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자연 유래 건강기능식품 ‘멜로시라(MELOSIRA)’가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 용암 해수에서 유래한 미세조류 멜로시라는 총 11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소재다. 건강 관심 소비자들 중심으로 긍정적 변화 사례 이어져 실제 멜로시라를 섭취한 일부 소비자들은 건강 수치의 긍정적 변화와 전반적인 컨디션 개선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편도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은 뒤 당 관련 건강에 어려움을 겪던 전희복 씨는 “섭취 후 혈당 수치에 변화가 있었고, 생활 전반의 활력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25년간 당뇨, B형 간염, 갑상선 기능 이상, 하지정맥류 등으로 불편을 겪은 또 다른 소비자 역시 “섭취 후 눈이 맑아지고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변화 사례들은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전반적인 건강 관리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개인별 차이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여주FC가 지난 26일 저녁 7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경기에서 리그 1위 포천시민축구단을 1대0으로 제압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여주FC는 통산 7승 3무 8패(승점 24점)를 기록하며 9위로 도약했다. 여주FC는 3-4-3 포메이션을 활용해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맞췄다. 양창훈(FW/91) 선수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김원준(FW/17)과 일본 국적의 이시이 가이세이(MF/42) 선수를 투입해 빠른 역습을 시도했다. 포천은 초반부터 강한 공격을 펼쳤으나, 여주FC는 포천의 이재건 선수를 집중 견제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여주FC는 후반전에도 교체 없이 철통 수비와 빠른 역습을 이어가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할 수 있다 여주!”, “힘을 내라 여주!”를 외치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후반 71분, 여주FC는 결정적인 기회를 살려 선제골을 터뜨렸다. 최형우(MF/30) 선수가 볼을 빼앗아 이시이 가이세이 선수에게 연결했고, 이시이 선수가 길게 넘긴 크로스를 오상준(MF/3) 선수가 머리로 패스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성윤 의원, ‘대광법 개정안 통과 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토론회 성료 지난 4월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광법') 국회 본회의 통과 이성윤, “전북의 오랜 숙원 대광법 개정은 출발점, 앞으로 해야 할 과제도 확실히 준비할 것” 이성윤 의원, '대광법 개정안 통과 후속 준비' 토론회 성료 이성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이 지난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광법)' 개정안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의원은 대광법 개정이 전북의 오랜 숙원 해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해야 할 과제들을 확실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24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공동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정동영 의원, 김윤덕 의원이 함께 주최했으며, 대광법 도민추진위원회와 전북연구원이 참여해 대광법 개정 이후 전북자치도와 전주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성윤 의원의 요청으로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이 기조강연자로 나섰다. 강 차관은 대광법 개정안 국회 심사 당시 대광위원장으로서 이성윤 의원과 긴밀히 소통했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권향엽 국회의원, 'AI 기본사회와 제조 AI의 만남' 국회 간담회 개최 권향엽 의원, "AI 기본사회 실현으로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앞당겨야" 강조 권향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7월 2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 간담회의실에서 'AI 기본사회와 제조 AI의 만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향엽 의원실과 AI 기본사회 연구회(대표 김선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공동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산업 주체 간 AI 이해를 넓히고 AI 강국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민문기 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선우 대표와 KEIT 김성호 본부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제조 AI 확산 TF 송영진 부이사관, 국민대학교 이원태 특임교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오성탁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AI 혁신성장과 기본사회'에 대해 발제한 김선우 대표는 "AI 기본사회는 단지 기술 도입이 아니라 복지국가의 디지털 전환을 의미한다"며, "AI 자율제조를 통해 인공노동이 인간노동을 대체함으로써 생산성 확대와 노동시간 단축을 실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유상범 의원,‘30년 이상 재직 군무원 국립묘지 안장’추진 군과 함께 국가안보 뒷받침해온 군무원에게 합당한 예우 필요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7월 24일, 30년 이상 재직한 군무원이 사망했을 때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군인을 포함해 공무 수행 중 사망하거나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찰·소방공무원 등에 대해 국립묘지 안장 자격을 부여하고 있지만, 군과 함께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장기간 복무한 군무원은 대상에서 제외되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어 왔다. 유상범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30년 이상 재직한 군무원이 사망한 경우에도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예우에서 소외됐던 군무원의 희생과 공헌을 국가가 책임 있게 기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 의원은 "군무원은 각 군의 작전지원, 군수, 정비, 연구개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헌신을 바탕으로 군 전투력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인력"이라며, "국가 안보를 위해 장기 복무한 군무원에게도 마땅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경숙 의원 대표발의, ‘학교 근처 전자담배 판매 금지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액상형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및 운영을 금지하는 내용의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 강경숙, “학생 건강 지키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해야” 현행법은 학생 안전과 학습을 위해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이 구역 내에서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및 운영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담배사업법」**상 '연초의 줄기나 뿌리'를 이용하거나 '합성니코틴'을 사용한 액상형 전자담배는 담배에 포함되지 않아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액상형 전자담배 무인판매점이 운영되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무인판매점은 신분증 확인이 어려워 학생들이 전자담배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법안 주요 내용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규제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이번 본회의를 통과한 강경숙 의원의 개정안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액상형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및 운영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경숙 의원은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세청은 지난 7월 23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제2차 한-미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작전명: 사일런트 스위퍼(Silent Sweeper Ⅱ)]'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전 기간(6.23.~7.18.) 동안 미(美) 마약 단속 기관들과의 공조를 통해 적발한 미국발 마약류는 액상대마 18.5kg, 필로폰 4.7kg, 케타민 1kg, 마약류 함유 불법 의약품 2,782정 등 총 30건, 31.4kg에 달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한-미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 ‘사일런트 스위퍼(Silent Sweeper)’는 양 관세당국이 미국발(發)・한국행(行) 마약은닉 우범대상에 대해 현지 출발 단계와 국내 도착 단계에서 각각 우범대상 선별과 검사를 강화하는 것으로, 작전명은 ‘비밀스럽게 조용히 마약범죄를 소탕한다’는 의미다. 양국은 사전에 준비한 마약 우범정보 교환 및 상호 직원파견을 통해 합동 정보분석・공동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국경단계에서 마약류가 적발되면 적발 정보와 송·수하인 정보를 상대국에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각 세관 당국이 확장분석을 통해 관련 대상을 집중 검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디지털 통상 압박 속, 공정한 망 이용 질서 확립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 개최 - 이해민 · 김우영 의원 공동주최, 7월 28일(월)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 개최 의원, “망 이용 공정화는 국내외 기업 구분 없는 시장원칙 회복의 문제... 국민에게 전가되는 피해 바로잡아야” 이해민·김우영 의원, '공정한 망 이용 생태계 조성' 정책 토론회 공동 개최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과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7월 28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공정한 망 이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최근 일부 글로벌 콘텐츠 제공 사업자(CP)들이 국내 통신망을 이용해 막대한 트래픽을 유발하면서도 망 운영·유지에 필요한 대가를 제대로 지불하지 않아 구조적 불균형이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한 비용 부담은 국내 통신사뿐 아니라 통신 요금 인상, 서비스 품질 저하 등의 형태로 결국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트래픽 유발에 따른 정당한 비용 분담"이라는 시장 원칙을 회복하고 국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미국이 최근 상호 관세 협상에서 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우원식 의장, 루마니아 공식방문 및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 루마니아 대통령 등 최고위급과 회담, 에너지·인프라 등 실질 협력 확대 - - 전 세계 의장단, 평화와 정의, 모두의 번영을 위한 글로벌 협력 모색 - 우원식 국회의장이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루마니아와 스위스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우 의장은 수교 35주년을 맞이한 루마니아의 최고위급 인사들을 만나고,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루마니아 방문: 다방면 교류 및 협력 확대 모색 우 의장은 먼저 루마니아를 찾아 니쿠쇼르 다니엘 단 대통령, 일리에 볼로잔 총리, 미르체아 아브루데안 상원의장, 소린 미하이 그린데아누 하원의장을 예방한다. 이 자리에서 의회 외교를 비롯해 국방·방산,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유럽연합(EU)의 주요 항구도시인 콘스탄차를 보유한 루마니아와 물류·항만 협력 강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스위스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글로벌 현안 논의 및 대한민국 비전 제시 이어서 우 의장은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영교 국회의원, 제2차 인구미래포럼 개최 “인구감소시대, 중고령층 · 여성 · 이주배경 노동자가 적극 참여하는 새로운 노동시장 전략 필요!” CECD 기준 생산연령인구(15세~64세)는 2019년을 정점으로 매년 20~30만명씩 감소,절대 연령이 아닌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생산연령인구 재구조화 필요 복지 차원의 노인일자리 중심을 넘어 중장년 연령층의 인적 구성을 고려한 새로운 중장년고용정책 필요 611만 여성 비경제활동인구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위한 브릿지 일자리 창출, 구직지원금 등 적극적 고용지원정책 필요 일부 산업에 국한된 인력 미스매치 해소가 아닌 전반적인 인력부족에 대비한 체계적종합적 이주배경 노동자 활용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력 활용 재량권 확대 중요 오늘 인구미래포럼이 염태영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이병진 국회의원, 김경선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비롯한 50여 명의 관계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민주당 제21대 대선후보 직속 인구미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서영교 국회의원이 주최했으며,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저출생 및 고령사회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