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베이징=신화통신)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가 지난 20~23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했다. 4중전회는 중앙정치국의 위탁을 받아 진행한 시 총서기의 업무 보고를 듣고 논의해 '국민 경제 및 사회 발전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제정에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건의'를 통과시켰다. 시 주석은 4중전회에서 '건의(토론 초안)'에 대해 설명했다. 4중전회는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중국이 거둔 중대한 발전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중국의 경제력, 과학기술력, 종합 국력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섰고 중국식 현대화는 견실한 발걸음을 새롭게 내디뎠으며 두 번째 백 년 분투 목표의 새로운 여정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4중전회는 '15차 5개년 계획' 기간이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본적 실현을 위한 기반을 견실히 하고 전면적으로 역량을 발휘하는 중요한 시기이자,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본적 실현 과정에서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여는 중요한 단계라고 짚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에서 다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생각합니다 내일을 움직이는 스마트 도시 대구, 대구의 마음을 듣다. ▲국민의례를 하시는 대통령(사진제공=대통령실)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대구는 한때 ‘잘 나가는 도시’로 불렸지만, 지금은 지역 내 1인당 총생산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산업도시의 영광을 기억하는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수도권은 주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지방은 인구 감소와 일자리 부족을 호소합니다. ▲질의를 하기위해(사진제공=대통령실) 수도권 집값 문제 해결도 결국 지역이 골고루 발전하는 데서 답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더 많이, 더 두텁게. 같은 정책이라도 수도권 밖 지역에는 더 두텁고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질의를 듣고 답하시는 대통령(사진제공=대통령실) 일자리와 산업, 인프라와 교육이 고르게 발전해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궁극적 목표입니다. 늘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합니다. 오늘 대구 타운홀 미팅에서 들려주신 의견도 꼼꼼히 검토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禹의장, 교황청 방문 및 유럽 3개국 순방 성공적 마무리 16일(목)부터 25일(토)까지 8박 10일 일정 교황청 국무원장 예방해 교황 방북요청 서한 전달하고 한반도 평화 역할 당부 포르투갈·이탈리아·스페인 최고위급 인사 연쇄 면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친환경 에너지, 방산, 문화 등 협력 강화와 사회적 대화 등 미래 협력 기반 구축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16일(목)부터 8박 10일간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3개국과 로마 교황청을 공식 방문하는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25일(토) 귀국한다. 우 의장은 유럽 3개국 의회 등 최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민주주의·법치·다자주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친환경 에너지·방산·배터리 공급망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이탈리아 바티칸 교황청에서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국회의장실) ◆교황청에서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과 유흥식 추기경 예방 우 의장은 (이하)현지시간 21일(화)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 20일(월)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을 잇따라 예방하고 한반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한일해협 연안의 주요 지방정부들이 제주에서 기후위기 등 글로벌 복합위기의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제33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은 한일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오랜 교류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공동 번영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사회의는 한국의 제주·부산·전남·경남, 일본의 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야마구치 등 8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난 1992년 제1회 회의를 제주에서 시작한 이후 한 차례도 중단되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다. 제주도는 제1회(1992년), 제9회(2000년), 제17회(2008년), 제25회(2016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지사회의를 주최한다. 올해 회의의 주제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시책’으로, 각 시·도·현의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체계를 강
㈜한국탑뉴스 송행임기자 | 김해시 제25회 시민체육대회로 ‘화합 ’8천명 선수단 시민 참여 스포츠로 하나돼 3개 시범 종목 장애 비장애 참여 폭 넓혀 ▲시민체육대회로 56만 시민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시간의 퍼레이드 김해시가 지난 5월 시군 통합 30주년 시민주간 문화예술행사에 이어 시민체육대회로 56만 시민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25회 김해시민체육대회는 지난 25일 김해종합운동장과 지역 곳곳의 14개 보조경기장에서 19개 읍면동 선수단과 시민, 총 8,0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은 구지봉 성화 채화와 2㎞에 걸친 봉송, 19개 읍면동 1,000여명 선수단의 각자 개성을 담은 입장 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 환호 속에 펼쳐진 퍼레이드는 김해 곳곳의 매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시민체육대회로 56만 시민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시간 특히 드론을 활용한 성화 점화식이 처음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성화 봉송 최종 주자에게 성화를 이어받은 드론이 성화대로 이동해 성화를 점화하는 순간 불꽃 특수효과가 더해져 역동적인 개회식 장면을 연출했다. 개회식 이후 19개 읍면동은 인구 3만명 기준 가락부(3만명 이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제5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경제 핵심 성장동력인 제조업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대·중소기업 전반에 걸친 AI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자체적인 AI 도입이 가능한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 제조기업은 비용 부담 등으로 AI 도입에 장애를 겪고 있어, 정부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제조기업과 기술기업 간의 선순환적인 스마트제조 생태계를 조성하여 국내 제조업의 근간인 중소 제조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중소 제조기업 AI 대전환 ➊ 수준별 맞춤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자율 제조 선도모델을 육성한다. 중소 제조기업의 규모와 수준에 맞춰 스마트공장 등으로 구축된 디지털 전환 기반 위에 버티컬 AI를 단계적 도입하고 전문가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월 24일 오전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공화, 재선)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면담하고, 우리나라와 조지아주 간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긴밀히 발전해온 한-조지아 협력 관계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주 우리국민 대규모 구금 사태가 발생했음을 제기하고, 우리 기업인 및 전문인력의 원활한 입국과 공장 설립 등 투자 이행을 위한 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조지아에게도 도움이 되는 만큼, 켐프 주지사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아울러 한미 양국 정부 간 논의 중인 비자 제도 개선 및 보완책 마련을 위해서도 주지사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 서울 무역사무소 개소 40주년을 기념할 만큼 한-조지아 경제협력 관계는 역사가 깊고 긴밀하다고 하고, 지난번과 같은 불행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지사로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켐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여 공장 건설 및 설비 전문인력의 원활한 입국을 위한 제조업 전용 90일 비자 필요성을 적극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주시는 24일 ‘충주시 청년센터’ 개소식을 열고 청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청년센터는 본관(충주시 관아1길 20(문화창업재생허브)) 및 별관(관아4길 14(관아골아트뱅크 243))에 구성되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협업하고 도전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 청년단체, 시의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청년공감토크쇼, 청년공연, 포트락파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청년센터는 ▲공유공간 ▲상담실 ▲회의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 모임, 창업 준비, 문화기획, 교육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청년정책 정보 제공,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청년센터 개소는 청년의 일상과 가까이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약속의 시작”이라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충주를 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천군은 24일 오후 4시, 군청 대강당에서 예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지역사회와 일상에서 차별 없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각장애예술인으로도 활동하는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인 임채섭 강사가 ‘안내견과 나와 우리의 도시’를 주제로, 안내견과 함께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사례를 소개하며 무장애 도시 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능력을 갖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 이정환 인터뷰 1R : 이븐파 71타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59 2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T1 - 2라운드 경기 소감은?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해서 좋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지만 오늘 6타를 줄였고 현재까지 공동 선두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기분 좋다. 어제 11번홀(파4)에서 큰 실수를 했는데 오늘은 큰 실수 없이 줄일 때 줄이고 분위기를 잘 타서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 최근 컨디션은 어떤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다. 크게 나쁘거나 좋거나 한 것 없이 큰 기복이 있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잘 먹고 잘 쉬면 될 것 같다. (웃음) - 우승도 우승이지만 KPGA 투어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는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할 수 있다. 2년 연속 출전했던 만큼 더 욕심이 날 것 같은데? 2년 연속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했기 때문에 3년 연속으로 가고 싶은 마음도 크다. 아직은 거기까진 생각해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