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18년 최초 개관한 서초구 제1호 ‘서리풀노리학교(서울형 키즈카페) 서초1동점’의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9일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리풀노리학교 서초1동점’은 문화예술공원점, 양재1동점, 방배2동점에 이어 구에서는 네 번째로 조성하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스마트 환경에 맞춰 최신형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연면적 350㎡의 이 시설은 미취학 영유아들이 신체 발달과 소근육 발달을 돕는 다양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정글짐, 소꿉놀이, 역할놀이, 볼풀놀이 등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에서는 신체활동과 소근육 활동을 할 수 있으다. 모션인식 놀이터, 터치팡팡 놀이터에서는 스마트 환경에 맞춰 디지털 컨텐츠를 접목했고, 디지털스케치 놀이터에서는 영유아들이 그린 그림을 스크린에 구현할 수 있는 창작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작품을 전시, 관람할 수 있는 미술 특화 공간인 갤러리도 조성했다. 안전한 놀이시설 이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명, 돌봄요원 2명 총 3명의 인력이 상주하고,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을 위한 놀이돌봄서비스도 제공된다.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여름, 무더위에 지친 가족들을 달래준 양재천 수영장이 아이들을 위한 가을 테마파크로 탈바꿈한다. 서울 서초구의 양재천 수영장이 가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심어주는 ‘가을꿈놀이터’로 변신했다. 가을꿈놀이터는 총 6천 400㎡ 규모의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 입구의 편백 놀이터를 시작으로 어린이풀에서는 물 위를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워터볼과 꼬마보트를 체험할 수 있고, 유수풀에서는 이지롤러와 에어바운스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가족이나 연인들을 위한 개별 휴식공간 ‘서초 그린하우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매점 등 편의시설과 함께 양재천을 이용하는 산책하는 주민들도 쉬어갈 수 있는 무료 휴식 공간도 조성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1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1,000원, 타구 주민 2,000원이며 종합권 구매 시 입장료를 포함한 모든 놀이기구를 10,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 개별 휴식공간인 그린하우스는 이용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2024 강남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강남구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신개념 문화 축제다. 강남구는 캐릭터·게임 산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업들과 삼성동에 위치한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그리고 20개의 구립 도서관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최신 콘텐츠 산업과 전통문화, 일상 속 생활문화를 한데 모은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문화콘텐츠한마당 ▲전통문화한마당 ▲도서한마당 ▲문화예술한마당 ▲이벤트한마당으로 구성된다. 문화콘텐츠한마당에서는 강남구에 소재한 ㈜오뚜기, ㈜멜로우빈, ㈜우주랩, 레드브릭, 서커스컴퍼니, ZZALKAK, ARTNWORK 등 7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각 기업의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사진, 컬러링, AR 체험, 굿즈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오뚜기의 YELLOW KITCHEN에서는 피자 무료 시식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통문화한마당에서는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대관령지구가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함께하는 공감의 행복 복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부터 고령자복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건립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2024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진부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연달아 대관령지구까지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25억 원을 확보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국·도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관령면 강원형 공공주택은 총사업비 274억 원으로, 국비 86억 원, 도비 40억 원을 지원받아 2028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부지는 횡계리 379-6번지 일원(대관령 보건지소 옆)으로 총 100세대 아파트 규모로 입주대상자는 청년, 신혼부부를 주 대상으로 공급하며, 일부 만 65세 이상 고령자 공급을 병행하는 통합형 공공임대 주택으로 운영될 예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천군은 15일 풍양면 삼강문화단지일원에서 ‘2024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의 막이 올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보부상의 여정’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통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첫날인 15일, 주요 무대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나는 삼강의 주모다!"라는 주제로 주모 선발 대회가 열렸으며, 예천 특산 막걸리 찾기, 부침개 뒤집기, 주모 한상 계산하기 등 다양한 게임이 마련돼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삼강주막, 보부상 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됐으며,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에게는 사진 인화 머그컵 또는 로드기차 체험권 등 상품이 주어졌다. 고향을 찾은 방문객은 “명절을 맞아 이곳 축제장에서 주모나 보부상 등 평소 보기 힘든 전통을 체험하고 오랜만에 한데 모인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16일 추석 연휴 기간 인성병원, 우리소아과의원, 박진우365의원 등 지역 응급의료 현장을 방문해 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의료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안권 6개 시군(삼척·동해·강릉·양양·속초·고성)이 지난 9월 5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11차 정례회'에서 채택한 공동건의문 2건을 9월 13일 국회사무처,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강원특별자치도에 발송했다. 이번에 발송한 공동건의문은 ‘해안침식 연안정비 사업 100억 원 이상, 국가 시행 요청’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비 어업인 영어 안정 자금 지원 확대 요청’으로, 해안을 삶의 터전으로 살고 있는 동해안권 6개 시군의 공통된 주요 현안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해안침식 연안정비 사업 100억 원 이상, 국가 시행 요청’ 건은 연안관리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현행 200억 원 이상인 전액 국비 지원 가능한 연안정비 사업의 대상 범위를 2015년 이전의 100억 원으로 하향 조정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비 어업인 영어 안정 자금 지원 확대 요청’ 건은 △어업인 대출 이자 발생액의 이차보전 지원 한도를 기존 20%에서 30%로 확대 △연근해 어선 대상 어업인 경영 안정 자금 신규 사업(연 1.8% 이율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올 추석 연휴기간에는 112신고가 전년 추석 명절 대비 日 평균 17.9% 감소하는 등 대형사건ㆍ사고없이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경찰은 추석 연휴기간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 취약지 사전 점검 후 범죄다발지역에 기동순찰대를 집중 배치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가정폭력ㆍ아동학대 신고 감소를 위해 재발우려 가정 등에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실제 가정폭력ㆍ아동학대 112신고가 전년 대비 각각 日 평균 31%, 24.3% 감소했다. 또한 전남 경찰이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암행순찰차·경찰 기동대를 동원하여 입체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친 결과, 교통사고는 지난해 추석 연휴 122건(사망 5명, 부상 222명) 대비 64건(사망 2명, 부상 95명)으로 발생건수가 58건(47.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9월 21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ICT 기반 신기술인 ‘스마트미러’를 도입하고 오는 10월부터 구민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미러 인지 운동교실을 운영해 치매 예방에 적극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양천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7.4%를 차지하며 그 중 치매를 앓고 있는 구민 비율은 9%로 매년 증가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구는 급속한 고령화 및 치매환자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스마트미러’를 전격 도입했다. 전신 거울 형태의 이 터치스크린 기기는 20여 가지의 전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거울 속 자신의 동작을 따라 하는 방식으로 뇌를 활성화해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미러 인지운동 교실은 양천구치매안심센터 3층 순환운동실에서 10월부터 주 2회(화요일, 목요일 14:00~16:30)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작업치료사 지도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공간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만 50세 이상의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소년에게 진로·직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꿈끼카드’의 사용처를 지역서점까지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꿈끼카드’로 도서를 구입하려면 온라인서점(예스24)을 이용해야 했지만, 이달부터는 지역서점인 세종타임문고, 문예서점, 단비책방, 홍문당서점, 다정세이북스 오프라인 5곳에서도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꿈끼카드’는 연간 10만 원씩 충전식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고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13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이달 기준 5,426명의 청소년이 활발하게 사용 중이며 가맹점은 293곳이다. 시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꿈끼카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볼링, 서점, 영화관 등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꿈끼카드로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질 높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용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재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