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2023년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속으로 서울시 경제위기대응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서울시가 '서울특별시 경제위기대응시스템 구축·운영 등에 대한 조례'를 근거로 체계적인 경제위기 대응체계를 완성했다. 왕정순 의원은 지난 2월 26일 제328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지역에서 보면 상가들이 많이 문을 닫고 있어서 공실이 많은데, 서울시에서는 지표상으로만 보니까 체감하지 못했다"며 현장과 괴리된 정책의 한계를 강하게 지적했다. 왕 의원은 당시 "폐업하는 율이 굉장히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 그 부분은 간과하고 있었다"며 "코로나 이후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상가가 문을 닫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에 대한 대응책이 너무 미비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폐업 수, 코로나 때 소액대출을 받고 갚지 못해서 처리되는 일 등도 살펴보셔서 포괄적으로 해달라"며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표와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서울시가 구축한 경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6월 11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개최된 ‘2025 서울 도전페스티벌(도전의 날 및 국민통합 음악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도전한국인 시상식’의 시상자로도 참여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도전페스티벌은 ‘대한민국청년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전정신의 확산과 국민통합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첫 회부터 빠짐없이 행사에 함께하며, 도전정신의 의미를 시민들과 꾸준히 공유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대한민국청년의힘’, ‘세계도전재단’ 그리고 김 의원이 공동 주관하고, 서울시 공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약 100명이 참석해 도전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의 미래는 도전정신 위에 세워져야 하며, 세대와 지역, 이념을 뛰어넘는 도전의 가치야말로 진정한 국민통합의 열쇠”라고 강조하며, “시의회에서도 도전정신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고, 7월 8일을 7전8기의 도전정신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됐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우이천을 흐르는 물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물멍’하고 사계절 각양각색으로 물드는 북한산을 바라보며 ‘산멍’에 빠질 수 있는 강북을 대표하는 새로운 수변공간이 탄생했다. 서울시는 우이천(강북구) 수변활력거점을 16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11번째 거점으로, 묵동천 장미카페·안양천 피크닉가든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개장하는 수변활력거점이다. '도로·주차장으로 사용하던 하천 제방 상부, 건물형 테라스와 수변 스탠드로 변신' 이번에 선보인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은 사계절 북한산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고 봄에는 벚꽃길이 이어지는 천혜의 입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자연경관을 오롯이 느끼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의 우이천 제방 상부는 차량과 자전거가 오가는 도로와 주차장으로 시민 접근이 어려웠고 단조로운 체육시설만 있어 한정적인 이용만 가능했다. 우이천 수변거점공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흐르는 강물을 형성화한 건물형 테라스. 테라스 내부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관내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는 1968년 최초로 실시한 후 올해 제47회를 맞이했으며, 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과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관내 4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유형자산 등 총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와 이메일, 전화, 인터넷 등 응답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스마트 조사를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사회‧산업 구조에 군이 올바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무엇보다 정확한 통계가 필요하다”라며 “통계 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사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며, 기타 관련 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는 하동군 옥종농협 조호남 조합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거제시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1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거제 신현농협과 하동 옥종농협 임직원들이 상호 시‧군 고향사랑기부에 한마음으로 동참하며 이뤄졌다. 전달식에는 정석원 부시장을 비롯한 권경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 박현철 신현농협 조합장, 장주익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장, 조호남 하동군 옥종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하동군 옥종농협 조호남 조합장은 “3년째 신현농협과 상호교차 기부를 진행했는데 지역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뜻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이에 정석원 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농협 임직원들이 해마다 적극적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홍보하고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간의 경계를 넘어 상생하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진정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 간 농협임직원들의 상호기부는 협력을 실천하고 이웃 지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나타내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6월 14일과 15일까지 이틀간 함양 고운체육관 및 탁구회관에서 145개 팀, 선수 3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함양군수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탁구협회가 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탁구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전국 각지의 탁구 선수들이 서로 교류하고 경쟁하며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14일 남자 1~6부, 여자 7~8부, 남녀 에이스부 개인 단식 및 남자 1~2부, 여자 3부 단체전 경기가 진행됐고, ▲15일 남자 7~8부, 여자 1~6부 개인 단식 및 남자 3부, 여자 1~2부 단체전 경기로 구성돼 이틀간 열띤 승부가 이어졌다. 이번 제14회 함양군수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결과는 ▲개인전(남) 1부 최동진(양산 마운틴)·김하빈(양산 TTM), ▲개인전(여) 1부 김언숙(양산 TTM)·이은진(거제 하나로 클럽), 단체전(남) 1부 전남 버터플라이·경남 연합팀, ▲단체전(여) 1부 창원 연합팀·경남 연합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6월 12일 함양우체국 대강당에서 우체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및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협력해 진행된 맞춤형 직장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보건소는 교육 전인 6월 2일부터 사전 체성분 검사를 시작해 참가자들의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했고, 교육 당일인 6월 12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는 혈압 및 혈당 측정을 진행하며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 시간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교육이 이어졌으며, 이 자리에서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 건강한 식습관 및 신체활동 실천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교육 전후로 건강 인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직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와 인식 변화를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오는 10월에 2차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1차와 2차 체성분 검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안군은 6월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6월 착수해 그간 기초조사와 분석을 통해 작성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 및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수행업체의 계획수립(안) 보고에 이어 참석자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을 위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방향, 기반시설 정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군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향후 노후 공업지역 내 기업의 정비 및 관리방향 등을 제시하여 공업지역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공업지역(A=0.484㎢)을 대상으로 한다. 앞으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시설 공사 업무를 담당하는 기술직 공무원의 이해를 돕고 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놓치기 쉬운 시설 공사 사례 편람』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편람은 다양한 학교 시설 공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술직 공무원을 지원하고자 전국 최초로 실제 발생한 민원·언론 보도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편람 제작에는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분야에서 숙련된 기술직 공무원과 학교 시설 공사에 유능한 학교 행정실장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약 5개월간의 제작 과정을 거쳤다. 편람은 계획 단계, 설계 단계, 시공 단계, 민원 단계 총 4개 분야, 45개 주제, 229쪽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례 및 언론 보도 내용’과 ‘유사 업무 시 주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향후 경험 부족으로 발생하는 업무 실수를 예방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철환 시설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업무 편람이 학교 시설 공사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어 일선 기술직 공무원의 실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술직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