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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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22회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 개최

10.24. 14:00 시청 대강당에서 '제22회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개최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2회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는 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에서 주최하고, 부산시에서 후원한다.

 

이날 기념식은 부산시, 협회 회원기관, 이용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시상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숙희 여성특별보좌관, 주관기관인 서보경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을 비롯한 회원기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이용 어르신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지역사회 취약 및 위기 어르신에게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한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일선에서 노인 돌봄 등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종사자 10명 ▲지역 내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애써오신 자원봉사자 3명을 포함한 총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노인 인권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존중·공동체·방임' 각 영역에 대한 슬로건 공모전 우수작에 대해 시상 후, 문화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분야별(존중, 공동체 방임)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총 6개 우수작에 대하여 시상한다.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은 “일상생활 유지가 곤란한 복지사각지대 취약 및 위기 어르신에게 전문사례관리를 비롯한 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라며, “어르신들이 부산시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예방적 복지 실현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