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합천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24일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탈인형극-은혜 모르는 호랑이’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에게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문화관람을 통한 질서 의식 함양과 사회성 발달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관내 영유아 및 인솔 교사 등 340여명이 참석해 유쾌한 퓨전 인형극을 관람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권윤숙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놀이체험실, 도서 및 장난감 대여, 백일상·돌상 대여, 우리 아이 나뭇길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부모교육, 체험 프로그램, 영유아 상담·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문의는 ☎ 934-0883으로 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신안군은 6월 24일, 신안군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실에서 2025년 2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안군 여성청소년과, 신안교육지원청(Wee센터) 등 총 15개 기관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과 위기 상황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긴급대응체계를 통해 발굴된 위기 청소년 사례가 발표됐으며,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청소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사례 관리 개입과 현장 피드백, 각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하며 신안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강화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위기 청소년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각 청소년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개인 및 집단 상담, 학교폭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가 7월 8일부터 양산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구내식당에서 조식 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조식 운영은 직원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직원의 건강을 증진하고 직장 내 복지 향상을 통해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조식은 구내식당에서 토스트, 죽, 국수 등의 간편식 위주로 제공되며, 향후 직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 나은 조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직원들이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는 청년 맞춤형 통합 정보제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의 공식 명칭을 ‘청년가까e’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청년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양산시 청년정책 플랫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플랫폼의 상징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칭 최종 선정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16일간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해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투표에는 총 2,136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 선정된 ‘청년가까e’는 ‘청년과 정책이 더 가까워지는 디지털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까이’와 ‘e’(electronic)의 결합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디지털 친화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정보 접근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점에서 시민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으며, 온라인 투표에서 36.3%의 득표율로 최우수 명칭으로 선정됐다. 양산시는 현재 운영 중인 ‘청년가까e’ 플랫폼을 통해 △청년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오전 09시 24분경 울산항 한진부두에 정박중인 선박 A호(89톤, 기타선, 울산 선적)가 침수 및 침몰위험이 있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대응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울산해경은 정박중인 A호가 우현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과 A호 우현 내부 각 격실에서 높이 50cm가량 침수가 발생한것을 확인한 뒤, 울산해경은 A호의 침몰 방지를 위해 배수펌프 3대를 동원하여 신속하게 선박 내부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약 1시간 30여분에 걸친 배수작업으로 A호는 제자리로 복원되어 침몰 우려가 없는 상태임을 확인했으며, A호 주변 해양오염 예찰결과 해양오염 피해도 없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침수, 침몰 등 계류선박의 사고예방을 위해 항내 순찰을 더욱 강화하겠다”며“선박 소유자 등 관계자는 정박중이라도 선박의 계류상태 및 내부확인 등 안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 평창읍 주민자치회가 ‘2025년 빛나는 나의 대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빛나는 나의 대문’은 2024년 주민총회 투표로 선정된 의제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해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평창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세운 후 지난 5월부터 분과별로 담당구역을 나눠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조사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총 100여 가구가 선정되어 총 104개 태양광 조명을 6월 24일부터 설치한다. 이미영 평창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시행하여 취약 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올해는 거동 불편한 고령자들을 대상자로 많이 선정하여 조명처럼 밝고 행복한 평창읍이 되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회장 권오근)는 6월 24일, 고령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재현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실제로 먹었던 주먹밥, 보리떡, 삶은 감자 등 전시 음식을 재현하고 시식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장날을 맞아 대가야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전쟁의 고통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오근 고령군지회장은 “올해는 6·25 전쟁 75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어떻게 지켜졌는지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전쟁의 흔적이 점차 잊혀가는 시대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 다음 세대에게 역사적 교훈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령군도 호국보훈의 정신을 계승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태극기 달기 운동,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학교폭력 대응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법적 이해와 사례 기반의 조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의 관련 법률의 이해 및 사안조사 시 유의점, 학교폭력 사안조사 관련 사례나눔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목포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실무 강의와 현장 중심 사례 나눔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실천적 학습이 이루어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대응은 학생 인권과 교육공동체의 신뢰가 걸린 민감한 사안”이라며, “전담 조사관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전담 조사관 간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령시는 24일부터 2일간 비체팰리스에서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생활개선회 전문역량 UP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 리더로 육성하고, 생활개선회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챗GPT를 활용한 영화로 배우는 인공지능’ 특강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 경매, 지혜로운 탄소중립 실천 교육, 저탄소 리사이클링 원예체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여성농업인의 well-aging 전략 교육과 치유농업 체험, 현안사항 협의 및 정보공유 시간을 갖는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는 보령시에 선한 영향력을 선도하는 여성리더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는 시 연합회를 비롯해 13개 읍면동지회 회원 311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과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을 실천하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봉사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우주항공청(KASA)의 성공적인 정착과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 연구, 교육, 주거, 상업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를 조성해, 사천시를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구상이다. 이번 복합도시는 사천시-진주시-경남도 협업 아래, 국토교통부·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조성되며, 특히 사천의 기존 인프라와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청 등을 중심으로 한 제조-연구-운영이 집약된 산업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다. △인구계획 및 산업효과 전망 사천시는 2030년까지 자연 증가 11만 4000명, 사회적 증가 9만 4000명, 관련 기관 및 기업 유치 9800명, 산업 고용 유발 4만 8000명 등 총 25만 7000명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천~진주 광역 교통망, 산업단지, 의료·문화시설 등 기반 인프라 확충이 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