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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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

민생토론회에 앞서 하남 신우초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관

민생토론회에 앞서 하남 신우초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관

민생토론회에 앞서 하남 신우초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관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민생토론회에 앞서 하남 신우초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관

 

하남 신우초등학교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 5, 월) 오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했습니다.

대통령의 이번 참관은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진행된

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앞서 진행됐으며,

늘봄학교 정책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대통령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인환 신우초등학교장과 함께 먼저 방송댄스 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했습니다.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학생들을 본 대통령은 “너무 예쁘게 잘 춘다”며 학생들을 격려했고,

학생들은 밝은 미소와 인사로 대통령의 방문에 화답했습니다.

 

 

학생들의 멋진 춤을 구경한 대통령은 학생들이 몇 학년인지, 춤을 배운 지 얼마나 됐는지 등을 물었고,

배운 지 한 달 됐다는 강사의 대답에 “그렇게 짧은 기간에 이렇게 잘 추게 됐냐”며 학생들의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한편, 오늘 대통령의 방문에 학생 두 명이 즉석에서 그동안 배운 춤을 선보여 대통령을 비롯한 주위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은 교실을 떠나기 전, 학생들과 춤동작을 함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해 멋진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대통령은 이어서 주산 암산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을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은 학생들과 나란히 앉아 함께 주판셈을 해보고 옆자리 학생이 셈을 잘하자,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은 교실을 떠나며 “선생님께 열심히 잘 배우라”고 격려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은 이후 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올해 2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해 누구나 이런 기쁨과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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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복원 기자

한국탑뉴스에서 정치부, 사회부를 담당하고 있는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