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차복원기자 |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1, 교육행정위원회)이 지난 18일 오후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율목초·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4년 3월 개교를 앞둔 율목초·중학교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 일정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김현석 의원을 비롯하여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 갈현동 지역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곳곳을 안내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호 행정국장은 “11월 말경 건축, 기계, 토목 및 조경공사 준공에 들어가 12월부터는 개교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며 “내년 3월 개교는 틀림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석 도의원은 “이미 한 차례 개교 지연으로 인해 지정타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매우 큰 상황에서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내년 3월 개교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학부모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갈현동 248번지 일원에 위치한 율목초·중학교는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19학급(초 10학급, 중 9학급)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학급당 인원은 28명이다.
한편, 김현석 의원은 올 들어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보육 및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여러차례 실시하고, 이날 학교 공사현장 방문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