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2월 9일 오후 6시 더다이닝원 울산점에서 ‘2024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장기자랑 및 보육 현장 경험담 소개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졌다.
조명희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보육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 보육 환경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에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