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드러운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모어(more)가 부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의 두 번째 OST가 오늘 2일 발매된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개소리'는 국민 배우 이순재를 필두로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은퇴한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한 스토리라인을 그리고 있다.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OST Part.2 '클로징 멘트(Closing Ment) – 모어(more)'가 발매된다. 'Closing Ment'는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섬세한 멜로디가 모어(more)의 감미로운 보컬과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하는 미디엄 템포의 포크송이다. 특히, 인생 제2 막을 시작한 이순재와 거제도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응원하는 듯한 가삿말로 따스한 힐링 에너지를 선사한다. 싱어송라이터 모어(more)는 2019년 발매한 싱글 '미쳤다'로 데뷔했으며 이후 '소년시대', '놀아주는 여자'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가창하며 OST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Closing Ment'에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 김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결혼하자 맹꽁아!’가 예비 시청자들을 위한 필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7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다. 앞서 흥미진진한 관계성을 담은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나날이 높이고 있다. 첫 방송을 5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결혼하자 맹꽁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일일퀸’ 박하나-‘일일 첫 도전’ 박상남→양미경, 최재성, 전수경, 양희경 ‘화려한 라인업’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일일극 퀸' 박하나(맹공희 역)와 연속극 첫 도전에 나선 박상남(구단수 역)은 환장의 소꿉친구 케미를 선보인다. 성인이 된 이후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은 혐관 관계부터 핑크빛 로맨스까지 얽히고설킨 관계성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깊은 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마왕' 신해철의 10주기 트리뷰트 콘서트와 함께 특별 전시회가 진행된다.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와 더불어 이번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회 '마왕의 아지트'가 진행된다. '마왕의 아지트'는 아티스트 신해철을 추억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가장 마왕다웠던 무대 의상부터 그의 손 때가 가득 묻은 책과 음반까지, 신해철이 세상에 남긴 것들을 통해 저마다의 삶에서 꺼낸 마왕과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공연 예매자라면 누구나 인스파이어 아레나 내부에서 관람할 수 있는 '마왕의 아지트'가 팬들에게 또 하나의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공연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해철과 함께 활동했던 N.EX.T(김영석·김세황·이수용)와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이 양일간 참여해 의미를 빛낸다. 26일에는 가수 싸이, 김범수, 예성(슈퍼주니어), 솔라(마마무)와 밴드 넬, 해리빅버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배달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자, 업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에 나선다. 광산구는 2일 구청 4층 중회의실에서 ‘플랫폼 노동정책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생협의회는 광산구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이동노동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연장선으로 추진됐다. 다양한 주체의 목소리와 지혜를 모아 배달 노동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 좋은 일자리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내에 지역 배달 대행업체, 배달 노동자, 노동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 ‘노동정책 상생분과’를 구성했다. 상생분과는 배달 노동문제의 직접 당사자인 업체를 비롯해 현장 노동자가 직접 참여한 기구로, ‘이동노동자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적 대화의 주체로 활동한다. 지난 9월 6일 상견례를 겸한 1차 상생협의회를 연 상생분과는 배달 현장의 주요 문제를 논의하고, △공공배달앱 활성화 △이륜차 정비센터 운영 △고용‧산재보험 지원 등 총 11개 안건을 발굴했다. 사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대문구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2024 동대문구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보다 쉽게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10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취업사이트 ‘인크루트’ 내 ‘동대문구 취업박람회’ 페이지를 통해 열린다. 구직자들은 지원 가능한 기업 목록을 확인하고, 개별적으로 채용 과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취업 지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취업박람회는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다. 구청 지하 1층 제2회의실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진로취업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취업 전략짜기(스펙, 자기소개서, 면접 공략법)’를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되어 있어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적성 검사 등 다양한 취업 관련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오프라인 박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흥군은 2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군 노인회 임원 및 지회장 등 900여 명을 모시고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의 화합과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고흥군 전속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기념식과 멋 글씨 예술(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으며,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48명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됐다. 공영민 군수는 “우리 고흥군의 변화와 발전은 바로 우리 어르신들이 이끌어 오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군수로서 우리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살기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시니어 예술제를 열어 어르신들이 강좌를 통해 배우고 연습한 실력을 선보였으며, 100세 시대 노년의 활기차고 열정적인 무대로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행사장 밖에는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 예방 및 휴대전화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건강검진 상담 등 10여 가지 체험 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4분기 정례 브리핑에서 일상 속 변화에 방점을 둔 생활밀착형 사업을 구체화하여 발표했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도농복합도시로서 높은 고령화율과 낡은 도시 인프라 등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 도시 기능 쇄신과 시민 생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주민 수혜도와 사업의 시급성, 변화 체감도가 높은 과제들을 선정해 사업화한 것이다. 구는 ▲도로·교통 ▲재난·안전 ▲공원·녹지 ▲체육·관광 ▲복지·환경 등 주민생활 초밀착 5개 분야 58개 사업에 총 34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후반기 구정에서는 생활밀착형 사업 실현에 전 행정력을 최우선 집중하겠다고 힘줘 설명했다. 강 구청장은 서두에서 “생활밀착형 사업은 해묵은 숙원해결 등 어제보다 더 나은 일상 속 변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 지역에 관심과 애착을 두고 세밀하게 계획한 사업들이다”며 “구민의 눈살, 허리, 어깨를 펴겠다는 정책 목적을 기반으로 일상 속 변화를 일궈내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안전’과‘순환’에 역점을 둔 도로 및 교통 기능 개선 마산합포구는 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는 2일, 시장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로 선정된 원장들에게 위탁계약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위탁하는 어린이집은 올해 12월 위탁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자이숲속, 하청, 해뜰안애어린이집과 내년 3월 개원하는 더샵디클리브, 유로스카이, 유로아일랜드어린이집 등 총 6개소다. 시는 지난 8월 23일, 거제시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공신력과 전문성을 가진 수탁자를 선정했으며, 수탁자는 2029년 2월 28일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운영하게 된다. 박종우 시장은 “저출산 해소는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장애아통합보육과 휴일보육 등 다양한 보육수요를 충족하고, 출산 기피 인식 개선에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으로서 사회적 책무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가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를 2일 마산합포구에서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민 소통에 나섰다. 이날 마산합포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 각 실‧국장이 시민들을 위해 자리했고, 지난해보다 200명가량 많은 5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아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의 화두는 단연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홍남표 시장은 올해 초부터 시민 일상의 변화를 축적시킬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을 시정 핵심 과제로 삼고, 수 개월간 구청장들과의 심도 깊은 숙의 과정을 직접 주재하면서 사업의 얼개와 내용을 다듬었다. 이날 발표한 사업들은 그 노력의 결과물인 셈이다. 이날 홍 시장은 마산합포구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혁신성장 사업과 눈에 보이는 지금의 변화를 만들어낼 생활밀착형 사업을 PPT를 활용해 직접 설명했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마산만 Grand design 방향성 확정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플라워랜드 구상 착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전북자치도청에서 금융감독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와 전북도민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4개 기관의 대표인 김관영 도지사, 이복현 금감원장, 서거석 교육감,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전북자치도 내 금융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는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학생, 청년, 고령층 등 도민 대상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청과 시군도 적극 참여해 도민 금융역량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4개 기관은 △청소년 실용금융교육 강화 △전북 청년 맞춤형 재무상담 프로그램 운영 △도민 금융아카데미 운영 △초중고 교사 금융교육 역량강화 △금융사기피해 예방교육 강화 등의 사업을 함께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6~8차에 걸친 체험형 금융교육 과정을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또, 청년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