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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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6.25 전쟁 음식·사진 전시회 열려

6.25 전쟁 발발 제75주년 맞아,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일깨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회장직무대리 김용춘)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함양시장 입구에서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실제로 먹었던 보리주먹밥, 보리떡, 감자떡 등 400인분을 준비해 군민들에게 나눠주고 함께 시식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쟁의 참상과 6.25 전쟁의 역사적 내용을 담은 사진들이 함께 전시되어, 전쟁의 아픔을 되돌아보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나경 여성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와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는 태극기 나누어주기, 자유 수호 안보 활동 등 올바른 안보관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