종, 피자 1종을 출시한다. 남해마늘의 특유의 알싸한 맛을 살린 이번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풍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세계푸드는 상생 프로젝트의 출발을 기념해 마늘의 풍미를 가득 담은 ‘남해마늘 치킨·베이컨 피자’를 7월 1일부터 11일까지 기획 상품으로 먼저 선보인다. 이어서 7월 12일부터 남해마늘빵 시리즈 총 4종인 △남해마늘 촉촉 치아바타 △남해마늘 크룽지 △남해마늘 크라상러스크 △남해마늘 치즈 베이볼 등을 정식 출시한다. 공병천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본부장은 “지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3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 체험의 날’을 맞아 창원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김해서부소방서 김해경 소방경이 참석하여 소방공무원 채용 절차, 소방 관련 학과 소개, 소방공무원의 보람과 가치,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등을 설명하며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은 소방관이 화재진압 중 현장에서 직접 착용하는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직접 입어보고 각종 재난 현장 활동 중 겪었던 사례를 들으며 질의응답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창원고등학교 한 학생은 “소방관이 되는 것이 꿈인데 이번 특강을 통해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미래 진로를 향해 한발 더 나아가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경 소방경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공무원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도록 진로 교육·상담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4일 용호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종이팩·멸균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조례 제·개정을 건의받았다. 이날 용호초 4학년 4반 학생들과 교사 등 30명이 의회를 방문해 ‘건의서’를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등 지방의회에 대한 체험도 했다. 건의서에는 온실가스 배출과 쓰레기 문제의 원인 중 하나인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해 종이팩과 멸균팩의 재활용률을 제고해야 하는데, 현재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별도의 수거 방법·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 조례를 만들어 달라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종이팩·멸균팩 수거를 의무화한다면 재활용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종이팩 등을 100% 재활용한다면 소나무 130만 그루를 살리는 효과와 같다”고 강조했다. 이에 손태화 의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정확히 인식한 학생들의 모습에서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건의서를 검토해 여러분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4일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7월 첫째 주부터 9월 둘째 주까지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양산시장은 김해시장에 이어 챌린지 두 번째 주자로 지목됐다. 이날 챌린지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과 박우현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함께 응원 피켓과 타올을 들고 양대 체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우리 양산과 경남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며, 경남도에서 14년 만에 개최되는 큰 체육행사인 만큼 역대 어느 대회보다 더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치러지길 기원한다.”고 하였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은 김해를 주 개최지로 하여 경남 전역에서 10월 중 개최되며(전국체전 10. 11. 부터 10. 17., 전국장애인체전 10. 25. 부터10. 30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4일 군의 기업유치와 현안사업 건의 및 협조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진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성범 의원실과 김태호 의원실을 연이어 방문하여 함양군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국회 차원에서 힘써달라고 적극 건의했다. 신성범 의원을 만난 진 군수는 국회 정보위원장 선출에 대한 축하의 말을 건네고, 함양의 현안사업을 적극 설명하며 함양 발전을 위해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김태호 의원(양산을)에게도 옛 지역구인 함양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 주요 현안사업은 ▲신관지구 투자유치 예정지 기업유치 및 진출입로 개설 ▲지방도 1023호선(함양 부터 하동) 국지도 승격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관 건립 등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군은 투자 희망기업의 부지개발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고, 적기에 부지를 제공하기 위해 신관지구를 비롯한 기업유치 예정지의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진병영 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7월 4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하여 군·경·소방 지휘관,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직장민방위대장 등 17명의 통합 방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사이버 공격, 최근의 오물풍선 등 대남 위협 전망을 공유하고, 미사일 위협 대비 생존성 보장 방안과 국가중요시설 안보 강화, 안보 교육 활성화 방안,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을 논의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오물폭탄, 전파교란, 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 등으로 국가방위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지역안보를 굳건히 확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방위요소의 육성 및 통합방위태세의 확립을 위하여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유사시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는 긴급한 상황으로 아이돌봄이 필요한 양육자들을 위해 7월부터 ‘365 열린어린이집’을 상문동 소재 더샵블루시티어린이집과 옥포동 소재 국공립 옥포하나어린이집을 추가하여 확대 운영한다. 365 열린어린이집은 긴급보육이 필요한 부모에게 평일 야간(18:00~24:00), 휴일(09:00 부터 18:00)에 시간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경상남도 내 1~5세 아동이면 내·외국인 상관 없이, 월 90시간 한도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기존 운영 중인 365 열린어린이집은 장평동 소재 국공립 장평어린이집 1개소로, 저출생으로 영유아 수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이용건수는 작년 1분기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2023년 146건, 2024년 229건). 또한,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하나돌봄어린이집(국공립 아주하나어린이집)도 현재까지 246건의 긴급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공립 더샵블루시티어린이집은 7월 1일부터 평일 야간반 1개반, 휴일반 2개반을 운영하며, 국공립 옥포하나어린이집은 올해 하반기 내 휴일반 2개반을 운영 시작할 계획이다. 박종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9대 함안군의회가 지난 3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먼저 이만호 의장, 안말남 부의장, 김영동 의회운영위원장, 조용국 행정복지위원장, 조만제 산업건설위원장 등 제9대 함안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함안군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봉사하며 함안군의 새로운 도약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 언론기자단을 방문하여 군정발전을 위한 담화의 자리를 가졌다. 이만호 의장은 “제9대 함안군의회가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군민 중심의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전 의원이 한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안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1일 함안군의회는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였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통영시가 지난 3일 시청 강당에서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63회째를 맞이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한산대첩광장, 강구안 문화마당, 이순신공원, 무전대로 등 통영시 일원에서 ‘쌍룡의 비상 ; 구국의 통영바다’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천영기 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읍면동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통영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소방서,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전국모범운전자회통영지부, 통영시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보고회는 축제의 주관기관인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의 준비상황 보고, 질의응답, 시장 및 의장 강평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방안, 교통 및 안전 대책, 혹서기 더위 대비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여름철 대표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만큼 이번 보고회에 나온 내용들을 반영해 시민이 즐기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안전한 축제로 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광역자치단체를 평가·선정한 후 우수 광역자치단체에서 소속된 기초지자체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목재이용 활성화,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 등 6개 지표로 거창군은 모두 초과 달성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산림분야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에 이어, 올해도 경남도 산불예방 대응 시군 평가와 이번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산림분야에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전체면적의 75%가 산림면적인 만큼 산림의 역할과 가치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산림 시책 발굴을 통해 산림 소득 증대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