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 아산면 여성의용소방대가 11일 ‘제15회 아산면민의날’ 행사장에서 음료와 어묵, 따뜻한 차 등을 제공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의용소방대는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행사장을 찾은 면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진행을 위해 주변 정리와 안전 관리에도 적극 참여했다.
아산면 여성의용소방대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화재예방 홍보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성주 아산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면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펼치는 즐거운 면민의 날 행사에 작은 나눔이지만 면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자리였고 앞으로도 아산면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