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4일 오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격려하고자 청주여자고등학교 수능시험 고사장을 찾았다.
김영환 지사는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보며 “그 동안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수험생활은 누구나 경험하는 큰 도전으로 긴 시간 동안 목표를 향해 걸어온 수험생의 노력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값진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아울러 김수민 정무부지사도 청주대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했으며 수험생과 함께 수능 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학부모님들에게도 악수를 건네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2025학년도 충북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도내 수험생 12,657명이 응시하며, 5개 시험지구, 33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