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검색창 열기

전라

익산시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수상…생애주기별 사업 성과 인정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시가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켜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익산시 보건소는 구강보건사업 유공 분야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는 노인의치(틀니) 지원, 어린이 충치예방, 통합구강보건사업,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장애인 대상 구강검진·예방진료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 같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접근이 지역사회 구강건강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치과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위한 이동진료차량 운영, 구강위생용품 배포, 구강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지원을 펼친 점도 주목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시민 건강을 위해 추진해 온 구강보건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튼튼한 치아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보건소는 2017년 전라북도지사 표창, 2019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2년 전라북도지사 표창 등 꾸준히 성과를 인정받으며 구강보건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