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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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예술·코딩 융합 교육 강화

학교 밖으로 걸어 나온 미디어아트 학생 체험 프로그램’운영

 

불탑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12월까지 뮤지엄 원에서 관내 희망 초·중학교 학생, 지도 교사 등 8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 밖으로 걸어 나온 미디어아트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코딩 융합 교육의 하나로, 초·중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신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11월 8일 센텀중, 11월 21일 반여중 학생들이 활동에 나서며, 향후 신재초, 송수초가 순차적으로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상실의 징후들’을 단체관람하며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다양하게 감상하고, 예술·코딩의 융합 양상과 관련 진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첨단 디지털 기술과 예술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래 세대인 우리 학생들이 창의·융합 인재로 자라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