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이 2024년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대표 선발전에서 관동대를 제치고 컬링 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치러진 경기에서 예선 1승 1패로 결선에 진출하여 1차전에서 관동대를 6 : 2로, 2차전에서 관동대를 7 : 2로 승리하여 컬링 대표로 선발됐다. 컬링 대표로 선발된 팀은 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 선수들은“8월 일본 해외 전지훈련이 이번 경기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고 이러한 기회를 주신 의성군청 김주수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내년에 있을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및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를 잘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4~2025 남자 컬링 국가대표 자격을 쟁취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남부초등학교 4, 6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의성 지질공원 생태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주요 지질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탐방코스는 빙계계곡, 제오리 공룡발자국, 의성에코센터, 조문국박물관 등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와 역사문화적 의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의성군 지질공원 해설사 2명이 동행하여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제공했다. 군은 지난해 6월 행정구역 전역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으며, 안계분지와 제오리 공룡발자국을 비롯해 빙계계곡, 금성산 등 모두 12개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 지역은 뛰어난 지질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풍부한 생태, 역사, 문화 자원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생태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고향의 자연과 역사,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애향심을 키우고, 나아가 의성군 발전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택가 여성안심귀갓길 2곳과 60개 건물, 야외 공중화장실 68곳에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여성안심귀갓길을 밝혀주는 태양광 LED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상시에는 축광형으로 은은하게 밝히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센서로 감지, LED 조명을 밝히는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또한, 지금까지 주택가 중심이었던 설치대상을 확대해 공원, 체육시설 등에 단독으로 설치된 야외 공중화장실 68개에도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는 인천시 최초 사례로, 구민들이 야외 활동 중 공중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돌발 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한 위치 확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과 야외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구민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친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치매예방 및 치매관리사업의 유공자들에 대한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공간 등 다양한 내용의 행사와 함께 ‘新 마당극 심청전’ 문화공연도 열었다. ‘新 심청전’은 기존 마당극의 내용을 각색한 작품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미덕인 효(孝) 사상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풀어내 지역주민에게 치매 인식개선에 대한 메시지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라고 하면 겁부터 났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이해하게 됐다”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지하고 응원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속에서 치매는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파주소방서, 문산지구대, 조리·광탄 파출소 등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박정 국회의원과 함께 소방서 및 파출소 등에서 추석 연휴 기간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파주시민들의 관심 사항인 파주 제2경찰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근무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각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 소방 공무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파주시민들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부정부패와 직장 내 갑질로부터 투명한 ‘청정 강서’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구는 19일 오후 4시 강서구민회관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재직 기간이 5년 미만인 20~30대 MZ 세대부터 간부공무원까지 총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진 구청장을 비롯해 청렴 전문 강사, 중간관리자 격인 6급 팀장, 20대 직원 등 총 4명이 패널로 나섰다. 토크콘서트는 직장 내 갑질, 조직문화 등 6가지 문항에 대해 직원들이 실시간 전자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패널들이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진 구청장은 토크콘서트 기획 취지를 묻는 강사의 질문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급·세대별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진 구청장은 ‘직장 내 갑질’에 대해 “갑질 행위자에 대한 엄중한 징계 조치가 이뤄져야 하지만 가장 바람직한 것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서로 이해하고 먼저 다가가 대화하려는 노력이 중요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안군이 군민 안전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에 순찰차량 3대를 전달했다. 군은 지난 19일 태안군청 주차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태안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및 8개 읍·면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원북면과 이원면 의용소방대에 배치된 기존 순찰차량이 모두 2009년식으로 노후화되고 고장이 잦은데다, 의용소방대연합회의 경우 별도 순찰차량이 없어 현장 출동 시 기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군은 총 1억 3900만 원을 들여 2024년식 RV 차량 두 대(원북면·이원면 의용소방대)와 준대형 픽업트럭 한 대(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총 세 대의 차량을 구입, 이날 뜻깊은 전달식을 갖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지역 소방행정 발전의 한 축인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명예와 사명감을 갖고 재난현장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오늘 전달된 차량이 지역사회의 생활안전을 지키는 데 효율적으로 이용돼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길 바란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19일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우호교류방문단이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섬서성 함양시(셴양시)를 방문해 교육분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진윤 행정국장, 박중경 체육청소년과장 등 8명의 방문단이 참석했고, 함양시(셴양시) 측은 렁징승 시장, 정수위 시교육국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함양군과 중국 함양시(셴양시)는 한국 한자음으로 함양시(咸陽市)라는 동일한 지명을 사용하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9년 간 우호관계를 유지해오며, 대면 교류가 불가능했던 2020년 코로나 시국에는 함양군에 마스크를 4,800개 전달하는 등 우애를 쌓아왔다. 중국 함양시(셴양시)는 진나라의 수도로써 중국 역사와 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지역으로 특히 진시황릉, 건릉, 청위루 등 고대 중국의 역사적 유물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지난 2023년 함양시(셴양시)에서 함양군을 방문하며 교류가 재개되어 경제 및 문화부분 협력방안이 논의되어 오던 중 올해 상호 학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반부패 및 청렴 추진을 위한 규정을 제정하고, 교육감이 직접 주재하는 협의회를 운영하며 청렴 정책에 대한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청렴 제주교육은 다음 네 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계약서류를 6종에서 1종으로 통합하고 표준화하여 학교 및 기관별로 상이하게 요구되던 제출서류를 일원화했다. 이를 통해 계약상대자에게 공공기관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계약업무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둘째, 학교 운동부의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회계제도 개선, 운동부 지도자 추가 지원 등의 시책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설문조사, 간담회, 학교 방문 등을 통해 학부모, 운동부지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학부모와 함께하는 청탁금지법 연수, 불법찬조금 근절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을 함께 실천했다. 셋째, 지난 7월 15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의회가 함께하는 ‘청렴 제주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으며, 9월에는 청렴 제주 플랫폼 실무협의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15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에서 서울시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되는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공개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지자체·시민단체·협회 등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고령자 면허제도 개선 방안을 비롯해 교통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한다. 오 시장은 개회에 앞서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며 고령자 교통사고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실제 운전 능력에 따른 맞춤형 운전면허, 자동차 안전장치 개발·보급 등 제도·기술적 보완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또한 중앙정부와의 협력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선도적 교통환경 조성을 약속한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상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초고령 사회의 교통안전 정책과 기술’을 주제로, 운전면허 반납·조건부 면허 제도 등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고위험자 면허제도 개선과 에너지 흡수 도로 시설·보행자 안전시설 등 안전시설의 개선·강화를 설명한다. 이어서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정부 관계자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