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민의힘, ‘국민사이렌’ 공식 출범 - 민주당 ‘입틀막’ 조치에 맞서 언론‧표현의 자유 수호 나선다 -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휘)는 오늘(4월 23일) 카카오톡 채널 기반의 신고·지원 플랫폼 <국민사이렌>을 공식 출범한다.
오늘 출범한 <국민사이렌>은 더불어민주당이 운영 중인 ‘민주파출소’ 등으로 인해 부당한 고소·고발 또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의 피해를 입은 언론인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전용 창구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가짜뉴스 대응’을 명분으로 <민주파출소> 제보센터를 운영하고, '허위정보 발굴'을 이유로 <민주소방서> 출범까지 예고하면서, 공권력 이미지를 차용해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위축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앞으로 민주당으로부터 부당한 피해를 입는 국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른바 ‘입틀막’ 시도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법률적·제도적장치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국민사이렌>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국민사이렌>은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허위사실 유포' 등을 이유로 부당한 고소·고발 등의 피해를 입은 언론인 및 일반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피해 사례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보는 내부 검토를 거쳐 당 미디어법률단(단장 변호사 최지우)과 연계해 1차 유선 상담이 제공된다. 피해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실비 부담을 조건으로 변호인 연결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금지 조항 준수를 위해 피해자 실비 부담 불가피)
언론인의 경우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법률 지원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국민사이렌> 가동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려는 시도에 맞서 정당한 목소리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든든한 방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민사이렌>은 카카오톡에서 ‘국민의힘 국민사이렌’ 검색 또는 아이디 'ppp_siren'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2025. 4. 21.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