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음성군은 다음 달 8일 금빛체육센터에서 ‘상상대로 이루어지다, 2025 음성군 대학전공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진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관내 학생들이 대도시로 가지 않아도 수준 높은 양질의 진로‧진학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반적인 대학별 홍보 부스 방식에서 벗어나 메디컬, 공학, 자연, 경영, 인문, 사회, 교육, 예체능 등 8대 전공 계열별 선배 멘토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멘토링 부스가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더 체계적이고 심화된 멘토링이 제공된다. 아울러 음성군 출신 장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현장 즉석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 30분에는 이투스 주혜연 영어 강사의 ‘길을 잃었을 때 만난 것들’ 오후 2시에는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의 ‘2026학년도 이후 대학입시 전략’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진로 설정과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양한 교육 체험존도 마련된다. 서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음성군은 생극면 신양리 일원에 생극제2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이 충북도로부터 승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생극제2산업단지는 2021년 11월 충청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행정절차의 첫 단계를 밟았으며, 지난 2022년 8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해 주민설명회 개최, 관계기관 협의 등 필수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2024년 11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심의를 거쳐 올해 4월 환경영향평가 변경 협의가 마무리됐으며, 지난 5월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7일 산업단지계획이 최종 승인됐다. 개발 면적은 40만3175㎡로 △산업시설용지 28만905㎡ △지원시설용지 5313㎡ △공공시설용지 11만6957㎡ 규모이며, 주요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C10),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C20), 금속가공제품(C25) 등이다. 총사업비 777억원이 투입되는 생극제2산업단지는 2018년 준공돼 가동 중인 생극산업단지의 동쪽에 인접해 조성될 계획으로, 기존 생극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군의 산업입지 수요에 적의 대응하고 효율적인 산업집적 효과를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0∼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녩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핵테온 세종은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정보보호 산업육성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고려대학교세종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며 국정원, 과기정통부, 행안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21개 기관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시대, 신뢰가능한 사이버보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반 기술과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차세대 사이버보안 핵심 미래 인재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정보보호·정보통신기술(ICT) 기업(기술)전시회 ▲한국정보보호학회 우주·양자보안연구회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인생플러스센터 도란도란실에서 공동생활가정 5개소 시설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공동생활가정(그룹홈, Group Home)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나 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생활시설이다. 위탁가정이나 입양이 어려운 아동, 부모의 사망이나 학대로 가정 보호가 어려운 아동들을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생활지도원들이 보호자로서 아이들을 돌본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생활가정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여성가족과 직원과 시설장들은 ▲공동생활가정 연합회 구성 방안 ▲운영 활성화 방안 ▲후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점덕 꿈둥지 시설장은 “공동생활가정이 개인 시설로 운영되다 보니 아동 보호에 필요한 행정·법적 정보나 지원체계에 대한 접근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협의회를 구성해 정보를 공유하고 운영이 체계화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공동생활가정의 발전을 위해 여러 시설장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공공·민간 복지기관 간 사례관리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 복지 담당 부서, 관내 사회 복지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13개 공공·민간기관과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32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백명희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은둔대응팀장이 강사로 나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의 자립 지원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한 개념과 현황, 관련 정책 이해, 실제 사례 중심의 지원 방안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복지자원 정보 교류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기관별 신규사업 홍보, 위기가구 발굴 사례 공유, 사례 의뢰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지역 복지자원이 효율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협력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석한 동 행정복지센터 고독사 사업 담당자는 “고립 위험가구를 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는 축사 내 전기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가의 전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축사 전기 안전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올해 첫 추진한다. 축사 화재는 전체 화재 발생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낮으나 전체 화재 피해액의 12.7%를 차지할 만큼 단일 화재당 재산상 피해가 매우 크고 위험성이 높아 축사 전기시설의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협업하여 추진했으며, 도내 축산 농가 26호를 대상으로 300만원 한도내에서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6일,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축산농가 2곳에 도 관계자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전기설비 전반을 점검하고, 실제 농가의 전기안전 상태를 진단하면서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전문 기술 인력을 투입해 분전반, 배선, 차단기 등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분전반 등 주요 설비에 쌓인 먼지와 분진을 제거하고, 절연 성능 유지를 위해 절연세정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국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창작 다양성 확보를 위한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공모를 6월 3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제작지원 공모는 극장용 또는 DVD용 60분 이상의 미발표 순수 창작 장편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 법인사업자 및 개인 창작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단, 지원 대상 프로젝트는 지원 계약 체결 후 2년 이내 완성 가능한 작품이어야 하며, 완성 후에는 BIAF와 부천시의 지원 사실을 크레딧에 명시해야 한다. 또한, 타 기관으로부터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2025년 6월 30일(월)부터 7월 31일(목)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anifair@biaf.or.kr)을 통해 신청서, 작품 소개서, 완성 시나리오, 스토리보드, 디자인 설정집, 본편 및 마케팅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국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애니메이션제작지원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BIAF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10월 2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놀이터 7만 6,853곳 중 무장애 놀이터는 0.03%인 20여 곳에 불과하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비준한 지 약 20년이 되어가지만, 여전히 장애어린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그런데 최근 국회에서 이와 관련된 법안이 제출되어 변화가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26일, 무장애 놀이터의 설치를 지원하는 근거와 무장애 놀이터의 기술기준 등을 마련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어린이놀이시설법 개정안)과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장애인등편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장애어린이의 어린이놀이시설 접근성과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장애인등편의법 개정안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로 하여금 편의시설 설치를 하도록 하는 한편, 국가와 지자체가 편의시설 설치나 정비에 대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6일 박정 국회의원(파주시을)은 법정기금 여유자금의 일정비율을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도록 하는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민국은 4차 산업 혁명, 인구절벽, 저성장 등 복합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과거 대기업 중심 성장전략의 한계를 넘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중소·벤처·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24년 기준 자산 3,050조 원 규모, 여유자금 1,400조 원 규모의 법정기금 중 대부분을 예금이나 국채 등 안전자산에 묶어두고 있어 새로운 분야에 과감히 도전하는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법정기금 여유자금의 일정비율을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도록 했다. 아울러 법정기금 여유자금을 기존 대통령령에 따라 선정된 금융기관 뿐 아니라, 한국벤처투자가 함께 통합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박정 의원은 △‘창업과 기술혁신 중심국가’로의 국가임무 재정립 △기술혁신형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환경 조성 등을 핵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비례대표·행정안전위원회)은 최근 공직선거에서 드러난 투·개표 관리 부실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투표관리관, 사전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 개표사무원(이하 투·개표사무인력)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6일(목) 대표발의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 시 투·개표 사무를 위하여 국가 및 지방공무원과 교직원 중에서 (사전)투표관리관을 위촉하며, 공무원, 비공무원(교직원, 금융기관 직원 등), 일반인(공정하고 중립적인 자) 중에서 투표사무원과 개표사무원을 위촉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에는 위촉된 투·개표사무인력에 대한 선관위의 교육 의무는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제도적 미비로 인해 최근 실시된 제21대 대선에서 투표사무원이 본인 확인절차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아 유권자가 친동생 신분증으로 사전투표를 한 일이 발생했고, 심지어는 투표사무원이 이중으로 투표를 하는 범죄행위까지 드러난 바 있다. 특히 기표된 투표용지가 들어간 회송용 봉투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선관위는 자작극이 의심된다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