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제8회 김포시장애인 어울림 거북이 마라톤대회가 24일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포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거북이 마라톤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약 350명이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참석자들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식전 공연에 이은 개회식을 통해 포문을 연 이번 대회에서는 1부 순서로 호수공원을 출발해 가마지천 산책길을 돌아오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슐런, 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투호 등을 함께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화창한 날씨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승리를 위한 경쟁보다 함께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8번째를 맞이하는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거북이 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김포시 대표 장애인 체육대회인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함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9월 24일 우산동 일원에서 올해 여섯 번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작년 2월 출범한 원주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 8기 공약인‘안전 도시 원주’를 위해 매월 대규모 순찰 활동을 펴고 있으며, 현재까지 2,4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번 순찰에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지역 방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오후 7시 30분 우산동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에 집결 후 3개 순찰조로 나눠 우산동 일원을 순찰한다. 합동순찰대는 매월 1회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지역대별로 주 1회 이상 성범죄자 거주지 중점순찰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도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합동순찰대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원주를 목표로 순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으로는 여수시정 전반에 대한 사항으로 △시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제도 개선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이며 익명 제보, 인신공격․허위 비방,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항의 경우 제외된다. 접수된 시민 제보는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처리 결과는 감사 종료 후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민 제보 신청은 △의회 홈페이지(팝업 알리미), △우편․방문(여수시 여서로 101, 여수시의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 인적 사항은 비공개가 원칙이나 제보된 내용의 경우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공개․활용될 수 있다.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은 “시민 제보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 후원과 (사)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 주최로 열린 제2회 경산시장배 미용경기대회가 2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선수와 미용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제1회 대회 이후 6년 만에 열린 것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경합이 재개되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총 36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대회에는 미용 관계자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K-뷰티의 열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합 외에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미용 기구 체험과 피부·두피 진단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로 마련된 헤어쇼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참가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미자 미용협회 경산시지부장은 “미용인들이 하나 되어 서로의 경험과 영감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1회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의 방향에 대해 국무위원들이 사명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국정감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한 “국가는 늘 필요한 개혁 등 중장기 계획을 세워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장관이 직접 나서서 대국민 소통을 해야 한다”며 “국감장에서 질문을 하는 의원뿐 아니라 장관도 스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대통령은 체코 순방 성과에 대해서는 “원전 건설은 단순히 다리나 도로를 만드는 것과 달리 장기간 협력이 필요한 것”이라며 “원전을 하나 짓는 것은 단순한 원전 협력이 아닌 지정학적, 정치적 요인도 작용하는 ‘전략 협력’에 해당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또한 “체코는 원전뿐 아니라 AI, 디지털 등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으로 경제, 과학기술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노르웨이의 ‘에너지 수도’로 불리는 로갈란주와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파트너로서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덴마크에 이어 노르웨이를 방문한 제주도 대표단은 현지시각 23일 오후 스타방에르에 위치한 주정부 청사에서 제주도-로갈란주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올레 율랜드(Ole Ueland) 로갈란주지사, 스베인 에릭 인드비요(Svein Erik Indbjo) 주부지사 등 양 지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제주와 로갈란은 친환경에너지를 중심으로 관광과 농업·양식업·수산업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유럽 최대의 석유·가스 생산·수출국 노르웨이는 2040년까지 30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설비 구축을 목표로 빠르게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로갈란주는 노르웨이 에너지산업의 중심지이며, 석유·가스, 조선업을 통해 쌓아온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해상풍력발전 분야에서도 글로벌 선도 도시로 급격한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다. 제주와 로갈란은 이날 협약을 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안군은 24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함안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군 소속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를 포함한 사용자 위원 8명과 근로자 위원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보건에 관한 협력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3분기 산업재해 발생현황 및 개선대책 △2024년 3분기 안전보건교육 실시현황 △2024년 3분기 안전보건관리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며 소속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용자 및 근로자측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을 위해 불편하더라도 보호구 착용이나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등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정한 의무이행사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대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의회는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안선환 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원들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은 관내 호우 피해를 입은 풍유동 일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시의회는 침수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내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쌓인 토사를 제거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김해 지역에 내린 폭우는 평균 400mm가 넘는 비를 뿌리며 주택과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 피해 농가 주민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어 막막했는데, 김해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직접 나서 복구 작업을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선환 의장은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대한 빠른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구례군은 9월 20일부터 22까지 3일 동안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가 우천 속에서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과 흙을 주제로 열린 박람회로 전라남도와 구례군이 주최하고 탄소중립흙살리기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순호 구례군수, 장길선 구례군의장(이상 주최기관), 권향엽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주철현 국회의원(가나다라 순), 도·군의원 및 관계 부처 기관장 등 총 1만여 명이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갑작스러운 폭우에도 불구하고 비가림막 등이 신속하게 설치돼 일부 야외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흙을 살리고 미래를 구하는 구례’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농업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구례군의 의지를 담아냈으며, 주요 내빈의 흙 손도장 퍼포먼스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제관은 흙이 생태계와 인간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인포그래픽과 영상 자료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해 관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9월 24일 오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2024년 상반기 현업사업장 위험성 평가 결과 보고, 2024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용역 실시계획 등 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7명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양군은 군수가 책임 주체가 되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함양군 현업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안전도시과 중대재해담당에 소속된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를 중심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이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노력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산업재해 예방은 노사 구분 없이 근로자의 안전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