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4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민생 현장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소비둔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추석 명절 민심을 살폈다. 공영민 군수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많은 군민이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환경 개선, 숯불 생선구이 전문식당, 비가림 3차 시설 설치, 노후시설 보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는 13일 함평성심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비상진료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응급환자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은 11일부터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함평성심병원에서는 응급실 당직의사 지정과 간호인력 추가 충원으로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의원 10개소, 약국 13개소를 각각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아울러, 함평군보건소는 16개 보건기관에서 진료를 실시하고,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 및 점검, 응급환자 발생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의료비상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웹사이트 및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 불법 상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구는 가을철 수산물 집중 판매 시기를 맞아 지난 12일 소래포구 어시장 일대에서 상행위 개선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위반 △계량기 불량 △불법 노점 및 적치물 △불법 건축물 등이다. 이번 점검은 남동구가 올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래포구 어시장 상행위 개선 대책에 따라 추진됐다. 구는 3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어시장 현장점검을 벌여 과태료 21건, 이행강제금 28건, 행정대집행 1건, 시정조치 32건, 개선명령 68건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더불어 구는 이날 합동점검과 함께 상행위 개선 캠페인 활동을 병행해 상인들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홍보물로 제작‧배부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투명한 가격정보 게시 △과도한 호객행위 금지 △저울 속이기 금지 △수산물 바꿔치기 금지 등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9월 본격적인 꽃게철 시작과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많은 손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은 지난 11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3월 청소년의 불법 사이버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도박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챌린지는 참여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메시지, 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한수 구청장은 최진봉 중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서구는 12일 서대신 골목시장 고객 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현장 상담실을 진행했다. 한국세무사회 서부산 지역세무사회와 서구청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강홍팔 마을 세무사를 포함한 지역 세무사 3명과 서구 세무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문제를 상담하고 생업과 관련해 같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세금 상담과 함께 마을 세무사 제도 및 지방세 홍보 활동을 위해 직접 시장 내부를 돌면서 명절을 맞이하여 장을 보러 온 구민들에게 장바구니와 물티슈, 구급상자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세무사회는 세금 상담을 통한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회에 화재 대비용 물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서대신1동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지역세무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어려워하는 세무 상담을 더 쉽고 편안하게 할 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남구 문현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12일 문현노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등 70여명을 모시고 문현마을 한가위 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한 명이라도 소외되지 않고 다가오는 한가위 를 풍성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게 마련한 자리로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및 레크리에이션과 후원물품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변정희 문현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흥겨운 노래자랑도 하고 선물도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모두가 다 같이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며 구석구석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서구가 초·중·고 학생, 청소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서구 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내달 26일 서구청사에서 열리는 서구 미래교육박람회는 ▲미래교육 체험존 ▲진로진학존 ▲자녀교육 특강 ▲체험부스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미래교육 체험존에는 VR, 드론 등 4차산업 기술 체험 프로그램과 정부출연연 연계 과학 체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AI코스웨어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실을 체험할 수 있다. 진로진학존에서는 ▲현직 교사의 맞춤형 1:1 진로진학 상담 ▲명문대 학생들의 진로진학 멘토링 ▲2025 의치한약수 입시설명회(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수시 지역인재전형) ▲릴레이 고교설명회(상산고, 대전과고, 대신고, 대성고)를 진행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고민 해결을 돕고자 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아이가 공부에 빠져드는 순간’을 주제로 유정임 작가의 자녀 교육 특강이 진행된다. 유정임 작가는 두 자녀를 카이스트, 서울대에 보낸 워킹맘으로 자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법을 학부모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한편, 자녀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서구는 노후화된 도마큰시장 제2주차장의 성능과 외관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지난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도마큰시장 제2주차장은 지난 2008년 6월 1,661.3㎡의 대지 위에 건축 총면적 2,127㎡ 지상 1 부터 3층 및 옥상층의 주차타워로써 총 주차 대수 108면으로 건설됐으나 층마다 철제 부분이 부식되고 전 층의 바닥과 내외부 벽면 균열로 노후화되어 그동안 소음과 진동, 시설 불편 등 민원이 계속 이어졌다. 이에 서구는 8억 1천만 원의 주차환경개선사업 예산을 투입하여 외벽 타공판 보강 설치, 철구조물 도장공사, 옥상 방수공사, 지붕 트러스 교체, 전기설비 및 소방배관 보강공사 등을 통해 주차 기능을 개선했다. 그동안 제2주차장은 유등천변에 근접한 야외주차장으로 겨울 한파와 비둘기 등 조류 배설물 유입에 취약했으나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안전하고 외관도 개선된 주차장으로 재탄생했다. 서철모 청장은 “도마큰시장 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줄 제2주차장이 리모델링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주차 환경개선사업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적극 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BS청춘마켓’ 개장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BS청춘마켓’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유휴 공간에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그린리추얼(천연비누 및 친환경 제품), ▲이룸(네일·페디, 속눈썹 연장·펌), ▲로라스토리(핸드메이드 소품), ▲옴챠(천연 원석 수공예 액세서리), ▲댕냥쩝쩝(애견용품 및 수제 간식), ▲아이엠부각(녹차 부각·식혜), ▲공감지구력(목공·소품) 등 총 7개의 점포가 입점한 쇼핑지이다. 이날 개장식은 ‘다카포아리아’와 ‘보성군립국악단’의 풍성한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BS청춘마켓’ 경과보고, 환영사, 입점 업체 소개, 테이프 커팅식, BS청춘마켓 장보기, 청년 버스킹팀 ‘라별’의 식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추석 대목장을 맞아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2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BS청춘마켓 청년 창업자들의 힘찬 소개 인사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새로운 시장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젊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맛과 문화 콘텐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가 포항 꿈트리센터에 ‘푸드테크 배움터'를 13일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과 뉴로메카, 포스텍, 식품 및 푸드테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배움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배움터 설립 취지를 보고한 후 박주홍 포스텍 푸드테크학과 교수의 푸드테크 장비 시연에 이어 관계자 간 푸드테크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등을 펼치며 마무리됐다. 푸드테크 배움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지역 푸드테크 기업인 뉴로메카의 로봇커피머신 기술을 활용해 포스텍 푸드테크학과의 자문을 받아 운영된다. 특히 식품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지역의 미래 신산업 푸드테크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첨단 미래인재 양성 교육 인프라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푸드테크 배움터에서 청소년을 중심으로 푸드테크 로봇 코딩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포스텍, 청춘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노년층,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