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6월 25일 13시경,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발생할 뻔한 상황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신속한 제보로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소재 A업체 대표 B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로 ‘군청에서 심장 제세동기 구매를 위한 계약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은 뒤, 해당 연락에 의심을 품고 곧바로 군청 행정과를 방문해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제보자가 받은 문자에는 합천군청 직원을 사칭한 명함 이미지와 계약 관련 내용을 포함한 메시지가 함께 첨부되어 있었으며, 이는 보이스피싱을 위한 사전 단계로 추정된다. 군은 즉시 해당 내용을 합천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에 수사 의뢰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관련 사실을 전파하고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군청이나 관공서에서는 전화나 문자로 제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계약을 진행하지 않는다”며, “이와 유사한 사례를 접할 경우 즉시 경찰서나 군청에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7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엄마 목소리 영어'의 저자 임서운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영어 환경은 바로 엄마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영어를 매개로 한 정서적 유대와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바탕으로 한‘엄마표 영어’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생활 속 놀이 실천법,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 자료 공유, 따뜻한 영어 소통을 통한 아이와 부모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방법 등으로 영어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또한, 행사 당일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임서운 작가의 저서 『엄마 목소리 영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양산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6월 26일 목요일부터 양산시립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영어원서를 기반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시민들의 영어 독서문화 정착을 돕고 있으며, 영어에 대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홀몸 노인 세대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나눔! 여름을 부탁해’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시·군자원봉사센터가 동시에 진행하는 사업으로, 장마 후 찾아올 무더위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포장 활동에 참여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여름용 이불세트, 에어서큘레이터, 쿨매트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노인세대에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폭우 속에서도 여름나기 키트 포장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수 신유가 초대 가수로 등장해 맛깔나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신유는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다. 이날 초대 가수로 출격한 신유는 "오랜만에 찾아뵙는데, '도전! 꿈의 무대'를 올 때마다 느끼지만 다섯 도전자들의 눈빛이 이글이글하다. 오늘도 기대 많이 하고 응원하겠다"라고 출연 소감과 함께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신유는 도전자들의 무대를 진지하게 감상하는가 하면, 열정적인 공연에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감동적인 무대에 몰입하는 등 진심 어린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지금 춤을 추는 이 열정이면 어떤 일을 하셔도 다 잘할 것 같다", "아버지에게 이렇게 사랑스럽고 든든한 따님이 있어 앞으로 행복한 시간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아드님의 이 무대가 어머님의 큰 힘이 될 것 같다" 등 도전자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신유는 '그대와 쌈바'로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신유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신나는 무대 매너, 완벽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고,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아이쇼핑’이 파격적인 메시지를 담은 티저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동시에 공개하며 유일무이한 고품격 스릴러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7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믿고 보는 배우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을 비롯해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김진영 등 세대를 아우르는 탄탄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25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둡고 서늘한 분위기 속, 빈 쇼핑카트 위에 “아이를 환불하려고요”라는 충격적인 문구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를 사고파는 비극적 세계관과 사회적 금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는 단 한 장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불법 입양 매매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 김세희(염정아 분)를 중심으로 위태로운 상황이 쉴 새 없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화려한 날들’을 이끌어 갈 배우 정일우의 첫 스틸 컷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일우는 극 중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그는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하며, 일과 연애 모두 주도적으로 이끈다. 때론 공감 능력 제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정의롭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츤데레 면모도 갖고 있다. 정일우는 유머 감각까지 갖춘 이지혁 캐릭터에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까지 더해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늘(25일)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는 트렌디하고 깔끔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자기 관리 끝판왕 ‘이지혁’ 역할에 완벽 동기화된 모습이다. 정일우는 절제된 감정 연기를 바탕으로, 눈빛만으로도 지혁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한식을 알리러 스페인 카디스로 떠난 ‘길바닥 밥장사’의 대장정이 종료됐다. 어제(24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 최종회에서는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역대 최대 규모의 자전거 식당에서 224그릇이라는 최고 판매량을 남기며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했다. 마지막 영업에 한창인 자전거 식당은 김치전, 김치 하몬 토르티야, 된장 수육, 잡채아(당면+피데우아), 홍시 덮은 약과, 병아리콩 강정으로 구성된 골라 먹는 코스요리와 함께 200그릇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달렸다. 메인 셰프 류수영과 파브리의 손끝에서 맛있는 요리가 만들어지고, 수셰프 신현지가 이들을 신속하게 도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황광희, 배인혁, 전소미는 홀을 담당, 주문부터 손님 맞춤형 서비스까지 척척 해내며 노련미를 뽐냈다. 추가로 세팅한 테이블까지 만석을 이뤘으나 역대 최다 메뉴로 주문 속도가 더뎌 빈 테이블이 반이나 생기는 상황이 발생했다. 파브리의 재촉에 황광희는 메뉴를 고민하는 손님에게 메뉴를 추천해 주문 시간을 단축했고 신현지가 2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이시영이 남다른 촉으로 행방불명된 편의점 알바생의 범죄 피해를 간파했다. 지난 24일(화) 밤 10시에 방송된 ENA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 4화에서는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전지현(남기애 분)이 광선주공아파트의 쓰레기 불법투기 빌런들과 전쟁을 벌이던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살롱 드 홈즈’ 4화는 최고 시청률 3.0%, 전국 2.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뜨거운 입소문을 증명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범으로 오해받은 미리는 문제가 된 쓰레기 봉투에서 증거를 찾아 진범을 찾아내며 오명을 벗었다. 하지만 그날 밤,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는 수상한 인물이 쓰레기 봉투를 버리고 달아나 심상치 않은 사건의 발생을 예감케 했다. 이튿날, 아파트에서는 쓰레기 전쟁이 벌어졌다. 재활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업체에서 수거를 거부해 쓰레기장이 포화 상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tvN 신규 예능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가 첫 방송일을 오는 6월 30일(월) 밤 10시 10분으로 최종 확정하고, 결혼 33년 차이자, 잉꼬부부 대명사인 최수종, 하희라의 일문일답을 전격 공개했다.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서서 리얼하게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해 세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위기의 부부들을 위한 거울 치료 드라마 테라피 예능으로,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충격 티저’ 영상 속에서 최수종, 하희라의 파격 연기 변신은 폭발적 반응을 받으며 SNS 누적 조회수 1,022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최근 공개된 ‘Q&A 티저’ 영상에서 ‘서로가 미워 보일 때’, ‘아내, 남편으로 몇 점?’, ‘다시 태어나도 이 사람과 결혼한다’ 등의 질문에 사랑꾼 면모를 풍기면서도 현실 부부의 모습도 함께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MC 낙점 소감 및 문제의 부부 재연 연기를 하는 것 등에 대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배우 김성정이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에서 김성정은 박성아(조이현 분)를 향한 분노부터 당황스러움까지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정은 불량한 매력을 지닌 김진웅으로 등장해 시청자의 이목이 쏠렸다. 진웅은 박성아(조이현 분)로 인해 참여하게 된 교내 봉사활동에 불만을 드러내며 거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그런 진웅의 뒤를 따르는 불귀신을 본 강아지 '복이'의 영혼을 통해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 성아는 진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반면 불귀신이 보이지 않는 진웅은 성아의 행동을 오해하고, 그녀와 대립하게 되면서 위협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자신에게 당당히 맞서는 성아의 기세에 눌려 결국 순순히 말을 듣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정은 순간순간 변하는 감정을 자연스럽고 유려하게 그려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