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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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북부교육지원청과 사상구, 사상열린교육한마당

 

불탑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과 사상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사상희망교육지구는 4일 오전 10시 명품가로공원에서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상열린교육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협력 체제 구축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민수요를 반영한 교육사업을 민·관·학 공동으로 추진하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열린다.

 

올해 미래교육지구로 지정된 사상희망교육지구는 지방 중심의 교육 협력 강화, 지역교육 특화 브랜드 창출 등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과 사상구는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이 축제를 진행한다.

 

지난 6년간 운영해 온 사업 성과를 학생·지역주민과 공유하고, 그 성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축제에는 희망교육 마당, 마을학교 마당, 사상학생 마당, 진로교육 마당 등 부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무대 공연도 함께 열린다.

 

진행은 사회자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사상구 관내 초·중학교 대표 학생 3명이 맡는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사상희망교육지구’의 6년간 발자취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과 사상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사상구를 선망받는 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