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4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오늘 행사는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앞장서 온 자유총연맹의 창립 70주년을 320만 회원과 함께 축하하고,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를 전파할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작년 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24년 만에 참석한 데 이어 오늘 두 번째로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1954년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자유총연맹은 지난 70년을 한결같이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의 수호자로 대한민국의 도약과 함께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한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경제·문화 강국이 된 반면, 공산 전체주의를 선택한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가난한 지구상의 마지막 동토로 남아 있다며, 정부는 말이 아닌 힘으로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오늘 출범하는 한국주니어자유연맹 회원들에게도 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얼굴 피범벅’ 트럼프 선거유세 중 총격…백악관 “상황 조사 중” "총알 오른쪽 귀 관통…피 많이 흘려 무슨 일인지 알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중 총격이 발생한 후 그가 경호원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모습. 얼굴에 피가 묻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쥐어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유세 중 총격이 발생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상당했다. "나는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총알에 맞았다"고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밝혔다. 총격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귀에 상처가 생기고 얼굴에 피가 묻어있는 모습이 포착됐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나는 웅잉 거리는 소리와 총소리를 들었을 때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즉각 알았고 바로 피부를 찢는 총알을 느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피를 많이 흘렸으며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달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유세장 주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사진 출처 = 로이터, 연합뉴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기념행사로 9일 일월수목원에서 소나무 식수행사를 했다. 정부는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 7월 14일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북한이탈주민법) 시행일(1997년 7월14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이석하 협의회장, 북한이탈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석하 협의회장은 “정부가 제정한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이재준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는 수원시와 함께 북한이탈주민들을 포용하고, 그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주평통 수원특례시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들이 항상 변하지 않는 소나무처럼 평화통일을 염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에게도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는 오늘(10일) 생활인구를 유입시켜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시행한 ‘고향올래(GO鄕ALL來)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48개 지자체가 접수했으며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실무검토, 서면·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12개 지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고향올래는 주민등록상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원시는 5개 분야 중 지역의 선호도가 높아 가장 경쟁이 치열했었던 ‘로컬벤처’ 분야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 예정지 인근에 유휴시설로 남아있던 허브체험장을 청년층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복합 레지던스 공간으로 재창조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은 지난 해 다부처 연계 공모사업으로 시행하여 제1기로 선정된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사업과 사업 추진 위치 및 시기가 일치하여 사업간 시너지 효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선언 “민주당부터 자치분권하라!” 정치도 서비스! 당원은 고객이다. 당원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4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3선 안양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당부터 자치분권 하라!, 당원은 고객이다, 당원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는 슬로건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직 도전을 선언했다. 이날 최 시장은 "56조 원에 이르는 사상 최악의 세수 결손으로 지방정부를 위기에 빠뜨리는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설 지방정부 리더"로서 더불어민주당 현역 단체장, 단체장 출신 의원들의 전폭적인 권유와 지지를 받고 최고위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이 밝힌 최고위원 공약은 ▲첫째, 극우 보수세력이 만든 '강성당원' 프레임을 깨는 당원 여론조사 ▲둘째, 당원의 정책을 민주당의 정책으로 ▲셋째, 지역 폐교를 활용한 당원 연수원 비롯한 당원 놀이터 활성화 ▲넷째, 원외지역 집중지원을 위해 지구당 부활 ▲다섯째, 비례후보 기초·광역의원 공천 시 당원이 100% 선출 ▲여섯째, 지방정부의 성공정책을 민주당의 대표 민생정책으로 ”를 발표했다. 그리고, 최 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7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도청 직원 70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전국 최다 정책특구 유치 등 각종 성과를 일궈낸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방시대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저출생 극복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개최했다. 아울러,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56) 이사장을 초청해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를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을 사례 위주로 토론하며 열띤 배움의 장도 열렸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을 달성했고, 올해 도지사가 직접 청백리 회의를 주재하며 도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용역·보조금·민원 4대 대민업무 만족도와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공무원 최고의 덕목은 청렴이다”며 “청렴한 공직자들 덕분에 도민의 신뢰가 쌓이고 경북의 성장판을 더욱 크게 키울 수 있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주유소 등 위험물 시설 내 흡연 행위 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을 골자로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되어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셀프 주유소에서 운전자가 흡연을 하면서 주유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휘발유 증기 등이 체류하는 장소에 흡연 불꽃이 노출되면 대형화재․폭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대국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이번 개정이 추진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주유취급소를 포함한 제조소 등에서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의 흡연 금지, 제조소 등의 관계자는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시·도지사의 표지 설치 및 시정명령 근거 마련이다. 또한, 그간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가연성 가스가 체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꽃을 발하는 기구 등의 사용 금지’ 규정이 존재했지만 흡연 행위에 대한 제재 수단으로 효과가 없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에, 금지되는 행위를 보다 명확히 하고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자 상위 법령인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주유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 윤석열 대통령 부부, 태평양국립묘지 방문 - 하와이 첫 공식 일정으로 태평양국립묘지 찾아 헌화 - - 美 참전용사들을 추모하고 6·25 참전용사들에게 감사 표명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시간 7. 8, 월) 오후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태평양국립묘지를 참배했습니다. 태평양국립묘지는 1949년에 조성됐으며,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들이 안장돼 있습니다. 묘지에 도착한 대통령 부부는 제임스 호튼(James Horton) 태평양국립묘지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하고 묘지에 안장된 美 참전용사들을 추모했습니다. 헌화를 마친 대통령 부부는 현장에 참석한 6명의 6·25전쟁 美 참전용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대통령 부부는 6·25전쟁에서 뛰어난 공적으로 미국 군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받은 美 참전용사 故 벤자민 윌슨(1921~1988)의 묘를 참배했습니다. 故 벤자민 윌슨은 1951년 6월 5일 화천 전투에서 백병전까지 불사하며 다수의 적을 제압했고, 부상에도 불구하고 전우들의 철수를 위한 엄호 임무를 완수함으로써 전투의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용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장마철을 맞아 12일 소방 빅데이터 분석 결과 침수 우려 지역인 고성읍 소재 고성시장과 동외리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고성시장은 과거 2021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시장 내 상가 일부가 침수되어 피해를 보았던 곳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집중호우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 ▲고립 및 침수 우려 지역 진입로 상태 ▲저지대 침수로 인한 사고 우려 지역 현황 ▲침수 피해 대응을 위한 배수 장비 상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풍수해 대응체계 등을 중점으로 확인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의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장비 100% 가동 상태 유지와 인명피해 및 재해취약시설·지역 1,791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및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호우주의보·경보, 태풍 예비 특보 등 재난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하고, 119수보대 증설(평시 22대→ 확대 85대) 및 단계별 근무자를 보강하는 등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지난 9일 경남교육청 주관‘지역맞춤형 돌봄 모델 사업’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돌봄 모델 사업은 도 교육청과 자치단체가 협업해 거점 돌봄 공간을 구축·운영해 지역 내 인근 학교 간 돌봄 수요 공동 대응 및 새로운 돌봄 서비스 모델을 만드는 사업으로 지난 6월 경남도 내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고자 밀양교육지원청과 과장급 실무협의단을 구성해 거점 돌봄 공간 발굴 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했다. 시와 도 교육청은 거점 돌봄센터 건립과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밀양형 틈새 돌봄 사업과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돌봄 모델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돌봄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있으며, 아이를 키우는데 걱정 없는 전국 최고의 돌봄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