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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뺑소니 사고 3만 5천건 넘어···하루 평균 19건 발생
민홍철의원 “사고 후 도주, 중대한 범죄… 인식 개선 위한 제도적 노력 필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근 5년간 뺑소니 사고 3만 5천건 넘어···하루 평균 19건 발생 민홍철의원 “사고 후 도주, 중대한 범죄… 인식 개선 위한 제도적 노력 필요”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 (사진제공=의원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가 3만 5천 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19건에 달하는 수치로, 운전자들의 도로 안전 의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2024년) 발생한 뺑소니 사고는 총 3만 5,166건으로 집계되었다. 연평균 약 7천 건 이상이 꾸준히 발생한 셈이다. 24년도 기준으로 인구 대비 사고 발생 비율을 분석한 결과, △인천이 인구 10만 명당 24.1건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충남(23건), △광주(22.4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지역의 도로 환경 및 운전자 안전의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사고로 인한 사망자 및 부상자 통계에서는 경기남부가 사망자 16명, 부상자 2,110명으로 두 지표 모두에서 최다를 기록했다. 다만 인구수 대비로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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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망우역사문화공원 유관순 열사 묘역 참배
유관순 열사, 3·1운동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비폭력 저항운동의 상징 제대로 된 묘소에 유해 모시지 못해 송구…독립 정신과 희생 기억해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우원식 의장, 망우역사문화공원 유관순 열사 묘역 참배 - “유관순 열사, 3·1운동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비폭력 저항운동의 상징” - - “제대로 된 묘소에 유해 모시지 못해 송구…독립 정신과 희생 기억해야” - - “국회, 독립운동 역사 알리고 기리는 일 적극 나설 것” - ▲우원식 국회의장 망우역사문화공원 유관순 열사 묘역 참배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오후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아 유관순 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우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애국지사 묘역을 찾았다”며 “외조부 김한 선생께서 독립운동을 하다 연해주에서 희생된 후 유해를 찾지 못해 성묘조차 가지 못하는데, 그래서인지 오늘 이곳에 오는 길이 성묘길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우 의장은 “유관순 열사는 3·1운동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비폭력 저항운동의 상징”이라며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이어가며 수감된 여성 독립운동가들과 노래를 지어 불렀는데, 지난 광복절 국회 전야제에서도 그 노래 제목을 따 ‘대한이 살았다’라는 이름으로 국민과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관순 열사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르는 국민이 없는 독립운동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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禹의장,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홍범도장군 묘역 참배
이름없이 스러져간 무명 독립군 기리는 것이 홍범도 정신" "독립전쟁의 역사 제대로 밝히고,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禹의장,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홍범도장군 묘역 참배 "이름없이 스러져간 무명 독립군 기리는 것이 홍범도 정신" "독립전쟁의 역사 제대로 밝히고,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야“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모습.(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1일(수)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홍범도장군 묘역에 참배했다. 우 의장은 "홍범도장군은 독립운동 과정에서 가족을 잃고 강제이주까지 당하며 아주 어렵게 살았던 그야말로 민중의 한 사람이었다"며 "그가 가장 소중히 여겼던 동지들이 바로 이름없이 빛도 없이 스러져 간 무명 독립군"이라고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수)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 의장은 "1894년부터 1945년까지 51년간 한 번도 총을 내려놓지 않고 일본과 당당히 맞서 싸웠던 우리 독립전쟁의 자랑스런 역사를 제대로 밝혀야 한다"며 "홍범도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것이 곧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것으로,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수) 국립대전현충원 홍범도장군 묘역에서 참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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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외교·안보현안 점검 연속간담회 개최
북한의 국내외정책의 변화와 남북관계 전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회입법조사처 2025 외교·안보현안 점검 연속간담회(제1차)북한의 국내외정책의 변화와 남북관계 전망 9월 16일국회입법조사처 제1세미나실에서 사회 : 이승열 국회입법조사처 외교안보팀 입법조사관 발표 : 현승수 통일연구원 부원장/선임연구위원 오경섭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황지환 / 서울시립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손효종 한국국방연구원 한반도안보연구실 연구위원 참석 :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 박준모 국회입법조사처 외교안보팀장 김도희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오윤성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동욱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원 관계자가 모여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북한의 국내외정책의 변화와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제1차 2025 외교·안보현안 점검 연속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북한은 러시아와 군사·경제적 협력을 강화하면서 중국의 전승절 행사에 참여하는 등 북·중·러 연대를 과시하는 한편, 우리나라에 대해 ‘적대적 두 국가’를 선언함으로써 대남 단절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본 간담회는 북한의 국내정치와 대외전략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급변하는 국제질서 패러다임 속에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대북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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