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경북 북부권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지역 혁신을 위한 라이즈(RISE) 전략의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북 북부권 RISE 성과 창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 김상동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 박대현 경상북도RISE센터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련기관 관계자와 RISE 참여대학 사업단, 지역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박대현 경상북도RISE센터장의 ‘경북형 RISE비전과 추진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임우택 국립경국대 RISE사업단장의 ‘경북 북부권 맞춤형 RISE 상생도약’발제가 이어졌다.
이후 권광택 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7인의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되며, 경북 북부권 지역 맞춤형 혁신전략과 협업 모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패널 토의에서는 ‘경북 북부권 RISE 성과 창출 전략’을 주제로, 지역 대학·산업·연구 기관 간 협력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RISE 연계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상수 경상북도 대학정책과장은 ‘외국인유학생 유치 및 지원정책’에 대해 경상북도 현황과 앞으로의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경북 북부권 맞춤형 RISE비전을 통한 지역혁신과 산업도약 상생방안’, ‘지산학연 협력부터 글로벌 인재 유치까지 지역혁신의 통합 모델’, ‘지역경제와 기업유치, 인재 정주를 위한 대응전략’등에 대한 참여 패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북 북부권 지역 맞춤형 라이즈(RISE) 전략을 통해 지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특화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