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4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오늘 행사는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앞장서 온 자유총연맹의 창립 70주년을 320만 회원과 함께 축하하고,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를 전파할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작년 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24년 만에 참석한 데 이어 오늘 두 번째로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1954년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자유총연맹은 지난 70년을 한결같이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의 수호자로 대한민국의 도약과 함께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한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경제·문화 강국이 된 반면, 공산 전체주의를 선택한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가난한 지구상의 마지막 동토로 남아 있다며, 정부는 말이 아닌 힘으로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오늘 출범하는 한국주니어자유연맹 회원들에게도 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은 제21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가 열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함께해요 청렴실천, 만들어요 청렴고창’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청렴 홍보부스 운영 ▲청렴 실천 다짐 인증 포토존 설치 ▲자체 제작한 청렴 부채 배부 등이 진행됐다. 축제 방문객은 물론 행사에 참여한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고창군 반부패 청렴 정책 홍보 및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찾아가는 부정부패 신고 및 고충 민원 상담센터도 운영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직사회 경쟁력은 청렴이라는 기본원칙 아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적극적이고 친절한 대군민 행정 실천에서 나온다”며 “군민 여러분 또한 더욱 청렴한 고창군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고창’ 실현을 목표로 각종 부패관행 근절을 위한 보조금 특정감사 실시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군민행복 민원상담사 제도를 통한 고충민원 해소와 소극행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문경시는 28일 문희아트홀에서 300여 명의 문경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을 초청하여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의‘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문경시 공직자들과의 공감·소통 토크가 진행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특강에서“대한민국이 선진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의 갈등을 청산하고 모든 역량을 한곳에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열린 공감·소통 토크는 문경시 공직자들의 질문을 받고 하나하나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대구·경북 최고의 화두인 대구·경북 통합 실현 가능성, 저출산 대책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신현국 시장은“바쁜 일정에도 문경을 방문하여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준 홍준표 대구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대구의 혁신 사례가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문경시 발전에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주유소 등 위험물 시설 내 흡연 행위 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을 골자로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되어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셀프 주유소에서 운전자가 흡연을 하면서 주유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휘발유 증기 등이 체류하는 장소에 흡연 불꽃이 노출되면 대형화재․폭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대국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이번 개정이 추진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주유취급소를 포함한 제조소 등에서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의 흡연 금지, 제조소 등의 관계자는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시·도지사의 표지 설치 및 시정명령 근거 마련이다. 또한, 그간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가연성 가스가 체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꽃을 발하는 기구 등의 사용 금지’ 규정이 존재했지만 흡연 행위에 대한 제재 수단으로 효과가 없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에, 금지되는 행위를 보다 명확히 하고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자 상위 법령인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주유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7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도청 직원 70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전국 최다 정책특구 유치 등 각종 성과를 일궈낸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방시대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저출생 극복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개최했다. 아울러,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56) 이사장을 초청해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를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을 사례 위주로 토론하며 열띤 배움의 장도 열렸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을 달성했고, 올해 도지사가 직접 청백리 회의를 주재하며 도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용역·보조금·민원 4대 대민업무 만족도와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공무원 최고의 덕목은 청렴이다”며 “청렴한 공직자들 덕분에 도민의 신뢰가 쌓이고 경북의 성장판을 더욱 크게 키울 수 있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27일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있는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대응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액화 산소 장비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점검하면서 “천수만과 같은 내만은 다른 해역보다 여름철 수온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가두리에서 양식 중인 숭어는 다른 양식어종에 비해 높은 수온에 잘 견디기는 하나, 여름철에 면역력이 약화되면 폐사할 수 있으니, 고수온 관심 기간(5.20.~9.30.) 동안에는 산소 공급, 사육 밀도 및 사료 공급량 조절 등 세심히 관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충분한 보상과 복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재해보험 가입과 함께, 입식 신고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강 장관은 6월 21일 부산시 기장군 육상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으며, 6월 28일(금)에는 전남 여수시 소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여름철 재해 대응 상황 점검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 장관은 천수만과 부남호 일대 해역을 둘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6월 24일 발생한 화성 리튬 전지 제조업체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재해발생 원인에 대하여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 산업안전보건본부와 경기고용노동지청은 같은 날 ‘수사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선언 “민주당부터 자치분권하라!” 정치도 서비스! 당원은 고객이다. 당원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4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3선 안양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당부터 자치분권 하라!, 당원은 고객이다, 당원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는 슬로건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직 도전을 선언했다. 이날 최 시장은 "56조 원에 이르는 사상 최악의 세수 결손으로 지방정부를 위기에 빠뜨리는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설 지방정부 리더"로서 더불어민주당 현역 단체장, 단체장 출신 의원들의 전폭적인 권유와 지지를 받고 최고위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이 밝힌 최고위원 공약은 ▲첫째, 극우 보수세력이 만든 '강성당원' 프레임을 깨는 당원 여론조사 ▲둘째, 당원의 정책을 민주당의 정책으로 ▲셋째, 지역 폐교를 활용한 당원 연수원 비롯한 당원 놀이터 활성화 ▲넷째, 원외지역 집중지원을 위해 지구당 부활 ▲다섯째, 비례후보 기초·광역의원 공천 시 당원이 100% 선출 ▲여섯째, 지방정부의 성공정책을 민주당의 대표 민생정책으로 ”를 발표했다. 그리고, 최 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25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조국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합천군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태극기를 선두로 참전용사가 기립박수 속에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회고사, 격려사, 기념공연,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6.25참전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져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거행되는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위로하며 전쟁의 참상을 되새기고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74년 전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이 자리에 계신 영웅들과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께서 이 나라를 지켜줬기 때문에 우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참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소방서는 1119구급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른면 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뜻한다. 허위신고나 단순 비응급환자의 신고로 출동하는 경우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게 소방서 설명이다. 비응급환자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열상·찰과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정기검진·입원 목적으로 이송을 요청하는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된다. 최기정 서장은 “비응급 신고로 인해 긴급한 환자가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해 비응급 신고 자제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