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밖 인성교육의 확대, 지역사회의 인성교육 확장을 위해 총 29개 단체와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존중과 소통으로 회복하는 공동체 △참긍정, 참웃음을 통한 됨됨이 교육 프로그램 △전통예절문화와 인성교육 및 다도 체험 △시로 만나는 세상, 함께 소통하는 우리 등 단체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활용, 지역초등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종합 발표회, 마을생태계 활용 등의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양한 인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가정·지역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의 아이들과 어른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조성으로 다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 기자 | 충남도는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 선수단은 이 기간 금메달 42개, 은메달 53개, 동메달 70개 총 165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11만 2190점을 기록했다. 총 8개 종목에서 15명의 다관왕을 배출했으며, 한국·대회 신기록도 5개를 수립했다. 먼저, 좌식배구 남자부 종목은 대회 9연패, 휠체어펜싱 종목은 3년 연속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해 충남 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휠체어펜싱 김동훈 선수는 대회 4관왕, 역도 문경환, 박기철, 육상 김지훈, 당구 양혜현 선수가 각각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대회 2관왕에는 고경희(볼링), 권효경(휠체어펜싱), 김건완(휠체어펜싱), 유희명(휠체어펜싱), 조영래(휠체어펜싱), 윤여근(사이클), 이지연(탁구), 전근배(역도), 기노신(수영), 김성한(육상)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신기록은 육상 종목 멀리뛰기(T13)에서 문병철 선수와 김성한 선수가 각각 5.73m와 5.64m를 뛰어 한국 신기록과 함께 금·은메달을 획득했다.
불탑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9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직업계고 현장실습 참여 기업 대상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은 2023년 11월 1일 기준 직업계고 현장실습 참여 기업 중 유해 업종 분야(건설, 기계, 화학, 전기‧전자, 농림어업 등) 총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도‧점검 내용으로는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표준협약서 준수 △기업현장교사 배치 △실습장 안전사고 예방 △학생 면담 및 격려 △현장실습생 의무교육 실시 및 준수 △기업 담당자 면담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습중심 현장실습 정착과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학교 전공 교육과정과 일치하는 현장실습만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 기업현장실사전담관을 배치하여 현장실습 기업 사전 현장실사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과 2023년 현재까지 현장실습생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현장실습 지도·점검을 통해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을 강화하고 직업계고
불탑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7일 “학습 도약을 위한 교육과정 취약시기 지원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 3월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배움·성장!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7가지 프로그램 중 “교육과정 취약시기 특별프로그램”은 학기 말과 학년말 학습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도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이 시기에 현장체험학습, 진로체험 등 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만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교과 학습 관련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학교 1학년의 경우 △정서‧심리 적응프로그램 △기초학력 다지기부터 더 높은 학력까지 도약할 수 있는 교과 특별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학습도약 계절학기”를 지원한다. 학교급 전환기를 앞두고 느끼는 학습 및 학교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초등학교 6학년(예비 중1) 대상으로는 △중학교 생활 및 학습 안내 △학습역량 검사 기반 적응프로그램 운영, 중학교 3학년(예비 고1) 대상으로는 △고교학점제 안내 △대학입시 정보 △
불탑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수능 일주일을 앞두고 수험생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오는 16일 실시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시험 전날인 15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하여 본인의 수험표를 수령한 후 선택과목과 자신의 시험장을 확인해야 한다. 1교시 과목 선택 여부와 상관없이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해야 한다. 시험이 시작되는 오전 8시 40분 이후에는 시험실 입실이 허용되지 않는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KF94(또는 동급의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시험장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점심 식사할 것을 권고한다.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디지털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되며, 시계는 시침·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가 허용된다. 시험 시간에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거나, 감독관의 지시와 다른 임의의 장소에 보관하는 것도 부정행위에 해당하므로, 반입 금지 물품을 불가피하게 반입했을 경우
불탑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강원 직업계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기반 교육과정 운영모형 중 7개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 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시킨 것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기반 교육과정 운영모형은 총 8개로 △세부전공 코스형 △후학습 지원형 △타학과 융합형 △부전공 이수형 △1:1 매칭형 △연합캠퍼스형 △학교 밖 연계형 △블렌디드 학습형으로 구분된다. 우리 도는 이 중 블렌디드학습형을 제외한 7개 모형을 운영 중이다. 도내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모형 현황을 살펴보면, 세부전공 코스형과 연합캠퍼스형의 학점제 운영모형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세부전공 코스형은 학과 교육과정 내에서 인력양성 유형에 따라 다양한 세부전공(코스)를 선택·이수하는 모형으로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29교가 운영 중이다. &
불탑뉴스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공원·녹지·가로 등을 특화상업가로·중심 광장 등으로 재정비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8일 충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도시계획 재정비 전략 수립 연구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 충남연구원, 도시계획 및 조경·경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과업 배경·취지 설명, 사업 방향 설명, 종합 토론 및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시계획 재정비 전략 수립에 앞서 신도시 현황 분석을 토대로 재정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지난 9월부터 충남연구원과 함께 쾌적하고 활력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내포신도시 소공원, 녹지공간, 보행 동선 등을 개선하는 도시계획 재정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내포신도시의 현재 인구는 약 3만 5000여 명 수준으로, 이미 완공한 공동주택과 공사 중인 6개 단지 5855세대까지 모두 입주하게 되면 2025년 내포신도시 인구는 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도는 이러한 인구 유입에 맞춰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 거주민
불탑뉴스 기자 | 전북도는 2021년 「어장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지난해 11월 13일부터 김, 굴 등 수하식 양식장의 스티로폼(발포폴리스티렌) 부표 신규설치가 금지됐고, 올해 11월 13일부터는'수산업법'에 따른 정치망·마을어업·구획어업과'양식산업발전법'의 해조류, 패류, 어류, 복합 등 모든 양식장의 스티로폼 부표 신규설치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만약 새로운 스티로폼 부표를 설치한 것이 적발될 경우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특히 10~11월부터 양식을 시작하는 김 양식 어업인 등은 스티로폼 부표를 새롭게 설치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양식장에서 주로 사용하던 스티로폼 부표는 사용 중에 쉽게 파손돼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하기 때문에 어장환경을 훼손하고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는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거나 환경유해성, 내충격성 등 일정 기준을 통과한 인증부표로 교체할 경우 구입비의 7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했으며, 전북도는 2017년부터 작년까지 19,362개를 교체했다. *국비 35%, 지방비 35%,
불탑뉴스 기자 |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 및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다슬기 74만 마리를 9일, 도내 주요 3개 시‧군, 강과 하천에 무상으로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다슬기는 자연산 어미를 확보해 생산한 것으로 야외수조에서 자연 산출유도 방식으로 약 4개월간 사육해 0.7cm 내외까지 건강하게 성장한 우량종자이며, 내년이면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다슬기는 물이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며, 돌 틈이나 모래 속에 숨는 것을 좋아하고 하천 바닥에 퇴적된 유기물, 폐사체 및 이끼 등을 주로 먹이로 섭식하므로 수질정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하천의 청소부’로 불리며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하천 생태 지킴이’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예로부터 다슬기는 타우린,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간의 피로 해소를 도와 간 건강을 지키는 효자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의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어 다슬기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나, 다슬기 자원량은 남획 등으로 계
불탑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8일 청년정책관,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청년정책관 대상 감사에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사업계획 및 목표, 성과 달성률, 개선방안 등 각 실·국의 청년사업 관련 구체적인 수치가 제시되어야 하지만, 사업성과만 단순 보고했다.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청년정책관이 과연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청년정책관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종료 후 고용 및 창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사후 관리가 필요하며, 다양한 청년정책들에 대한 빅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감사위원회 감사에서 “공직비리는 내식구 감싸기로 비쳐지지 않도록 공직비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청년정책과 관련 “제조업, 농업 등 분야별 정책이 필요한 만큼, 실국에서 개별 사업을 수행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청년정책관이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