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9월 11일 오후 1시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원 이후 처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인권·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현직 도의원 49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인권의식 및 성인지 감수성 등의 함양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인권 문화 안착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의정활동의 권위적 이미지를 타파하고, ‘도민을 떠받드는 의회’라는 본연의 자세를 되찾겠다는 김시성 의장의 혁신 행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반부패·청렴교육 전문강사 이성영 변호사와 고현희 인권교육활동가(사단법인 사람사이로 이사장)가 각각 ‘지방의원 행동강령 및 반부패·청렴 교육’, ‘인권 감수성 그리고 내가 만나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가졌다. 특히 성희롱 예방, 성인지 감수성, 막말 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 소개를 통해 의정활동 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협화음을 제거하는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일례로, 한 지방공무원이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 및 성추행을 일삼다 해임 처분을 받은 사례 등이 소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안민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동래경찰서, 동래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 관계자 50여 명과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 시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운전자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내 일시 정지' 등 보행자 보호 의무 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해 올해 안민초등학교 정문에 설치된 안전 펜스에는‘어린이 통학로, 일단멈춤’문구가 들어간 형광 포인트 마크를 부착해 운전자가 어린이보호 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운전 시에 보행자 보호 의무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며“앞으로도 교통 환경을 개선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7일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제1회 동구 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동구 관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나의 꿈, 동구 소개하기 등자유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첫회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및 학부모 약 200여 명이 참여했고 또한, 100여 명의 학생과 함께 영어 OX 퀴즈쇼를 진행하여 재미있게 영어를 즐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영어 말하기 대회는 글로벌 허브 도시인 부산에서 동구 지역 어린이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영어 자신감과 영어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보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많은 친구와 선생님들의 응원이 있어 자신감이 켜졌으며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동구에서 아이들을 위한 대회가 생겨 너무 좋고, 아이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의 영어 발표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모든 지자체 운영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구성원들의 행복한 삶이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자체들은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며 행복에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울진군도 마찬가지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라는 성장동력으로 울진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것과 더불어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군정을 운영하며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의 섬기는 군정은 군민 모두에게 닿아있다. 남녀노소 지위불문하고 군민들의 삶을 면면히 살피며 꼭 필요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의 중점을 두고 있는 복지정책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30%가 넘어 초고령 사회로 향하고 있는 울진군에서 노인복지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젊은 세대에게 지역에 남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출향인들에게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동기가 되며 이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릉군과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9일, 10일 양일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역량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9일에는 울릉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세부사업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문경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화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해 및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10일에는 울릉 군민회관에서 대표협의체, 실무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경북노인전문간호센터 배은희 원장((협)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 이사)을 강사로 초빙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분석, 지역 주도 역량 강화 등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이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4개년 중장기 계획을 중심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역의 사회보장사업 수행과정을 관리하는 법정계획이다. 이에, 울릉군은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23개 사업과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16개 사업, 총 39개의 사업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9월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당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 입소자 1,120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을 확인하며 현실적인 대안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의회에서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가위 연휴만큼은 다사다난했던 지난 일들을 내려놓으시고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11일 오전 11시 추석 명절을 맞아 광양5일시장을 방문해 서민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에는 전남도의회 강정일‧박경미‧임형석 의원을 비롯해 광양5일시장 이영옥 회장과 지역 상가 상인 등이 함께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창군장애인체육회(회장 최영일)가 11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순창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의장, 이흥주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임·직원, 종목별 감독과 선수 등 12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전을 기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순창군 선수단은 장애인체육회 임원 40명과 15개 종목의 임원, 선수 144명 등 총 20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순창군은 지난 6일에 열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거둔 종합 4위의 쾌거를 넘어,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설정해 순창군과 순창장애인체육의 위상을 한층 드높일 계획이다. 순창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장인 최영일 순창군수는“선수단장으로서 각 선수 한 분 한 분을 세심히 살피며,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무엇보다 선수단의 안전과 부상 방지에 만전을 기해 모두가 건강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51회 양평군민의 날’을 기념해 10일 캄보디아 뽀삿주 대표단을 초청하고 매력PC와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 매력PC 사업은 행안부'불용품 양여 대상자 지정고시'에 따라 개발도상국에 불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33대의 컴퓨터를 정비해 계절근로자들이 귀국할 때 운송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입국 계절근로자를 통해 농촌 일손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준코이 리다 주지사가 명예군민으로 선정되어,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뽀삿주와 해외입국 계절근로자 파견에 관한 농업 업무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캄보디아 국민 77명이 양평군에 입국했다. 캄보디아 뽀삿주 대표단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양평군을 방문하며, 양평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들은 헬스투어, 계절근로자 작업장 현장 방문, 보건소 시찰, 세미원·두물머리 방문 등 양평군의 주요 역점사업을 둘러보며 양평군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게 된다. 뻐으삐섣 부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앞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 서울 청년들은 의무 복무한 기간만큼 서울청년 예비인턴, 미래청년 일자리 등 ‘청년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군 의무 복무기간만큼 시 청년정책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 복무로 인해 시 청년정책을 활용하지 못한 기간을 보전, 제대 이후 그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개정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제00조(의무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 시장은 청년정책 시행 시'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 제1항 제4호에 따른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군 복무기간을 고려하여 최대 세 살의 범위에서 정책 참여 대상자 연령 상한을 연장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20대 초중반 청년들이 군 의무 복무를 하는 기간동안 ‘청년정책’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사회적 경험과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하는 만큼 청년 제대군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른 정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준비해 왔다. 시는 오는 11월 1일 시작되는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