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6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제3회 장기기증자 유가족 초청 힐링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한국장기기증협회(회장 강치영)가 주관하고, 부산시는 지원한다. 장기기증자 유가족 15여 가족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기기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과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올해는 특히 ‘장기기증’을 소재로 제작한 단편영화 ‘오래오래’를 처음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한국장기기증협회 등 민간단체 지원을 통해 '장기기증 활성화를 통한 다시사는 세상, 건강한 부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한국장기기증협회는 2011년 설립돼 다양한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생명나눔 음악회 개최, 단편영화 제작 등 문화예술을 통한 생명나눔 인식 개선 사업과 생명나눔 국제심포지엄, 기증자 및 유가족을 위한 행사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2시 부산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아시아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한국장기기증협회가 주관하고 부산시가 지원한다. 지난 2022년에 열린 제1회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한‧중‧일 3개국의 장기기증 관련 전문가가 모여 ‘아시아의 장기기증 방향과 미래’라는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한국과 일본 2개국이 참여하며, ‘청소년의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 발표와 이에 대한 양국 전문가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한국장기기증학회 김순은 회장(서울대 명예교수, 전 지방분권위원장)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강치영 박사(한국장기기증협회장)가 한다. 토론자로는 일본에서 참가한 고메야마 쥰코(일본 장기기증자 모임대표), 김홍석 박사(부산사회문화연구소장), 김희진 박사(부산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이외에도 한국과 일본의 장기기증 학회 및 관련 단체, 생명나눔
불탑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에듀테크 기반 교육 확대를 위해 오는 10일 전국 최초로 IT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IT 스포츠대회는 스마트 앱과 연동된 사이클과 로잉머신 종목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소속교 IT 체육교실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해 모니터로 경기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며 타지역 학생들과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가 대회 본부로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출전 학교와 실시간 온라인 소통을 하면서 경기 상황을 통제한다. 이번 대회는 도교육청 IT 체육교실 사업 대상교 가운데 중·고등학교 13교가 참여한다. IT 체육교실은 유휴 교실에 기존 아날로그 체육 장비와 디지털 기술 장비를 혼합해 운영하는 체육수업 공간이다. 도교육청은 대회를 앞두고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체육교육 교사 연수를 2회 진행했다. 학생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 체육수업 활성화를 위해 ▲에듀테크 활용 체육수업 A to Z ▲증거 기반 체육수업 ▲디지털 스포츠대회 체험 ▲디바이스 활용 체육수업 연수가 진행됐다. IT 스포츠대회 개최, 스마트 체육교육 연수를 시작으로 시공간 제약을 뛰어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광역시 중 제일 많은 8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의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 마케팅하고 있다. 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대한민국 밤밤곡곡'선포 이후 처음으로 선정한 야간관광명소로, 부산시는 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많은 8곳이 선정돼 그 어느 도시보다도 밤이 즐거운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9월 말에서 10월 초까지 각 지자체에서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선정된 100곳은 향후 광역권 공동홍보 등에 적극 활용되며,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의 야간관광자원 8곳의 특징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8곳을 살펴보면 ▲광복로 빛축제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다대포 낙조분수 ▲달빛갈맷길걷기 ▲미드
불탑뉴스 기자 | 박형준 시장 취임 이후,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는 부산시가 또 하나의 결실을 보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의 면모를 선보인다. 부산시는 '한화파워시스템㈜ 부산사업센터'가 오늘(9일) 오후 2시 메리츠타워(동구 초량동 소재)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대표이사, 지역 선사·선급 및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부산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축사 및 기념사 ▲부산사업센터 소개 ▲개소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파워시스템㈜ 부산사업센터 개소는 지난 8월 한화파워시스템㈜이 부산시와 선박솔루션 사업센터 신설 등에 관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이자, 실질적 투자유치 성과다. 메리츠타워 21층, 연면적 약 340평 규모의 공간을 임차해 부산사업센터를 설립했다. 이날 개소한 한화파워시스템㈜ 부산사업센터는 한화파워시스템(주)이 그간 에너지 장비 분야에서 쌓아 올린 기술력을 기반으로 선박의 유지 보수, 친환경 선박 개조 등 선박 운영에 관한 일괄(원스톱) 솔루션 서비스를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금융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금융주간은 최신 트렌드의 재테크 강의, 경제·금융, 연금·투자 등 세미나, 참여형 일자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부산의 금융중심지 역량을 선보이고, 금융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이는 부산 대표 금융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거래소,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부산국제금융진흥원, 금융투자협회가 주관한다. '2023 부산금융주간'에는 ▲참가기관(기업) 전시회 ▲금융 전문 세미나 ▲기관(기업) 채용설명회 ▲세계화폐박물관 특별전 ▲참여형 일자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참가기관(기업) 전시회에서는 한국거래소,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은행 등 금융 공공기관, BNK금융그룹을 포함한 시중은행, 핀테크(금융기술) 기업 등 관련 분야 63개 사가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기관(기업)과 기관(기업)의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금융 전문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재테크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에 띈다. 금융 공공기관, 증권사, 경제 연구소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 Startup Station) 109호에서 '부산U창업패키지 추진기관 협업 결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식은 시가 지난 9월 제38회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마련한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대책 중 하나인 부산형 혁신창업인재 양성플랫폼 '부산U창업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협력기관과 사업의 성공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식은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사업참여 지역대학 부총장, 창업지원기관 대표, 지역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사업소개 ▲협력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U창업패키지'는 부산시와 6개 지역대학, 4개 창업지원기관의 협업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역량과 기반시설(인프라)이 결집된 실전창업과정을 협업대학의 우수 인재에게 단계별로 제공해 예비창업가로의 성장을 돕고 지속가능성을 함께 지원하는 부산형 혁신창업인재 양성플랫폼이다. 2023년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자율과제로 선정돼 부
불탑뉴스 기자 | 경북도가 이차전지,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청에서 KDB산업은행-경북도-포항시-구미시 간 국가첨단전략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가 선정된 후 특화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포럼, 추진단 개소식 등을 연이어 개최하며 특화단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차원의 기업지원 정책 마련으로 경북의 힘으로 첨단산업 초격차를 선도하겠다는 고심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특화단지 내 기업 유치 및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한 금융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DB산업은행은 초격차 산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이차전지,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관련 기업에 연구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R·D 자금부터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 해외수출지원 자금까지 단계별 지원한다. 첨단산업 영위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2%p 금리우대, 운영자금 한도 확대(120%), 기계기
불탑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9일, 공주대학교 키르기스스탄 사업단 9명이 키르기스스탄의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교육협력사업 일환으로 견학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키르기스스탄 아라바에바 대학의 교수 등 6명과 공주대학교 곽승철 교수 등 3명, 총 9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이다. 사업단은 2022년부터 교육부 글로벌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1년차에는 키르기스스탄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관련 교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목적으로 교사 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2년차인 올해는 교사 교육프로그램을 실제로 적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은 장애 학생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전체 장애학생의 13.6%만이 유치원 및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사업단은 키르기스스탄 국가의 통합교육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전문성을 갖춘 전문 인력 확보를 우선적으로 꼽으며, 충북교육청의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의지를 보
불탑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9일과 10일, 양 일간 청주권과 충주권 두 개 권역으로 나눠,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도내 중학교 교육과정업무 담당자와 현장지원단,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희망 교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방향 설정과 현장 안착을 위해 계획됐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배경과 취지를 포함해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내용인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이해 ▲자유학기제의 변화 ▲진로연계교육의 도입 ▲정보교육시간 확대 등을 중심으로 구성해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와 교사들의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연수를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후속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개정 교육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