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는 9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실·단·과장, 팀장, 신규임용자·승진자,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 강사로 등록된 정희정 토마토교육연구소장은 2시간 동안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직장 갑질 근절 방안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정 소장은 이해충돌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을 위해 어떤 절차를 따라야만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함께 소개해 강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 실천 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청렴 마인드를 생활화해 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윤리 수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